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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꽃다운 나이의 女大生들 Arbeit

여름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2-07-27 15:54:19
술집이 즐비해 있는 강남유흥가에 가면 ‘여대생 마사지’, ‘여대생 키스방’이라고 쓰여 있는 명함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신문, 방송 등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외국인에게 비춰진 한국의 모습, 관련 업소 단속 따위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알바몬, 알바천국과 같은 아르바이트 모집 사이트에서 여대생을 구한다는 유흥업소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를 통한 간단한 검색만으로 여대생 특화 아르바이트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곧 이러한 업종이 성행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에 대한 여대생들의 수요 또한 적지 않다는 방증일 수 있다.

현장에서 본 여대생 김양은 “제가 일하는 곳만 하더라도 여대생 숫자가 엄청 나요. 등록금 때문에 일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대생들은 성형이나 명품구입, 여행 등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일하는 학생들도 매우 많아요.” 같은 곳에서 일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묻자 김씨가 한 대답이다. 처음 면접을 볼 때도 이곳 사장의 전화벨은 수시로 울렸다고 한다. 그러자 유흥업소 사장은 워낙 여대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며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또 이 일에 대해서 사장은 목표 액수를 정해서 일하고 빨리 나가는 것이 좋다고 했고 김씨도 현장에서 그렇게 느꼈다. 하지만 다들 목표하는 액수를 달성하더라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이 직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계속 하는 경우가 많다고

IP : 152.149.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4:01 PM (1.225.xxx.14)

    IP : 152.149.xxx.115 너 다운거 퍼왔다

  • 2. 누구 잘 못이긴
    '12.7.27 4:06 PM (220.116.xxx.187)

    일 하는 사람 , 이용하는 사람 잘 못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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