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전세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7-27 18:23:30

전세 살고 있고 만기일은 10월초에요

지난주에 주인집에 얘기해서 집은 내놓은상태에요

집 내놓으면서 맘에 드는집이 있어서 계약을 했구요 현재 그 집은 비어있는상태에요

잔금일자는 만기일로 잡아놓은 상태이고 전세 내놓으면서 집주인에게 사실을 이야기하고

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아도 전세금 내어줄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확실한 대답은 하지않고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으니 노력해보자고 하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긴했지만 혹시나 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을경우

전세금을 내어주지 않을것 같은데 이럴때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15.92.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7 6:28 PM (39.117.xxx.66)

    저도 지금 비슷한 입장의 세입자인데,
    만기일에 꼭 받아야할 상황이면 미리 내용증명 보내놓는 수 밖에는 없어요.
    집주인한테 양해구하고 부동산 이곳저곳에 내놓으시구요.
    법대로하면 만기일에 집주인이 보증금 내주는게 맞지만, 현금 유동성이 좋은 분 아니면 힘들 수 있지요.
    그래서 집 나간 다음에 살 집 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용증명 보내고 법대로 해도 법적 효력으로 돈 받아내려면 시간이 걸리니까요.

  • 2. ..
    '12.7.27 8:54 PM (116.127.xxx.165)

    집주인이 만기에 돈빼줄 능력이 안되나보네요. 우선 윗분말씀처럼 내용증명 보내놓으시고 원글님이
    부동산 여기저기에 내놓으시고 청소도 깨끗하게 하시고 열심히 보여주셔서 빼시려고 노력하셔야
    겠어요.
    살던 집부터 빼고 계약하시지 그러셨어요.

  • 3. 포도송이
    '12.7.28 1:08 AM (211.195.xxx.83)

    아직은 10월 날짜 집구하는 분이 많지는 안겠지만
    휴가기간 끝나면 구하시는 분이 한둘 나타날것이구요

    집은 무조건 보여주세요
    시간 정해 놓구 보여주고 하시마시고 (이러면 아까운 손님 놓칩니다)
    한두 부동산 믿을 만한데는; 열쇠를 주시던 비번을 알려주시던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평수는 잘 모르겠으나
    집은 무조건 환하고 넓어보여야합니다.
    베란다 빨래를 많이 널어놔서 집이 어두워 보이거나 해서는 나가는데 시간이 걸리구요,,,
    커튼은 절대 치치 마세요 그리고 욕실 청소 항상 깨끗히 하세요.

    그리고 살림살이 늘어놓지마시고(좁아보이면 집 잘안나가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주인분이랑 통화하셔서
    노력중인 모습을 좀 알려주시고
    (내용증명을 보낸다한들 내용증명이 법적인 강제성을 띠는것은 아니거든요)
    어짜피 주인한테 보증금을 받아야하는 입장이니..
    서로 얼굴 붉히면 좋은게 없지요..

    모쪼록 내용증명까지 안가고 순조롭게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8월안으로 해결되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14 보험료로 얼마씩들쓰세요? 8 보험료 2012/09/04 1,958
149313 이비인후과쪽 잘 아시는분... 가려워요.... 2012/09/04 833
149312 과외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과외선생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도움 절.. 4 레몬 2012/09/04 2,055
149311 세탁기에 신발넣어 돌려도.... 15 eofldl.. 2012/09/04 4,012
149310 중2아들 전학시키는 게 옳을까요? 6 똘똘이 2012/09/04 2,767
149309 응답하라1997 6 가슴떨려 2012/09/04 3,200
149308 링크건 가방스타일 나오는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4 검정가방 2012/09/04 1,831
149307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15 문후보지지 2012/09/04 1,555
149306 개2마리를 키우는데요 5 견주 2012/09/04 1,447
149305 무좀은 진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gnaldo.. 2012/09/04 2,320
149304 1997 시원이 엄마 손만 큰 게 아니라.. 14 .. 2012/09/04 5,084
149303 오늘도 성범죄자 중형촉구 집회 하나요 1 고sh 2012/09/04 1,091
149302 중2 아들 ...허리가 아프대요. 1 허리 2012/09/04 934
149301 흰머리, 언제쯤 포기하셨나요? 13 흰머리 2012/09/04 4,903
149300 MBC, 사상 최초로 '감사원 감사' 받는다 3 세우실 2012/09/04 1,346
149299 통통한 사람을 위한 쇼핑몰.. 3 ㅇㅇ 2012/09/04 1,889
149298 성매매를 여자 유혹못하는 찌질이가 한다가 서양의 인식? 7 2ㄱ 2012/09/04 3,007
149297 고용보험센터에서 어르신을 만나고 난 후. 에효 2012/09/04 1,734
149296 퍼옴) 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와 조직폭력배의 증언 14 헐ㅜㅜ 2012/09/04 5,762
149295 거위털 이불과 제주 해비치호텔 침구 (꼭 알고싶어요 ㅜㅜ) 10 마음씨 2012/09/04 10,907
149294 응답하라 1997 시원이 엄마 왤케 손커요 ㅋㅋㅋ 10 ㄹㄹ 2012/09/04 5,763
149293 자동차 보험 추천해주세요. 2 ,, 2012/09/04 935
149292 테팔 매직핸즈 써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초보주부 2012/09/04 3,879
149291 우이동계곡 가보신분 없으세요? 2 우이동 2012/09/04 1,684
149290 돼지고기 삶거나 구우면 기름 다 제거되나요? 4 다욧 2012/09/04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