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분을 섭취하면 혀가 너무 아려요
밥을 먹을때는 반찬을 거의 안먹고 밥만 꼭꼭 씹어먹고요
밀가루냄새 풀~풀나는 빵을 좋아해요
요즘에는 옥수수가 제철이라 아무것도 안넣어 쪄서 한번에 열개는 먹는듯...
양이 큰 남편도 한번에 옥수수 한개이상은 못먹던데 저는 열개도 거뜬합니다
얼마전 쌈을 먹는데 야채중 하나가 너무 짠맛이 느껴져서 못먹었어요
쌈도 장류 안넣고 싸먹어요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짠맛이 거북합니다
김치는 한끼에 두조각정도 그것도 씻어 먹어요
저처럼 짠맛 극도로 싫어하시는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 식성 가지신분~~
특이한 식성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2-07-28 10:29:33
IP : 211.3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피
'12.7.28 10:33 AM (121.183.xxx.215)글만보면죄송한말씀이지만
살이광장히찌실것같은식성일것같아요
소식합시다~2. 원글
'12.7.28 10:44 AM (211.36.xxx.6)저 살 안쪘어요^^
오히려 신장-120이 제 체중이지요
신기한게 원래 저는 염분을 안먹으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요
빵을 세끼 다 먹는날이 허다하지만 말짱하다가 반찬하고 밥먹으면 일주일내로 일키로이상 살이 올라요
건강검진에서 신장도 이상없고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오히려 수분섭취보다 배출이 많은듯한데 소금기는 아주 쥐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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