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몰유두 여부는 언제쯤 알수있을까요?

여자아기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2-07-27 21:03:21
딸이 31개월 되어가요. 신생아때 친정엄마가 유두 짜주는걸 하지 말라해서 안했는데요..

지금 아기 유두가 함몰이에요. 꼭지가 밖으로 안나와있는데 친정엄마가 애기 볼때마다 한말씀씩 하세요. 그때 안짜줘서 애기 유두가 들어가있다고.. 나중에 커서 안이쁘고 애낳으면 수유도 힘들고 그런다고 ㅠㅠ

저희는 세자매인데 다 엄마가 신생아때 짜줘서 유두 이쁘게 나온거라고..보실때마다 그말씀 하시는데 듣기싫은것도 싫은거지만 걱정이되어서요.

물롬 함몰유두 교정수술도 있다고는 하지만 정상유두였음 좋겠는데.. 30개월이면 거의 이대로 자란다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이런건 검색해봐도 잘 안나와서 ㅠㅠ
혹시 세돌이나 네돌까지 함몰이다가 그 이후에 정상유두처럼 발달(?)하는 경우가 있는지요??
IP : 121.133.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아기
    '12.7.27 9:17 PM (121.133.xxx.53)

    저도 친정엄마가 짜줘서 유두가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저희엄마는 너무 확고하게 믿고계셔서..주변분들을 비롯하여 경험에서 비롯한 신념같은거라... 걍 듣고 흘리는걸 제가 잘 못해서 힘드네요. 게다가 남편 유두가 함몰이더라구요. 혹시나 유전적으로 물려받아 함몰유두일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 2. 해피
    '12.7.27 9:34 PM (175.197.xxx.17)

    저도 짜주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거의 유전이지요.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도 함몰유두입니다.저희 아들은 아니고 저희 딸이 함몰유두입니다.
    아마 무슨 일정한 법칙이 있는 유전은 아닌듯 싶고요.
    궁금해하시는건 저희 딸아이는 어렸을땐 심했는데 지금은 잘 안보여줘서 알수없으나
    목욕탕에서 몰래보면 심하진 않고 약간 들어간 느낌인데 그렇다고 정상이 아닌것도 아닌 상태입니다.

  • 3. 저흰 완전 반대에요.
    '12.7.27 9:48 PM (121.172.xxx.57)

    애기가 없던 큰엄마가 키운 제일 큰언니만 괜찮고...
    엄마가 열심히 짜줬다던 밑에 세자매(막내인 저까지) 그렇답니다.
    전...스트레스 받아서 20대때 돈벌어 제가 해결했어요.
    엄마가 어릴때 여린 세포를 다 죽여놨다고 속으로 원망했었드랬는데...TT

  • 4. 위에 이어서.
    '12.7.27 10:40 PM (121.172.xxx.57)

    웃긴건요. 남자형제 두명은 또 멀쩡하다는 거....
    환장할 노릇이죠. 여자형제들은 그리 맹글어놓은 엄마 원망 많이 했드랬는데..그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목욕탕가면 누가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움츠러들어요.

  • 5. 저요
    '12.7.27 11:38 PM (116.37.xxx.141)

    함몰인데요 한쪽만.....
    울 아들이 끄집어 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038 사랑과전쟁2 2 .. 2012/07/27 2,543
133037 가게 주방에서 사용할 선풍기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07/27 877
133036 KBS새노조 조합원 대량징계라고??!! 1 도리돌돌 2012/07/27 743
133035 (19)성생활 불만이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거 4 ..... 2012/07/27 5,693
133034 수다떠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곁에서 너무 힘들어요;; 2 접근금지 2012/07/27 1,877
133033 이명박면허라는 거 이제는 없어요? 3 ... 2012/07/27 1,023
133032 이시간에로 매미가우네요 새벽엔4시에도울고... 3 ... 2012/07/27 839
133031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610
133030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101
133029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594
133028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509
133027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239
133026 통합진보당 참 답답하네요. 6 잘은 모르지.. 2012/07/27 1,292
133025 밤참을 먹으려는데.. .. 2012/07/27 709
133024 만삭사진은 왜 찍는건가요? 77 대체 2012/07/27 14,533
133023 가지말려도되요? 1 요즘 2012/07/27 1,088
133022 남편이 너무나 싫습니다 34 참고사는 현.. 2012/07/27 14,090
133021 중학생 딸램을 위한 좋은 책 2 추천부탁 ^.. 2012/07/27 880
133020 딸과 어디가면 좋을까요? 엄마 2012/07/27 559
133019 짭쪼름하면서 개운한 맛있는된장구해요 된장녀 2012/07/27 1,362
133018 가족여행, 시어른들께 알리고 가시나요? 9 여행 2012/07/27 2,374
133017 초4 기타 배우려는데 클래식/통기타 중뭐가 좋고 브랜드도 추천해.. 4 생일선물 2012/07/27 1,794
133016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 145 명화 2012/07/27 11,289
133015 사십일 아가얼굴에 손톱으로 낸 상처 10 아가 2012/07/27 1,674
133014 요트 코치, 음주운전으로 영국경찰에 걸려 귀국 -_- 1 아놔 2012/07/2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