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앞으로 넘어졌는데 이가 살짝 흔들려요.

어떻해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2-07-27 20:57:41

아침에 달려가다 얼굴을 바닥에 찧으며 넘어졌어요.

이에서 피가 살짝 낫지만 심한건 아니었구 코밑에 생채기만 조금 낫었는데요.

지금 이닦으려 하니 이가 자꾸 아프대서 앞니를 만져봤더니 살짝 앞뒤로 흔들리네요ㅠㅠ

이럴경우 어찌되나요? 이를 빼야하는건 아니겠죠?

신경치료 해야하는 건가요?

이 다친게 처음이라 완전 걱정에 패닉상태에요.

 

IP : 218.5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 마세요
    '12.7.27 9:01 PM (112.153.xxx.36)

    그냥 두면 복원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4세아라면 영구치도 아닌데 무슨 신경치료요?
    유치 신경치료 얘긴 생전 첨 들어 봤네요.

  • 2. ^^
    '12.7.27 9:03 PM (180.66.xxx.5)

    그래도 일단 치과에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전문가가 봐야 상태를 점검하고, 처방을 내려주지 않을까요?

  • 3. 보름달
    '12.7.27 9:05 PM (39.117.xxx.154) - 삭제된댓글

    어린이치과에 가보세요.
    딸아이 4살때, 6살때 두 번 같은 일이 있었는데, 두 번 다 한동안 흔들리다가 붙었어요.
    아이들 치아는 그런 경우가 많다고 했어요.
    반면 조카아이는 흔들리다가 빠져서 영구치 날때까지 몇년을 앞니빠진 상태로 있었어요.

  • 4. 원글
    '12.7.27 9:07 PM (218.50.xxx.140)

    흔들리다 붙기도 하는군요.
    정말 한줄기 소망이 생기네요.
    내일 당장 치과에 가봐야겠어요.

  • 5. 착한이들
    '12.7.27 9:50 PM (210.205.xxx.25)

    젖니가 흔들리고 꺼멓게 죽어서 뺐어요. 그랬더니 앞니 나는데 무려 3년이 걸렸어요.

  • 6. 킁킁
    '12.7.27 9:54 PM (1.235.xxx.21)

    딴건 다 좋은 조언 있으니...

    요즘 아이들 보험 많죠. 참, 엄머들 보험 중에 아이가 끼어들어 있는 보험도 많아요.
    적은 금액 내고.
    이거 아이 이 흔들리는 거, 그 보험에 해당됩니다. 의사선생 진단서 첨부.

  • 7. ^^
    '12.7.27 9:59 PM (1.243.xxx.59)

    일단 치과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냥 자리 잡고 잘 낫길 바랍니다.
    우리집 아이도 네살때 넘어지며 부딪혀서 앞니가 뿌리째 빠졌어요.
    붓기 가라앉은 다음에 틀니 해 줬네요. -_-;;;
    한창 말배우며 조랑조랑 떠드는데 발음이 새요.
    그리고 영구치 날 자리 확보 해 놓으려고... 빈 공간이 있으면
    이들이 몰린다네요. 그래서 영구치 나올땜엔 공간이 없어서
    덧니로 날수도 있다고 해서요. 3~4년은 빠진 상태로 있어야 하는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67 스모키 아이섀도우 세트 유명한 거 어떤게 있나요?? 4 궁금 2012/08/10 1,797
137666 어린 아이들 발맛사지 해줘도 되나요? 3 맛사지 2012/08/10 1,078
137665 카드사들 참 이상한 서비스를 개발하는군요 3 스몰마인드 2012/08/10 1,836
137664 운동, 시작이 반이겠죠? 2 마음먹기 2012/08/10 761
137663 하체비만녀들 여름바지 어디서 사입으시나요? ㅠ_ㅠ 2 여름바지 2012/08/10 1,667
137662 금메달수1위 미국, 수영같은 돈드는거 빼고는 거진 흑인이 먹여살.. 11 올림픽 2012/08/10 2,213
137661 출산 후 다이어트, 운동은 언제쯤 어떻게 시작할까요? 2 산후 다이어.. 2012/08/10 1,107
137660 에어컨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9 에어컨 2012/08/10 2,754
137659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439
137658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126
137657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256
137656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149
137655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491
137654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1,746
137653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059
137652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184
137651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1,852
137650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506
137649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252
137648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499
137647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877
137646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727
137645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260
137644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440
137643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