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다녀왔어요~~*^^*

똘이맘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7-27 15:14:30

7월 22일 출발 26일 도착

나름 길게 다녀올려고 한건데도 짧게만 느껴지네요..

출발하기전에 자게보고 도움많이 받아서 저도 이렇게 써봅니다..

저희는 어른둘 아이둘 해서 넷이 갔는데도 비행기는 왕복 25만원이 채 안되게들었어요..

(4월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거든요.. 워낙에 경비가 많이 든다고해서 미리 준비했는데 정말 잘했단생각이

드네요..)

숙박은 신랑회사 콘도이용했구요(물론 이것도 일찌감치 예약했구요.) 차량도 콘도이용하면 차량은 자동으로 렌트가능해서 저렴하게 이용했구요..

먹는거는 잘먹자싶어서 자게에 올려주신 맛집들 엄선해서 다녔어요..

어떤분이 괜히 모르는집들어갔다 실패하느니 확실한 맛집을 다니라고해서 올려주신 맛집들 중에 공통된곳만

다녔어요.. 당근 만족합니다..특히 갈치조림의 시원함이란....ㅋㅋ

저희애는 갱이죽이 맛있었나봐요.. 또 먹고싶다고 하네요..

애들때문에 관광은 그리 많이 하지않았어요.(*에코랜드-숲속의 아름다움이 너무좋았어요..)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중문.-한국이 아니라 중국인줄 알았네요..

우리말보다 중국말이 어찌나 많이 들리던지 살짝 기분 상하기도 했어요..

관광지마다 중국인들.. 그 쌸라쌸라 하는 톤이 ㅠ ㅠ

협재 해수욕장은 바닷빛깔이 동남아 저리가라였어요..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애들놀기도 너무좋고 또 가고싶네요..

 

올레1코스도 갈려고 했는데 하필 사건이 터져서리.....

근데 이번 일주일 넘 덥네요..돌아다니다 더위먹을뻔하고 바닷가에서 놀다 피부다익을뻔했어요..

하지만 제주 너무 좋습니다..다른 동남아 관광지보다 좋다에 저도 한표던집니다.

이 아름다운 제주에 고층 아파트는 안지었으면 하는 바램, 더이상 개발안했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IP : 58.12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
    '12.7.27 10:23 PM (125.146.xxx.201)

    담주에 가는데 맛집 이름좀 적어주세요...저희는 풍림에 있을거에요^^

  • 2. 똘이맘
    '12.7.27 11:00 PM (58.126.xxx.68)

    자게댓글중에 `소리소문없이`님이 올려주신 지도있어요.. 저희는 출력해서 다른분들이 올린거랑 중복되는 곳에 다녔어요..
    네거리식당(서귀포)-갈치조림이 시원하니 맛나요.(옆집이 더 맛있다고 올리신분도 계셨어요)
    섭지해녀의집(섭지코지)-전복죽,갱이죽,성게칼국수(개인적으로 갱이죽이 젤 괜찮았어요)
    안거리밖거리(서귀포시내)-한정식(사람이 많아 시간을 잘맞춰가야되요.1인8,000)
    혹시 쇠소깍에 가시면 `쇠소깍휴게소`에 가셔서 귤또는 초코렛 사셔도 좋아요.. 저는 여러군데서 귤사먹었는데 여기가 젤 싸고 맛있었어요.. 초코렛보다는 크런치가 맛있구요..
    도로가에 있는 직판점이라고 써있는곳은 죄다 비싸요..
    그외에 올레국수,용이식당도 많이 추천되는곳인데 가보질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44 저속한 닉네임을 쓰는 남자와 만나는 딸 3 .... 2012/07/28 2,297
134243 여자나이 50에 취미로 시작할수 있는거 뭐가 좋을까요 4 한마리새 2012/07/28 2,942
134242 [취중봉담 생중계]오늘 저녁 7시 커널ThinkTV 김태일의 정.. 사월의눈동자.. 2012/07/28 848
134241 고양이의 보은 받았어요 ㅋ 15 귀여워라~ 2012/07/28 3,923
134240 에어컨 24도로 켤 때랑 20도로 켤 때랑 전기세 차이가 많이 .. 9 .. 2012/07/28 4,367
134239 무한도전은 방송재개 됐지만, PD수첩 작가 전원은 해고당해!! 6 참맛 2012/07/28 1,072
134238 세계의 명화 ' 천국을 향하여 ' 1 ebs 2012/07/28 931
134237 잘나가는 남자들일수록 배우자 직업과 집안많이 따져요 77 ........ 2012/07/28 24,308
134236 배송온 가구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럴땐 아예 가져가라고 했었어야 .. 2 misty 2012/07/28 1,186
134235 토렌트 잘 아시는 분, 질문있어요. 1 영화 2012/07/28 937
134234 새벽4시에 콩밭에 풀매니 진짜 시원하고 좋네요 ㅋ 11 // 2012/07/28 2,922
134233 모닝 2년된차 얼마인가요? 유뚱 2012/07/28 644
134232 가볍고 자외선 차단 잘되는 양산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7/28 2,271
134231 남편들 밤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9 SJmom 2012/07/28 3,017
134230 말 못해서 생기는 오해 오해 2012/07/28 916
134229 어제 에버랜드 야간개장 다녀왔는데 가실분들 참고하실 사항~ 8 후기라면 후.. 2012/07/28 17,960
134228 일하고 있는 저한테 자기딸사진 20장 보낸 친구 35 짜증나네요... 2012/07/28 11,583
134227 자식키우기 왜 이리 힘든가요 3 터널 2012/07/28 2,301
134226 서울근교 주말나들이 코스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1 .. 2012/07/28 2,053
134225 성범죄, 한국만 폭발적 …100% 증가… 3 호박덩쿨 2012/07/28 1,286
134224 성신여대가 서열상 어느정도 되나요? 18 궁금합니다... 2012/07/28 8,965
134223 서울 여행 좀 짜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7/28 901
134222 필립스 튀김기 3 행복 2012/07/28 2,088
134221 저 같은 식성 가지신분~~ 2 특이한 식성.. 2012/07/28 1,811
134220 오늘 중복..두렵네요. 1 중복 2012/07/28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