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아니 교사라고 할 수 없는XX
작성일 : 2012-07-28 13:52:37
1320627
우리애가 초등2학년때 담임, 1997년.
학교에 급식봉사하러 갔는데 교실에서 꾸린 냄새가 났다.
알고보니 한 여자애가 대변을 쌌는데 그걸 알고도 담임이 방치한 것이다. 그 애가 뭉기적거리면서 그 상태로 급식을 받으러 나왔다.
담임한테 저 애 집에 보내야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저 미련한 것이 어쩌고 저쩌고.."투덜거리며 집에 보내는 것이었다.
이미 아이는 모든 창피를 다 당하고 난 뒤고
여자애로 요도에 균도 다 들어갔을 것이다.
어려서 자기 표현도 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치민다.
그 담임 이상으로 나쁜 사람 보기는 어려웠다.
IP : 61.83.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2.7.28 2:05 PM
(61.83.xxx.180)
애들이 학교에서 실수하면 다른 애들 모르게 가만히 씻기고 보내줘야하는데 대놓고 망신주는 게 제일 나빠요. 그 애는 앞으로 학교에서 **싸개라고 얼마나 놀림받을지...
2. ..
'12.7.28 2:29 PM
(125.184.xxx.44)
초등 2학년이라도 운동회 마치니 엄마들이 알아서 급식 봉사하고 청소하러 가던데요.
그리고 아이에 따라 화장실에 미쳐 못가고 그 자리에서 소변이나 대변 보는 아이 가끔 있어요. 저희 아들 놈은 아직 자기 손으로 변은 못 닦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죠.
3. ..
'12.7.28 2:49 PM
(115.136.xxx.195)
222님
1998년도 급식봉사 있었어요.
저도 급식봉사 갔었고,
작은애 2004년도 에도 급식봉사 했어요.
본인 잘 모른다고 해서
실제경험이 맞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군요.
뭐하러 쓸데없이 거짓말을 할꺼라고 생각하세요?
본글님하고는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급식봉사를 큰애나 작은애때 다 해서
쓰는것입니다
4. @@
'12.7.28 2:50 PM
(125.187.xxx.193)
위에 초2도 댓글 달으신 분
원글님이 1997년 이라고 쓰셨자나요
그 때는 학교에 식당도 없고 급식을 급식회사에서 받아 먹는 학교들 많았어요
교실로 일일이 퍼 날라야 하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들이 당번제로 학교에 가서
배식판에 밥 국 반찬 떠 주고 그랬어요
애들이 선생님께 말 해도 못들은 척 할 수도 무시 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왜 무조건 소설쓰는거 아니냐고 하시는지.
5. 에긍
'12.7.28 3:18 PM
(58.126.xxx.105)
저위에 소설이라는 분...
다큐를 개그로 받는 재주 타고 나셨네
6. ;;;;
'12.7.28 9:25 PM
(180.231.xxx.115)
ㅎㅎ저 정도는
우스운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8891 |
재밌는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48 |
... |
2012/08/14 |
3,608 |
138890 |
전자세금계산서 출력시 1 |
고수님들 |
2012/08/14 |
989 |
138889 |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를 일반 가스오븐자리에 넣을 방법이 있을까요.. 1 |
가능하자 |
2012/08/14 |
2,380 |
138888 |
오랜만에 수박 샀는데...바꿔달라고 해도 되나요?? 5 |
수박 |
2012/08/14 |
1,685 |
138887 |
중 고등을 외국에서 보내신분 대학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6 |
궁금.. |
2012/08/14 |
1,922 |
138886 |
가난한 다둥이네 아이를 실제로 따뜻하게 포용해 주신 분이 있나요.. 11 |
..... .. |
2012/08/14 |
4,766 |
138885 |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는데 품절이예요..ㅠ 3 |
맘 다스리기.. |
2012/08/14 |
1,803 |
138884 |
일찍 결혼 하니 좋아요. 29 |
노후에.. |
2012/08/13 |
10,744 |
138883 |
살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한 일이 무엇인가요? 2 |
@@ |
2012/08/13 |
2,730 |
138882 |
가카왕 독도비....ㅠ.ㅠ 1 |
뻔뻔한 쥐.. |
2012/08/13 |
996 |
138881 |
발레 처음 시킬 때 아이에게 동기부여 어떻게 해주세요 ? 4 |
....... |
2012/08/13 |
1,215 |
138880 |
네오플램 후라이팬 써 보신 분 10 |
후라이팬 |
2012/08/13 |
2,634 |
138879 |
무도 보는데 이나영 예쁘네요 9 |
곱다.. |
2012/08/13 |
2,534 |
138878 |
힐링캠프에 싸이 나오는데.... 67 |
싸이 |
2012/08/13 |
17,709 |
138877 |
(급질)요새 송추 계곡 취사 되는 곳이 있나요? 3 |
질문요 |
2012/08/13 |
5,858 |
138876 |
레몬수 만들때요.... 2 |
레몬디톡스 |
2012/08/13 |
2,160 |
138875 |
드럼세탁기 바닥에서 물이 나와요 4 |
폴리 |
2012/08/13 |
6,857 |
138874 |
변기 물 내릴 때 뚜껑 닫아야 한다던 글... 15 |
양변기 |
2012/08/13 |
7,670 |
138873 |
르쿠르제 냄비에 녹이 생겼어요(없애는 방법이요) 3 |
르쿠르제 |
2012/08/13 |
7,260 |
138872 |
감자탕끓일려구 1 |
써니 |
2012/08/13 |
598 |
138871 |
엘지에서 나온 인조가죽 소파가 있다던데..어디서 살 수 있나요?.. |
.. |
2012/08/13 |
924 |
138870 |
부모님 생신날 양쪽 다 선물하는건가요? 4 |
러브러브 |
2012/08/13 |
1,199 |
138869 |
영어 형용사 순서 질문~ 3 |
영어 어려워.. |
2012/08/13 |
2,317 |
138868 |
이나영 남자들이 진짜 환장하는 스탈인가봐요.. 9 |
ㅇㅇ |
2012/08/13 |
8,735 |
138867 |
중3아들땜에 그냥 혼자 살고 싶습니다 32 |
ㅇㅇ |
2012/08/13 |
18,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