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키워보시거나 키우시는분들 계시죠?

육아고민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2-07-27 10:25:54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기들 신생아때부터 백일정도가 가장 힘이 들지요
특히 잠이 없고 잠투정이 심한 아기들은 그중 더 힘이드는데요
쌍둥이들이 둘다 손에서만 자려하고 밤에는 잠투정이 심해서 두시간에서 세시간씩 울다가 잠이들어요 ㅜㅜ
낮에도 계속 안아줘야하니 힘이 들고오
쌍둥이 키우거나 키워보신분들 이시기에 육아는 몇분이서 어떻게 하셨나요?
노하우나 자세한 방법 알려주세요
아빠는 퇴근후에 참여하고 낮에는 두사람이서보는데
손이 느린사람이 육아랑 살림이랑 하려니
답이 안나오니 답답하고 몸은 힘들고 다른 방법이 있나 여쭤보려합니다
IP : 219.249.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10:28 AM (171.161.xxx.54)

    저희 애는 단태아지만
    주변에 쌍둥이 가정이 둘 있는데요,
    한 엄마는 친정엄마랑 도우미 아줌마랑 셋이 봐요. 엄마는 휴직 중...
    또 다른 엄마는 한 아이는 근처 시댁에서 키우고 한 아이만 보고요.
    보통 어른 한명당 아이 하나면 좀 힘든 수준,
    아이 둘에 어른 셋 정도 되면 돌아가면서 육아 가사 휴식이 되는 수준인거 같아요.

  • 2. ..
    '12.7.27 10:29 AM (210.216.xxx.188)

    6개월까진 출퇴근베이비시터랑 저랑 둘이서 봤는데 애들이 까칠해서 힘들었어요. 그이후엔 혼자보구요. 남편은 늦게퇴근하고 혼자자서도움안되구요. 순둥이들은 첨부터 엄마혼자봐도 괜찮던데... 힘내세요. 점점나아져요.

  • 3. 저는 저혼자
    '12.7.27 10:38 AM (61.82.xxx.151)

    그리고 남편이 적극도움..근데 애들이 백일전에만 예민했고 그뒤로는 좀 수월했어요
    여자애들이고 또 천성이 순해서 쌍둥이지만 지금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나마 수월하게 키운듯 싶어요

    걸음마하고부턴 거의 걸리고 다녔어요

  • 4. 쌍둥맘
    '12.7.27 10:53 AM (61.74.xxx.243)

    28개월 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전 직장다녀서 친정엄마가 베이비시터 이모님이랑 둘이서 애들 보셨구요..

    신랑이 바빠서 퇴근후엔 혼자서 애들 보고.. 주말에도 혼자서 볼때가 있으면 완전 미칠꺼 같더라구요..
    (애들이 동시에 업어달라거나 안아달라고 떼쓰면 멘붕온다는.. 좀 크면 자기만 안아달라고 동시에 안아주는것도 싫다고 울고 난리에요.. 어쩌라는건지..ㅠ)

    전 직장나와서 좀 숨통좀 트였어요.. 집에서 애들만 보라고 하면 못살았을뜻 싶어요..
    이제 애들 어린이집 둘다 다니고 하니깐 직장 그만두고 싶고요..ㅋㅋ(이기적인 엄마죠..ㅋ)

    주변에서 쌍둥이 따로 키우거나 따로 재우지 말라고..(자고 먹고 하는 시간이 다르면 나중에 같이 살때 더 피곤해진다고요.. 어릴때부터 같이 생활해야 그 리듬이 비슷해져서 나중에 편해진다고..)
    해서 저도 아무리 힘들어도 같이 재우고 같이 먹이고 했떠니
    지금은 둘이 너무 잘놀고.. 같이 자고 하니깐 저도 동시에 자는 시간엔 내시간 생겨서 좋고 그러네요..

    물론 아직도 힘들긴해도.. 5살까지만 키워놓으면 수월하다고 하니깐 2년만 더 버텨봐야죠..ㅋ

  • 5. aa
    '12.7.27 11:01 AM (222.98.xxx.193)

    까마득한 오래전일같네요. 전 40개월 남아쌍둥이 키웁니다
    돌까지는 정말 힘들어요. 저같은경우는 메인으로 두사람이 거기에 친정엄마께서수시로 들락거리셨어요. 그래도 힘듭니다
    결국 세사람이 본 샘인데 휴...제대로 밥먹은 기억도 없고 잠도 거의 못자고...
    애기낳고 열흘만에 정상체중이 되더니 그이후 3년넘어까지 삐쩍말라있네요
    지금도 힘들어요. 남자아이들이라 제 저질체력이 아주 아쉽답니다 ㅠㅠ

  • 6. 남매둥이맘
    '12.7.27 11:54 AM (121.162.xxx.91)

