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바보짓으로 150불 날리게 생겼네요.
미국내 움직이는 여행 일자가 복잡해서 조심해야지 하다가 한 곳으로 가는 비행기날짜를 틀리게 넣어서 결제해버렸네요. 고심하며 찾아낸 끝에 싸게 간다고 좋아했는데 결국 날짜 한끝 차이로 바로 수정하려고하니 수수료 150달러 결제하래네요. 편도비행기 값이 170달러인데;;;
꼼짝없이 내긴해야겠지만 정신없이 누른 내 손가락도 밉고, 각종 수수료에 돈 좀 챙길것같은 항공사도 무지 얄밉네요 ㅜㅜ
님 말씀 보고 다시 찬찬히 뒤져봤더니 예약확인 메일 맨 끝 작은 글씨에 'You have 24 hours to cancel your reservation for a full refund. Please call 800-*****' 라고 적혀있네요. 하마터면 승질내면서 결제할뻔 했는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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