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득이 얼마정도 되면 부자일까요

궁금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2-07-28 14:47:57
이런질문 자주나오고 답없는건알지만요

순수 평균 4천정도되면
누가봐도 돈많이버는게맞을까요?

주변에 누가 그정도 버는듯한데

그냥 궁금하네요

IP : 220.81.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8 2:50 PM (1.245.xxx.180)

    월천? 연천?
    월천이면 많네요

  • 2. 콩나물
    '12.7.28 2:52 PM (211.60.xxx.54)

    저는본인 소득의 50퍼센트 이상을 저축할 수 있음 부자 같아요

    일단 200별어서는 4인가구 어려울꺼고요
    오느정도 수입이 되고 그 안에서 반정도 저축이 가능하게 가계를 꾸려간다면 잘살고 있는거니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을 듯

  • 3. 221.149
    '12.7.28 3:04 PM (210.216.xxx.206)

    무식한 소리하시네요 임대업만 부자인가요 고정적으로 현금 없으면 한방에 쪼들립니다 님 심정이야 유산 많은 사람만 부자로 한정짓고 싶겠지만

  • 4. 궁금
    '12.7.28 3:26 PM (59.24.xxx.84)

    월4천이요..연봉말고

  • 5. ..
    '12.7.28 3:33 PM (116.40.xxx.243)

    무슨 직업인데 월 4000을 버나요?

  • 6. ..
    '12.7.28 3:36 PM (112.170.xxx.64)

    월 4000이면 당근 엄청 부자죠. 차근차근 모으면 목돈 모으는 건 시간문제일 터.
    사오십억짜리 빌딩 사는건 시간 문제겠네요.

    저 아는 사람이 안경집을 했는데요. 아침 일곱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중무휴로 했어요.
    정말 하루도 안 쉬고 일하더니.. (고졸에 안경집 점원부터 시작.)

    십 년도 안 되어 건물이 네 개는 되더이다. 그런데 아직도 장인장모 돗보기까지 돈 주고 팔아요. ㅠㅠ
    와이프 버스타고 다니고.

    문제는..그런 식으로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너무 돈을 안 쓰는게 또 문제. 돈 많으면 뭐하나...고생하는데..

  • 7. ...
    '12.7.28 4:07 PM (58.124.xxx.110)

    겉으로 볼때 부자인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부자인것도 중요한것 같아요...저희 고모부 월 1억씩 벌거든요...그분 체인점 사업도 하시고 자기가 들고 있는 매장도 몇개 되시고..소유하고 있는 건물에 임대수입도 있고 정말 돈 나오는 구멍 꽤 되는데도 그런대도 아직도 계속 사업을 늘리는거 보면 욕심은 끝없는것 같아요..남들이 아무리 옆에서 볼때 부자라고 생각하면 뭐하나요..??본인이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뭐... 오히려 차라리 400-500만원 벌면서도 자기생활에 더 만족하면서 여행다니고 자기 하고 싶은거 취미생활 즐기면서 사는게 더 마음마져 부자라고 생각해요..

  • 8. 제 생각엔
    '12.7.28 4:10 PM (14.52.xxx.59)

    지금 현금이 하나도 없다거나,,부동산이 많다면 부자라고 말하기는 ㅎㅎ
    왜냐면 월수 4000이면 세금을 40% 육박하게 나야 하거든요
    부동산 많아도 세금이 많고,그럼 부자는 부자인데 일년에 몇번씩 아주 목돈을 내야하기때문에 심적으로 쪼들러요
    현금이 아주 많아서 바로바로 꺼내서 세금낼 정도면 월수 4000을 아주 즐기면서 살겠죠
    그게 아니라면 부자라도 부자의 마인드는 못 갖기 쉬워요
    물론 저는 월수 4000은 커녕 ㅠㅠ입니다

  • 9. 존심
    '12.7.28 4:56 PM (175.210.xxx.133)

    많이 벌어도 시간이 없어서 쩔쩔매면 부자 아니지요...
    월 2000이라도 시간이 많아야 진짜 부자이지요...

  • 10.
    '12.7.28 6:39 PM (125.129.xxx.115) - 삭제된댓글

    이런건 왜 물어보나요?
    왜 물어보는지 진짜 그냥 궁금하네요

  • 11. ...
    '12.7.28 6:59 PM (220.255.xxx.93)

    저희가 그거보다 조금 더 벌어요

    주변사람들은 그냥 좀 넉넉히 버는줄 알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항상

    돈도 많으면서~ 많이 벌면서~ 이런소리 항상 들어요

    돈도 많으면서 싼거 산다 돈도 많으면서 택시 안탄다

    얼마버는지 알면 상대도 안해줄것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36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이 말.. 4 uu 2012/07/29 4,802
134535 안철수와 문재인 힐링캠프를 봤거든요 2 uu 2012/07/29 2,683
134534 전 여잔데 키가 178이에요 26 2012/07/29 13,401
134533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 2012/07/29 2,081
134532 국회에서 연린 토론회 eoslje.. 2012/07/29 644
134531 벌금만 3억인... 3 달쪼이 2012/07/29 2,180
134530 박지만-서향희 부부 의문의 LA행 주변정리? 2012/07/29 2,645
134529 이혼소송시, 변호사보다 법무사에게 맡겨도 승소할수있을까요? 5 2012/07/29 3,751
134528 어제 아나운서 박정숙씨 봤습니다 18 .. 2012/07/29 12,533
134527 제주도면세점 화장품 가격메리트 없나요? 2 궁금 2012/07/29 4,013
134526 박태환 출발 심판은 미국인, 심판장은 중국인입니다 7 ... 2012/07/29 2,030
134525 박원순 시장 때문에 잠도 못 자는 서울시 공무원 5 샬랄라 2012/07/29 2,926
134524 외국인의 '카지노 신설' 대폭 완화 논란 샬랄라 2012/07/29 611
134523 박홍근,빅토리아노트,닥스 침구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을까요? 2 결정장애 2012/07/29 2,308
134522 필립스 아쿠아트리오 사용해 보신분~ 2 청소기 2012/07/29 1,934
134521 전주 광장식당 근처 사시는 부우우우우운~~ 10 미오 2012/07/29 2,157
134520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요.. 11 ,,, 2012/07/29 6,281
134519 부부문제 상담좀 부탁드릴게요..깁니다 미리죄송.. 32 힘들어 2012/07/29 5,752
134518 영국이 꼼수 부리다가 1 파사현정 2012/07/29 1,745
134517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선생님은 자기팬티,러닝,,씼어달라고 하던데,.. 3 ,, 2012/07/29 3,056
134516 1박2일로 서울가는데..조언부탁합니다 (몇군데 구경할곳!) 1 서울구경 2012/07/29 1,366
134515 오늘 좀 시원한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8 흰구름 2012/07/29 1,943
134514 거미들.... 4 ... 2012/07/29 1,421
134513 일찍 흰머리가 나신 분들 정말 건강하신지... 16 통계 2012/07/29 7,579
134512 서울시 상반기 채무 1조 2000억 원 감축 3 샬랄라 2012/07/29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