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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ebs보니까,,어릴때 아빠가 책 읽어주는게 그렇게좋다네요

..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2-07-28 12:37:54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봣는데요

 

어떤부부가 영국사람인데 남편이 작가이고 아내도 방송작가인데

 

남편이 하루에 30분씩은 꼭 소리내어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고 30분 아이랑 대화를 한대요

 

대화하는걸 보여주는데,,왜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게 좋으냐고 하니까,,,,같은 남자니까요

 

또는 소리내서 들려주면 좋다,,상상을 하게된다,,아빠니까,,,,이러네요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한테 훨신 동기부여도 되고 장점이 많대요,,

 

그냥 단순히 아빠가 읽어주는것만으로도 아주 좋대요

 

어릴때 무조건 책 많이 읽어주라네요 정 안되면 엄마라도요

IP : 59.19.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12:41 PM (119.71.xxx.179)

    책보다 대화..가 중요할듯 하네요.

  • 2. 저도 잠깐봤어요.
    '12.7.28 12:43 PM (39.120.xxx.193)

    1번 단추가 말썽이라 엠비쒸 보려고 11번 누르면 곧잘 1번에서 멈춰서리 ^^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친한 동생이 한 우스갯소리가 생각나네요. 어려서 자기전에 엄마가 책을 두세권씩 읽어줬는데
    그 후유증으로 책만보면 잠이 온다고 다 엄마탓이라고 ^^

  • 3. 아우
    '12.7.28 12:45 PM (211.207.xxx.157)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아빠가 들려주는 책읽기 너무 좋은 기억이죠. ebs저도 봐야겠네요.

  • 4. .........
    '12.7.28 12:48 PM (218.50.xxx.2)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2222222222222222

  • 5. 커피커피
    '12.7.28 1:15 PM (112.163.xxx.35)

    영국 bbc에는 아빠가 책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자식있는 락커들도 게스트로 나와서 책읽어주는데 신선했어요 무대에서 난봉꾼처럼 뛰어다니면서 거칠게 공연하던 양반들이 저렇게 얌전하게 앉아서 막 목소리연기하면서 책읽어주는데 ㅎㅎ 뭔가 낯설면서도 그 연예인 이미지 확 좋아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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