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형님네서 무짠지를 가져왔어요
입맛이 없었는데 무짠지를 보니까 눈이 확아악 와~ 무짠지 하고
옛날 맛을 기억하며 가늘게 채썰어 짠기좀 빠지게 물에 담구어 (너무담구어 싱거워지면않됨 약2분정도) 꼭 짜서 무쳤더니
밥도둑입니다
어제 남편이 형님네서 무짠지를 가져왔어요
입맛이 없었는데 무짠지를 보니까 눈이 확아악 와~ 무짠지 하고
옛날 맛을 기억하며 가늘게 채썰어 짠기좀 빠지게 물에 담구어 (너무담구어 싱거워지면않됨 약2분정도) 꼭 짜서 무쳤더니
밥도둑입니다
저한테 1등 밥도둑 ㅋㅋㅋ 남들은 허접하다고 하지만 내입엔 최고~~
일부러 시골갔을때 사왔잖아요ㅋㅋ
근데 잘못사서 넘 짜네요. 30분 우려야 먹을만ㅋㅋ
그래도 넘 맛있어요. 어릴때먹던 막장에 박은 무~~~
밥 찬물에 말아 얹어먹으면 죽음~~
물에 담갔다가 된장넣고 멸치 몇마리랑 주물주물 해서
물 자작자작붓고 지져먹으면...캬아~~~ 그맛도 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