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으려는데 걸리네요.
저녁에 입맛없어서 맥도날드가서 애들이랑 해피밀 먹었어요.남편은 늦는데서..
집에 오니 점심에 뎁혀놓은 닭죽이 아까워.. 상했는지 일단 확인하고
꾸역꾸역 먹었어요.가족들 모두 자는데...저만 배고파서 잠이 안오네요-_-
밥 안먹고 햄버거만 먹은 아이들도 그냥 자는데..전 집에 와 닭죽까지 해치우고도
배가고파 또 라면을 들었나놨다 하네요.
이순간 전 엄마도 아니고.. 이 자괴감 뭔가요...ㅠㅠㅠㅠ
--------------
크흑..무플이네요.먹지말라는 신의 계시로 알께요.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