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동물복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것저것 서치하면서 보고 있었는데요ㅠㅠ
혹시 예전에 sbs에서 했던 동물, 행복의 조건이라는 다큐 보셨나요?
눈물콧물 다 쏟으면서 봤어요 저는.....
말못하는 동물들이 무슨 죄라고 그렇게 학대를 했을까요ㅠㅠ
그거 보고 한동안은 우유랑 고기 못먹었어요..미안해서..
근데.... 고기덕후 우유덕후 기질은 사라지지기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무항생제 고기, 방목란, 더러운 물이나 사료가 아닌
풀을 먹인 소의 우유 등을 먹기 시작했어요
참, 풀 하니까 생각났는데 원래 돼지랑 닭도 소처럼 풀을 먹는 동물이라는 사실 알고계셧나요?
그런데 고기를 많이 만들어내서 팔아야 하니까 소니 돼지니 닭이니 할 것 없이
가둬 두고 포화지방 같은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사료를 먹이기 시작한거죠ㅠ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우유나 고기, 달걀이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당연한거잖아요..
엄마들도 좋은 음식을 먹어야 좋은 모유를 아기에게 줄 수 있는데
스트레스 잔뜩 받고 질낮은 사료를 먹인 동물들에게서 좋은 우유와 고기가 나올리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이제부터라도 구매할때 신중하고 깐깐하게 알아보고 구매하려구요
돈 조금 아낀다고 건강을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4&aid=000...
이건 제가 본 기사인데 관심있으시면 한번 봐보세요~ 내용이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