    55개월 남매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3주 산후조리원, 3주 산후도우미 이후 저혼자 키웠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도우미 이모님 저녁에 퇴근하실때되면 우울해지고 그런 하루하루를 보냈네요.
    신생아땐 잠도 한시간에 한번씩깨서 분유주고 트림시키고 지저귀 갈고...
    두녀석 한꺼번에 분유를 못줘서 수건 둘둘말아 젖병기우려서 애들 누워서 분유먹이고, 두녀석 기저귀 갈아주고 그럼 하루다 다 갑니다.
    고맘때 신랑이 아주 바쁘지 않아서 저녁에 퇴근하면 봐주고는 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들 거이 안아주거나 업어준적이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2돌까지도 어부바를 못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저혼자 키우는 상황에선 그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였거든요.
    잠투정 거이 없었는데, 아들녀석 잠투정 했을때(생후 6개월전) 그냥 울렸어요.
    그랬더니 한 30분 울고는 그 다음부터는 잠투정 안하더라고요. 먹히지 않을걸 알았는지.
    엄마부터 살아야 애들을 보기때문에 돌이후까지 베이비룸치고 키웠습니다.
    그러다가 베이비룸 넘어가서 사고치는바람에 치웠지만요.
    글 보시는분은 아이들에게 너무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엄마가 아이들에게 끌려다니고 힘드다보면 아이들에게 짜증내고 신경을 내게 됩니다.
    저는 베이비룸쓰고, 안아주지 않고 키웠지만 체력이 덜 떨어지니깐 짜증내거나 신경질은 잘 안냈거든요.

    아이들마다 틀리겠지만 아이들도 다리 뻗을수 있는지 없는지 다 알아요.
    님의 아이가 몇개월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모를것같아도 다 알아요 본능으로요. (저는 우리애들 그때 기억이 안나는데 조카보면 알겠어요)
    너무 어리지 않으면 잠 투정하면 울리는것도 좋아요. 대신 눈을보고 말해줘요.. 이젠 너 안아주지 않을꺼다.
    너 혼자 자야한다.. 그러다보면 우는 기간이 짧아지면서 혼자서 자요.
    (안아줘야 자는 8개월조카 한테 해본 방식)
    엄마가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 아이들 그 나이에 맞는 훈육(?)을 해보세요. 아이들에게 끌려다니지 마시고..
    쌍둥이 엄마가 제일 잘 참고 견뎌야할것이 아이들 우는 소리예요.
    우는소리에 심란해 하거나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는거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두녀석 너무 잘놀고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어린이집 다니니깐
    참 좋네요. 제가 아이들하고 잘 놀아주는 성격이 아니어서 삼신할머니가 쌍둥이를 주셨나 싶다니깐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애들 돌 지나면 조금 수월해지고 두돌지나면 더 나아집니다.
    님의 상황들이 저보다 휠씬 나은데요. 힘내시고요

  • 7. 저두 혼자...
    '12.7.27 12:43 PM (123.213.xxx.74)

    저는 딸둥이... 혼자 키워요..
    저는 50일때 까지가 제일 힘들었어요..
    어케 해야하는지를 몰라서요...
    집안이 유모차 바운서 흔들침대 두고 있었어요..
    둥이 유모차 많이 태웠어요.. 태워주면 스르르 잠들곤 했어요..
    50일 넘으니 기적이 생기고 100일 넘으니 또 기적이...
    수월하게 키운 편이예요..
    전 애들을 안고 재우질 않아서 안으면 금새 내려달라고 해요...
    그냥 누워서 뒹굴거리고 제 노래소리 들으며 잠들어요...
    혼자 양육하고는 있지만, 가끔 애들 아플때 넘 힘드네요..
    병원도 혼자 못가... 아프니 애들 징징대는데 그럴땐 힘에 부쳐요..
    저는 친정 시댁 모두 가까이 있는데 누구 하나 같이 해주려고 안하시더라구요..
    말로만... 내가 봐줘야 하는데...... 이러시고..
    정말 부모님께 정 많이 뗐네요..

  • 8. 쌍둥이 아들.
    '12.7.27 1:27 PM (1.246.xxx.13)

    저는 쌍둥이 낳고 2주간 조리원 있었고요. 바로나와서 계속 혼자 봤어요. 젖이 잘안나와서

    계속 우유 타먹이고. 우윳병 소독기니 .건조기니 유용하게 썻구요.

    점퍼루니..베이비룸이니
    기타 ..보행기등등..
    모든걸활용 했어요. 베비들도 적극협조해 줬구요.

    밤잠은 말인데요. ... 수면교육이랄까? 시켰어요.

    딱 저녁9시쯤되면. 코 ~ 자라고 조명 조절해주고요. 힘들지만 나름베비들에게 쾌적함을 주면서
    잘키웠어요.

    혼자키웠어우 힘들다는기억이 하나두안나네요. 대체어찌키운건지.

    아.. 또 쌍둥이 유모차.

    그거뭐드라? 외국에서 수입한거 야외에서 질질끌고다는는거... 기억이안나네요.
    두놈같이 안혀서 끌고다니는거.

    빨간색인데. 암튼 다~~ 활용했어요.

    아이들 목가누고 통통 살올라서는
    차뒤에 두넘다 태우고 다니고.

