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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너무 덥고 외로워요

...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2-07-27 15:01:14

출근 길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데

제가 타는 버스가 정류이랑  가까이 2차선에 있길래

나름 매너라고 1차선 정류장에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탔는데

아저씨가 왜 안타고 기다렸냐고 시불시불~ ㅠㅠㅠ

화장실에서 손씻고 물기를 터는데

청소하는 아줌마가 물기는  바닥에 털지 말라고

청소하던 손으로 제 팔을 잡아 끌며

개수대에 털라고 확 끌어 당기고 ..ㅡㅡ;;

하루 종일 되는 일 없는데 마니 외롭고 덥네요...

IP : 59.5.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3:12 PM (61.43.xxx.109)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도 불쾌지수 상승해서 그런걸까요?살다보면 하루종일 불친절만 겪는 날이 있더라구요~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운적도 있어요..

  • 2. ...
    '12.7.27 3:25 PM (59.5.xxx.90)

    저도 눈가에 눈물인지 땀인지 모르게 맘이 아파여........

  • 3. ^^
    '12.7.27 3:29 PM (147.6.xxx.21)

    사소한 일이라면 사소한 일이잖아요
    더운데 신경쓰지 마시고 즐거운 생각 하세요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 힘 내세요!!

  • 4. ...
    '12.7.27 3:31 PM (211.246.xxx.3)

    원글님 토닥토닥~
    아프지 마세요...
    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토닥~~~

  • 5.
    '12.7.27 4:04 PM (115.136.xxx.88)

    다시 글 올려요...토닥토닥..님 기운내세요.세상 살다보니 별스런 사람 별스런일 많이 보네요...나만 그런거 아니니까 기운 내요..요지경 세상이잖아요..저녁에 맛난 비빔냉면 드시고 기운 내세요...^_^

  • 6. ...
    '12.7.27 4:12 PM (59.5.xxx.90)

    시원한거 머꼬 힘낼께요!!!!!!!

    소소한 일인데 위로받고 나니 저도 별일 아닌데 상처 받고 있었네영 ㅋ

    미님~ 댓글 주신 분들~ 더운 여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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