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옥수수 푸대채 선물했어요.

옥수수 부자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2-07-27 20:27:12

옥수수는 얼마전에 장보다가 마트에서 보고선

몇개 사와서 집에서 삶아서 맛있게 맛봤거든요.

저는 올해는 이걸로 옥수수 땡이다! 맛 봤으니 됐다! 했는데

아는 분이 옥수수 푸대째 선물을 했어요.

 

제가 대강 보니 옥수수만 50개는 넘는 것 같아요.

아무리 같은 계단 사시는 분한테 나눠드린다 해도 일단 울 집으로서는 양이 많아요.

이거 삶아 먹는 것도 한도가 있겠고

밥에 넣는 것도, 샐러드에 넣는 것도 금방 질릴 듯 해요.

선물하신 분 성의도 있는데 맛있게 먹어야 좋잖아요.

옥수수..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잘 먹을까요?

IP : 112.18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8:35 PM (39.121.xxx.58)

    지금 바로 삶는게 젤 맛있어요.
    늦으면 늦을 수록 맛 떨어지구요.
    삶아서 친정,시댁,이웃등에 나눠주세요~~~
    저라면 그냥 삶아서 냉동실에 차곡히 넣어놓고 비상간식하겟어요^^

  • 2. 부러워요~
    '12.7.27 8:41 PM (211.246.xxx.240)

    저도 삶아서 냉동실행~

  • 3. 옥수수 부자
    '12.7.27 8:54 PM (112.186.xxx.156)

    어머나.. 제가 낼도 출근이고, 지금도 미처 못한 일이 있어서 아직 퇴근전이예요.
    그럼 오늘 밤에 삶을 건 삶고,
    생알을 떼어 놓을 건 떼어서 냉동해야 겠네요.
    감사감사합니다.

    근데 옥수수 씼는 거 어떻게 하세요?
    저는 옥수수 삶을 때는 물에 한참 담가놓았다가
    몇번 헹궈내구요,
    알알이 떼는 것은 알알이 떼어낸 다음에 물에 헹구거든요.
    그렇게 하는거 맞아요?

  • 4. 옥수수 부자
    '12.7.28 11:40 AM (112.186.xxx.156)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근데, 제가 옥수수 농사를 안 지어봐서 잘은 모르지만요,
    옥수수가 아무리 껍질에 싸여 있어도,
    농약 안 묻었을라나요?
    그리고 먼지도 있지 않겠어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옥수수를 씼어서 삶아먹었거든요.

    제가 잘못하는 건지 몰겠네요..
    저는 씼느라고 맛이 좀 없어지더라도 깨끗이 먹고 싶어서 그랬어요.
    어느게 좋을까요?
    옥수수 씼을 필요 없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53 가장 싫은 의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25 곰녀 2012/08/13 4,114
138752 정말 사랑을 해보는 사람이 많이 없나요??? 10 mm 2012/08/13 2,486
138751 밝은 갈색을 자연갈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2 염색 2012/08/13 1,406
138750 쉐프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4 꿈꾸자 2012/08/13 1,051
138749 주니어용 탐폰이 따로 있나요? 3 질문 2012/08/13 4,812
138748 고등학생 브라 어데서들 구입하시나요? 2 속옷구매 2012/08/13 2,616
138747 터키에서의 김연경의 인기, 상상초월이군요. 9 ... 2012/08/13 8,117
138746 헬스pt를 받는데 오히려 지방이 늘었는데 왜일까요? 4 의기소침 2012/08/13 1,938
138745 서울에서 향수 종류 다양하게 파는 곳 어딜까요? 3 날아라 2012/08/13 920
138744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ㅋㅋㅋㅋ 2012/08/13 1,327
138743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애들이시다바.. 2012/08/13 1,074
138742 삐치는 남편 에휴.. 2012/08/13 1,121
138741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곰녀 2012/08/13 1,565
138740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끔찍 2012/08/13 1,774
138739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2012/08/13 3,222
138738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8 곰녀 2012/08/13 2,878
138737 아보카도 김말이 할건데요~ 6 저녁이네용 .. 2012/08/13 1,406
138736 듀오덤? 테가솝?? 1 pyppp 2012/08/13 1,434
138735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그럼 2012/08/13 1,188
138734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토마토 2012/08/13 1,794
138733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세우실 2012/08/13 660
138732 주말 부부되니 2 주말 2012/08/13 1,626
138731 쓸데없는 외동 걱정,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8 자식 2012/08/13 2,114
138730 펜싱 김지연 선수 예쁘지 않나요? 2 역전의검객 2012/08/13 2,732
138729 아이들 스마트폰 요금제? 4 현사랑 2012/08/13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