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몰유두 여부는 언제쯤 알수있을까요?
지금 아기 유두가 함몰이에요. 꼭지가 밖으로 안나와있는데 친정엄마가 애기 볼때마다 한말씀씩 하세요. 그때 안짜줘서 애기 유두가 들어가있다고.. 나중에 커서 안이쁘고 애낳으면 수유도 힘들고 그런다고 ㅠㅠ
저희는 세자매인데 다 엄마가 신생아때 짜줘서 유두 이쁘게 나온거라고..보실때마다 그말씀 하시는데 듣기싫은것도 싫은거지만 걱정이되어서요.
물롬 함몰유두 교정수술도 있다고는 하지만 정상유두였음 좋겠는데.. 30개월이면 거의 이대로 자란다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이런건 검색해봐도 잘 안나와서 ㅠㅠ
혹시 세돌이나 네돌까지 함몰이다가 그 이후에 정상유두처럼 발달(?)하는 경우가 있는지요??
1. 여자아기
'12.7.27 9:17 PM (121.133.xxx.53)저도 친정엄마가 짜줘서 유두가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저희엄마는 너무 확고하게 믿고계셔서..주변분들을 비롯하여 경험에서 비롯한 신념같은거라... 걍 듣고 흘리는걸 제가 잘 못해서 힘드네요. 게다가 남편 유두가 함몰이더라구요. 혹시나 유전적으로 물려받아 함몰유두일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2. 해피
'12.7.27 9:34 PM (175.197.xxx.17)저도 짜주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거의 유전이지요.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도 함몰유두입니다.저희 아들은 아니고 저희 딸이 함몰유두입니다.
아마 무슨 일정한 법칙이 있는 유전은 아닌듯 싶고요.
궁금해하시는건 저희 딸아이는 어렸을땐 심했는데 지금은 잘 안보여줘서 알수없으나
목욕탕에서 몰래보면 심하진 않고 약간 들어간 느낌인데 그렇다고 정상이 아닌것도 아닌 상태입니다.3. 저흰 완전 반대에요.
'12.7.27 9:48 PM (121.172.xxx.57)애기가 없던 큰엄마가 키운 제일 큰언니만 괜찮고...
엄마가 열심히 짜줬다던 밑에 세자매(막내인 저까지) 그렇답니다.
전...스트레스 받아서 20대때 돈벌어 제가 해결했어요.
엄마가 어릴때 여린 세포를 다 죽여놨다고 속으로 원망했었드랬는데...TT4. 위에 이어서.
'12.7.27 10:40 PM (121.172.xxx.57)웃긴건요. 남자형제 두명은 또 멀쩡하다는 거....
환장할 노릇이죠. 여자형제들은 그리 맹글어놓은 엄마 원망 많이 했드랬는데..그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목욕탕가면 누가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움츠러들어요.5. 저요
'12.7.27 11:38 PM (116.37.xxx.141)함몰인데요 한쪽만.....
울 아들이 끄집어 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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