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수기에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조언 좀 구하려구요
며칠전 무주에 갔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다했더니
남편이 무주리조트를 4박 70만원에 예약을 했다합니다.
형편이 넉넉하다면 좋다~하고 가겠는데.
이거는 말을 안꺼내니만 못하게되버렸어요.
남편은 생각해서 계획을 세운건데
저는 스트레스가 더 쌓여요. 70만원을 숙박비로^^;;
그래서 열심히 다른펜션 검색해보니-부모님과 함께 갈거라서
여름성수기여서 가격이 거의 비슷비슷하네요.
그래도 지금 제 생각으로는 단돈 10만원의 차이도 좋겠구마는
남편은 꼭 무주리조트를 고집하는데
검색해보니 무주리조트 오래되어서 낡고 별로 좋지도 않다는 평이 있던데.
차라리 그냥 맘편하게 안가고 싶은데
남편은 마음먹고 계획을 세운거 같고, 고집도 세고.
머니머니해도 머니때문에 그러네요
혹시 무주에 저렴하고 좋은 펜션아시면 추천 좀해주세요
아니면 다른조언이라도. 아침부터 매미가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