수건 적셔서 어깨에 두르거나 젖은 티셔츠 입고 선풍기 트는 방법이요...
이게 시원하긴 한데... 젖은 수건이나 옷을 몸에 걸치고 있는 느낌이 마냥 좋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그 쿨맥스가 하는 원단으로 된 티셔츠 있잖아요.. 그거 적셔서 입으면 면티셔츠보다 훨씬 좋아요...
젖어서 몸에 들러붙는 것도 덜하구요... 마르는 속도도 빨라서 훨씬 상쾌하네요...
수건도 면수건 말구요... 저는 요술행주라고 부직포 재질로 된거 사은품 있어서...
적셔서 어깨에 걸쳤더니... 이것도 훨씬 좋으네요..
좀 잘마르는 재질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 아시는 거면 할 수 없구요...ㅋㅋ
그래도 모르셨던 분들은 깜놀해서 오버 리엑션 부탁드려요...
저 조오기 위에 아들 칭찬에 춤추는 에미예요...
지금 수건 목에 걸고 해물부침개 하며 춤추는 중이거든요... 이 더운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