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칠십대 백발 아버지께 '니네'라고 하네요.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2-07-28 09:24:56

친정에 다니러 갔더니, 윗층 소음이 너무 심하더군요.

잠을 못 이룰 정도였어요.

 

들어 보니, 평일엔 노부부만 사시는데, 금요일부터 주말내내 아들인지 딸인지 지내다 간다더군요.

그러니, 이해해 주려 일년 가까이 참으셨답니다.

 

새벽 여섯시부터 밤열두시까지 종일 뛰고 굴리고, 아무튼 듣도보도 못한 소음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공사장 소음 수준이었던 어제, 일년을 참다 친정아버지께서 올라가셨어요.

 

그런 소음 내는 사람들이니 예상하지 않은 바는 아니었지만, 적반하장에 사과는 커녕 빈정대더군요.

첫마디부터 반말지꺼리...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하도 어이가 없으셔서 대체 뭐하시는 분들인데, 이리 말이 안 통하고 무례하냐니까...

삼십대 초반 인간이 완전 백발의 팔순 가까운 아버지께 두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면서 "니네 보단 나아!" 그러더군요.

가족들은 옆에서 비실거리고 있고요.

 

미친개같아 그냥 내려왔는데, 저런 인간들은 *피하듯 피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나요?

내용증명 보내거나 어떤 다른 조치를 취할 방법은 없나요?

IP : 119.70.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9:40 AM (175.113.xxx.236)

    그집 윗층에 양해를 구하고 올라가 심하게 몇번 쿵쿵거려 주세요.
    그 사람들이 올라오면 똑같이 말해주는 겁니다.
    지나가다 욱하는 맘에 .......

  • 2. ,,,
    '12.7.28 9:44 AM (119.71.xxx.179)

    그런 미친놈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상대하면, 해꼬지 당할수 있어요. 등치좋은 조폭이나, 운동선수 아는사람 있으면, 아들이나 손자라하고 대동하고 올라가시길-_-;;

  • 3. 그냥
    '12.7.28 10:41 AM (14.37.xxx.153)

    미친개네요..
    이사가는수 밖에는 없더라구요...

  • 4. 원글이
    '12.7.28 11:51 AM (119.70.xxx.182)

    층간소음 중재하는 이웃사리센처인가 하는 곳에 의뢰하려 알아 보니...
    그 곳도 근무시간 내에 발생하는 소음만 해결한다더군요.-.-
    그러니 이른아침, 밤시간, 주말에 집중적으로 소음내는 경우엔 해결을 해 줄 수 없다는 소리지요.

    주변에 무서운 비주얼 가진 사람이 없어 일당 드리더라도 한 분 모셔야 겠어요.-.-;

  • 5. 원글이
    '12.7.28 11:55 AM (119.70.xxx.182)

    오타->이웃사이센터

  • 6. 뽀하하
    '12.7.28 2:31 PM (110.70.xxx.190)

    뭐하는 분들인데 무례하냐고 하는말이나 니네나 피장파장 아닌가요.그리고 층간소음의경우 관리실에 얘기해달라고 해야지 직접 올라가는거 별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38 크라제 매장이여.. 1 ........ 2012/08/17 1,813
143737 네이버에서 야구보는분 계세요? 3 한화팬 2012/08/17 1,447
143736 네이버 닉네임 앞에 조그만 캐릭터(?)같은 건 어디서 받을 수 .. 4 저기요 2012/08/17 1,873
143735 역시 재벌도 끗발대로 가는구만 ... 2012/08/17 1,954
143734 뱃살빼기 1 푸른초운 2012/08/17 1,949
143733 스펀지에서 상담원에게 싸가지없이 말하던 젊은여자 9 2012/08/17 4,975
143732 술을 못마시는 체질인데..정말 가끔 술취해 보고 싶어요 5 ... 2012/08/17 2,260
143731 초딩 반바지 만원정도에 살만한 곳이요 12 편한 등교복.. 2012/08/17 2,717
143730 강아지랑 다니니 별 막말을 다 듣네요 70 ... 2012/08/17 11,675
143729 영업 하시는 분들 어떻게 초반기를 넘기셨나요? 2 .... 2012/08/17 2,117
143728 보아 핸드폰선전보니까 너무 달라서 ㅁㅁ 2012/08/17 1,737
143727 구합니다 1 늘빛 2012/08/17 1,611
143726 고1, 중2 타지방으로 전학 1 가도 될까요.. 2012/08/17 2,092
143725 이번달 관리비 어떠세요? 5 여울 2012/08/17 2,877
143724 막장 시댁이 존재하는 근본 이유 34 존재의 이유.. 2012/08/17 11,565
143723 물건을 갖다 버리려는 엄마..이해를 못하겠어요 6 ... 2012/08/17 3,468
143722 재외국민특례로 중앙대 1차 합격인데,해외체류시 낸 세금영수증 12 없다고 불합.. 2012/08/17 3,973
143721 종방된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팟캐스트 매일 들어요. 5 ... 2012/08/17 3,228
143720 남편이랑 너무 너무 좋으신분 계세요? 18 진짜 2012/08/17 5,494
143719 반 캔짜리 맥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12 쓰다 2012/08/17 3,257
143718 각시탈이랑 싸운 무사 긴페이 무섭다고 하신분? 2 후덜 2012/08/17 4,105
143717 피부관리 오래받으면 얼굴살쳐지나요? 5 금시초믄 2012/08/17 4,767
143716 쭈루쭈루 스팀다리미 써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8/17 4,237
143715 시장갔다가 욕먹었어요 ㅠㅠ 53 뿌빠 2012/08/17 15,538
143714 남자가ㅡ사랑하는 여자에게 이런 말은 안하겠죠? 21 2012/08/17 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