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담아먹을려고 큰결심했어요
나이들어 얻어먹을곳도 없고하면 어쩌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튼튼한 스댕믹서기 주문했구요
고추가루도 사놨어요
근디 첨 하는거라 레시피보고할건데 어느분 레시피가
맛나나요 좀 도움주세요
비법도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꽃봉지^*^
'12.7.27 7:30 PM (14.52.xxx.177)경빈마마님 .....레시피 추천이요
뉴욕 에스더님 추가요....2. 명랑1
'12.7.27 7:35 PM (175.118.xxx.79)저도 결심 좀 해야하는데 왠지 배추가 안사져요ᆞ ᆞ절임배추라도 먼저 사볼까하는데도 계속미뤄지고ᆞ
응원합니다ᆞ3. shl
'12.7.27 8:06 PM (114.253.xxx.191)그런데 윗님, 전 원글은 아니지만 한가지 여쭤 볼게요.
김치 위에 비닐 덮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리나요? 이유는 무엇인지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4. ᆢ
'12.7.27 8:16 PM (1.252.xxx.65)요즘같은 여름은 뭘로 담아먹나요?
단배추로 검색해봤는데 레시피가 간단하더라구요^^일단 얼갈이로 담아볼까요?
첨하기엔 어렵나요?5. 저두
'12.7.27 8:29 PM (211.181.xxx.1)나이 마흔에 맨날 얻어먹다가 양념 얻어와서 배추사서 담아봤는데 절여졌는지 얼마나 뒤적였는지 꼬라지가 영ㅋㅋ 근데 어머니 양념맛이 좋아서 맛나더라구요 이젠 온전히 담가보려구요
6. 에고
'12.7.27 8:52 PM (180.231.xxx.25)저는 세통째 실패네요.ㅠ 이번주 또 도전해보려구요.
7. 요즘은
'12.7.27 8:57 PM (125.187.xxx.194)열무김치죠..
저는 한통 담아놓고 비빔국수 계속해먹고 있어요
너무너무 맛있답니다.8. 위님
'12.7.27 9:11 PM (180.231.xxx.25)열무김치 맛나게 담그는 노하우좀 갈켜주세요
9. ...
'12.7.27 9:22 PM (222.232.xxx.139)지금도 사드시는데 나이들어도 사드실 수 있긴 있어요.
전 오늘 배추 사러 갔다가 양배추가 싸서 양배추 김치 담궜지만요^^10. 어머나
'12.7.27 9:30 PM (125.135.xxx.131)누구나 다 담는 일인데..
주부라면..
받는데가 있어 여태 받았다면 결심 잘 했구요.
내 입맛에 맞게 담는 김치..최고죠.
재미 붙이면 김치거리만 보면 삽니다.11. ,,,,,
'12.7.27 11:28 PM (183.101.xxx.207)저도 처음 해봤는데 알배기 배추 같은 작은거 하나 사다가 시도해봤는데 대박 성공했어요. 일주일도 안되서 해치우고 좀 더 큰 배추사다가 또 만들었는데 그 맛이 안나네요. 근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12. ㄱㄱ
'12.7.28 7:43 AM (59.27.xxx.236)고추가루는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저도 김치담아볼려고 한살림갓ㅆ더니 판매안하더라고요.
13. **
'12.7.28 8:11 AM (165.132.xxx.60)김치 양념 레시피 나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