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ebs보니까,,어릴때 아빠가 책 읽어주는게 그렇게좋다네요

..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2-07-28 12:37:54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봣는데요

 

어떤부부가 영국사람인데 남편이 작가이고 아내도 방송작가인데

 

남편이 하루에 30분씩은 꼭 소리내어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고 30분 아이랑 대화를 한대요

 

대화하는걸 보여주는데,,왜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게 좋으냐고 하니까,,,,같은 남자니까요

 

또는 소리내서 들려주면 좋다,,상상을 하게된다,,아빠니까,,,,이러네요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아이한테 훨신 동기부여도 되고 장점이 많대요,,

 

그냥 단순히 아빠가 읽어주는것만으로도 아주 좋대요

 

어릴때 무조건 책 많이 읽어주라네요 정 안되면 엄마라도요

IP : 59.19.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12:41 PM (119.71.xxx.179)

    책보다 대화..가 중요할듯 하네요.

  • 2. 저도 잠깐봤어요.
    '12.7.28 12:43 PM (39.120.xxx.193)

    1번 단추가 말썽이라 엠비쒸 보려고 11번 누르면 곧잘 1번에서 멈춰서리 ^^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친한 동생이 한 우스갯소리가 생각나네요. 어려서 자기전에 엄마가 책을 두세권씩 읽어줬는데
    그 후유증으로 책만보면 잠이 온다고 다 엄마탓이라고 ^^

  • 3. 아우
    '12.7.28 12:45 PM (211.207.xxx.157)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
    아빠가 들려주는 책읽기 너무 좋은 기억이죠. ebs저도 봐야겠네요.

  • 4. .........
    '12.7.28 12:48 PM (218.50.xxx.2)

    어릴때 좋은 기억이 커서 힘든날 다가왔을때 힘이된다더군요. ---> 너무 아름다운 말이네요.2222222222222222

  • 5. 커피커피
    '12.7.28 1:15 PM (112.163.xxx.35)

    영국 bbc에는 아빠가 책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자식있는 락커들도 게스트로 나와서 책읽어주는데 신선했어요 무대에서 난봉꾼처럼 뛰어다니면서 거칠게 공연하던 양반들이 저렇게 얌전하게 앉아서 막 목소리연기하면서 책읽어주는데 ㅎㅎ 뭔가 낯설면서도 그 연예인 이미지 확 좋아지더라구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22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 9 세우실 2012/08/02 988
134721 점심 뭘로 드셨나요? 11 메뉴 2012/08/02 2,130
134720 대형평수 거실 벽걸이에어컨은 정말 안되나요? 20 수진 2012/08/02 13,554
134719 아몬드구매) 남대문 도깨비 수입상가 영업시간 아시는분계셔요???.. 5 ㅇㅇ 2012/08/02 3,396
134718 바닥 걸레질할때 어떤 자세가 편하세요? 5 sss 2012/08/02 1,298
134717 혹시 지난달에 회사를 그만두신 분 계신가요? 8 회사 2012/08/02 1,716
134716 Drop dead diva 는 무슨 뜻? 7 .. 2012/08/02 2,328
134715 저에대해 억측만하는 시아주버님을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용.. 7 고민 2012/08/02 2,609
134714 이런 날씨에 울 아들 야구경기해요~ 1 야구선수 2012/08/02 760
134713 죽기위해 먹는다? 싫어 2012/08/02 637
134712 요즘 반일 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12 궁금 2012/08/02 3,155
134711 청소기로 청소 도저히 못하겠네요. 7 물이좋아 2012/08/02 3,027
134710 근력운동하면 덜 더워요 16 근력운동 2012/08/02 4,478
134709 축구보니 홍명보감독 웬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요~ 2 칼있으마 2012/08/02 1,043
134708 33살 환갑나이에 금메달 딴 송대남 3 호박덩쿨 2012/08/02 1,429
134707 윤하도 나가수에 나오네요. 7 .. 2012/08/02 1,690
134706 [단독]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 2 참맛 2012/08/02 1,539
134705 영작문 좀 도와주세요..제발.. 5 꼬옥..플리.. 2012/08/02 537
134704 옥수수 인기 대단.. 8 수염차 2012/08/02 2,711
134703 책 찾아주세요 2 인나장 2012/08/02 390
134702 햐~ 오늘이 더 덥네요. 7 쿨럭 2012/08/02 1,679
134701 '추적자 2' 1 샬랄라 2012/08/02 1,262
134700 소변에서 작은 알갱이로 마치 붉은 색깔의 모래처럼... 8 결석? 2012/08/02 8,659
134699 올케병문안시 돈갖다주나요? 8 병문안 2012/08/02 3,022
134698 근데 산부인과 그 여자분이요 21 이해할수없는.. 2012/08/02 2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