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학생의 자녀에 대한 혜택에 대해 여쭤봅니다..

질문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07-27 13:35:24

친척 중 한명이 미국에 유학을 갔어요

자녀가 한명 있는데 발달장애아예요

미국이 장애아에 대한 특수교육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 앞서있는데

자국민이 아니면 특수교육 뿐 아니라 학교 교육도 엄청 비싸다고 들었는데요...

유학생 자녀는 예외라고 들었어요..

장애아에 대한 특수교육도 유학생 자녀이면 그러한 혜택을 자국민 수준으로 받을 수 있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58.234.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7.27 1:41 PM (119.69.xxx.22)

    부모가 유학생이면 아이가 공립학교에 갈 수 있죠? (아마?)
    자녀가 장애아면 장애아가 다니는 공립 특수학교에 갈 수 있는거 아닐까요???

  • 2. ㅇㅇ
    '12.7.27 1:42 PM (114.207.xxx.28)

    f2는 공립학교를 자국민처럼 무상으로 다닐 수 있으니
    장애아도 같을 거에요. 그러나 재활이나 치료는 심사가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시민권자의 경우도 주마다 카운티마다 지원정도가 다르다고 들었어요.

  • 3. 경험자
    '12.7.27 2:13 PM (218.55.xxx.129)

    유학생 자녀면 비자가 f2겠네요. 공립학교라면 무료가 맞습니다.
    장애아로 판정을 받는다면 학교에서 그 자녀만을 위한 support가 있을 거예요.
    제 아이가 미국에서 공립학교를 다녔는데 그 학교에 f2 visa를 가진 장애아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를 위해서 교사 한명이 따라붙고 District에서 재활프로그램까지 다 제공받았어요. 매달 부모와 학교측의 meeting이 있었구요.
    시민권자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위의 그 모든 혜택이 모두 무료였어요.
    그래서 그 엄마가 미국에 계속 남아야 할 지를 몹시 고민했죠. 장애아 교육에 대해서는 무조건 한국보다 백배천배 나아요, 미국이. 유학생중에 자녀가 장애가 있으면 한국보다 미국에 남아야 한다고 다들 그랬어요.
    저도 그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의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53 귀국해서 살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노원 OR 강북 6 궁금이 2012/07/29 2,339
133252 호신용품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고싶은데요.... 호신용품 2012/07/29 3,324
133251 [펌]mbc 박태환 중계에 관한 현직 mbc기자의 글 7 .... 2012/07/29 6,005
133250 태환 선수가 못한 게 두 가지래요. 3 아이고 2012/07/29 6,342
133249 스맛폰 바꾼지 석달.. 다시 폴더식 쓰고 싶은데.. 8 스마트폰 2012/07/29 3,896
133248 Super Model, 박태환 실격에 “걘 더 혼나야 돼” 망언.. 1 // 2012/07/29 2,257
133247 중국심판이라 보도한 한국언론은 미쳐도 더럽게 미쳤네요 24 박태환수영 2012/07/29 5,409
133246 ^^ 교통사고 2012/07/29 815
133245 올림픽 개회식때 보기 싫었던 얼굴... 4 무명씨 2012/07/29 2,256
133244 지금 mbn에서 대통령의 그 날 이라는 다큐 .. 2012/07/29 1,166
133243 이 사진 한 번 보세요! 5 맘둥 2012/07/29 3,625
133242 도대체 박태환선수의 멘탈은 어느정도길래 저 와중에 11 ㅎㄷㄷ 2012/07/29 8,811
133241 태환이가 울면서 방에서... 13 니정도면 2012/07/29 16,898
133240 이제 시작해요 박태환 최선만 다해주면 됩니다 4 아자 2012/07/29 1,759
133239 이와중에 닉쿤음주운전사건 뭍히겠네요 3 .... 2012/07/29 1,692
133238 펜싱 못보겠어요 어떻게 되었나요? 12 ㅜㅜㅜㅜ 2012/07/29 3,526
133237 혜화역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4 애둘엄마 2012/07/29 3,258
133236 혼혈중에는 이쁜애들이 많네요 12 혼혈 2012/07/29 4,987
133235 외화,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3 ........ 2012/07/29 758
133234 도둑들 봤어요. 37 영화 2012/07/29 10,507
133233 로이터, 한국 양궁감독, 수출 주력품에 넣어라 5 새한류 2012/07/29 2,470
133232 나 원래 국가대항 스포츠에 관심 없는데.. 5 아놔 2012/07/29 1,717
133231 중국 심판 박탈됐다는거같던데요 들으신분? 7 ... 2012/07/29 3,729
133230 올케에게 서운하네요 39 시누이 2012/07/29 12,788
133229 남자단체 양궁 ㅠㅠ 2 ㅠㅠ 2012/07/2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