    귀엽고 잼나게 잘보낸것 뿐..


    낮에 실컷 잼나게 놀아주시고요.

    밤에 개운하게 씻기고.

    배불리먹이고. 코~~ 자라고 일러주셔요.
    울애들은6살 되었답니다. 음.. 배비들이 순하긴했어요.

    바운서니 뭐니. 있는건 다아~~활용한것 같아요.

    아참!! 애들델꼬 병원 다닐때가 좀 불편하긴했을거여요.

    저야뭐. 두넘다 그거 빨간색 자동차같은거 두넘다태워서 끌고다닌는거에

    태워서 산책 처럼 즐겁게 병원도 다녔어요.

    참. 수월하게 키운것 같아요. 제게 그런능력을 주신듯 싶기도하구요.

  • 9. 쌍둥이 아들.
    '12.7.27 1:30 PM (1.246.xxx.13)

    기억해 보니 아기들 ..어릴때 안아주진 않았어요.

    ㅎㅎ 두넘이니 어떻게 할수가 없드라고요. 한놈만 안으면 베비들도 속상하자나요. 에휴~
    그점이 지금도 미안하긴해요.

    울 아가들.어릴때 정말정말

    뽀동한것이 구여웠는데.
    순간에 지나가 버렸어요. 힘내셔요. 가까우면 제가가서 이뿌게 도와드릴텐데. ^^

  • 10. 원글
    '12.7.27 1:52 PM (219.249.xxx.144)

    이제 50일 되었어요
    3명이 보던지 아님 강하게 키우는 방법이군요
    둥이들이 울면 용을 쓰고 토하고 얼굴이 터질듯이 벌개져서 경기할듯 울어서 그냥 둘수가 없었거든요
    친정엄마가 며칠전까지 도와주셨는데 건강도 안좋고 하셔서 더 도움받기는 힘들고 언니에게 도움받으려니 조카들이 방학을 해서 그것도 쉽지 않네요
    강하게....울음소리에 초연해지기
    ㅡㅡ 쌍둥이면 딱 2배만 힘들줄 알았는데 5배는 힘든듯합니다

  • 11. 남매둥이맘
    '12.7.27 2:31 PM (121.162.xxx.91)

    50일이면 아직 훈육하기엔 어리네요.
    저희애들은 아기땐 순한편이라서 제가 혼자보기에 그나마 쉬운편이였어요.
    지금은 까칠한 놈들이 되었지만요.
    위분들 이야기처럼 바운서, 흔들침대, 유모차를 이용해서 재워야 할것같아요.
    안아서 재우는건 이제 요령껏 피하셔야 할듯.. 한명도 아니도 둘을 안아서 재우는건 엄마가 너무 지쳐요.
    쌍둥이 엄마들 애들 운다고 아기띠 두개하고 앞뒤로 안고 업고 하는 분들 계신데 정말 대단하시죠.
    근데 나중에 한꺼번에 아프시더라고요. 전 체력이 저질이라 그렇게 절대 못했고요.
    지금은 훈육을 못하니깐 울때는 상황봐서 조금 안아주거나 해야할듯하고 조금 더 지나서는 훈육을 하세요.
    제가 그맘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12. 혼자키운맘
    '12.7.27 2:42 PM (112.151.xxx.23)

    전 주말부부에 혼자서 아들쌍둥이 키웠어요
    분유수유했고 밤중수유도 8개월까지 했어요
    애들이 각각 새벽에깨면 밤에 잠 거의 못자요
    2시간자다 깨고....이 생활을 몇달을 했지요
    집안청소 요리 거의 못하고살았어요
    겨우 애들빨래 애들 이유식 애들목욕만 시키고 살았어요
    내모습은 피난민모습이였습니다 임신전보다 살은 더 많이 빠졌구요
    무조건 애들낮잠잘때 같이잤어요
    애들이 아파서 병원가야할때만 친정엄마가 도와줬구요
    모든건 혼자서 했습니다
    현재는 주말부부가 아니지만 남편이 육아를 전혀 못도와줘요
    그냥 팔짜려니하고 살고있습니다
    우울증도 심했지만 지금은 45개월로 5살이예요
    많이 수월해졌어요
    두돌까지는 나 죽었다 생각하고 참는수밖에요..
    혹시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면 도우미쓰세요

  • 13. 저는
    '12.7.27 10:36 PM (180.70.xxx.112)

    5살 아들둥이구요..10개월까지 친정엄마가 왔다갔다하셨지만 그냥 애들 안아주는정도였구요 제가 기저귀 분유통닦기 재우기도 제몫이었구 살 림은 거의놓고살았어요 거의 일년은 빵이나 배달음식 반찬가게이용했어요. 그냥 나죽었다 꾹참고 1년보내시면 조금씩 수월해져요. 물론 힘은들고 체력싸움이니 영양제는 꼭 챙겨드세요. 5살인지금도 쉽지는않네요. 키울수록 조금씩 다른문제들에 봉착한다고할까요ㅠ 하지만 돌전의 수면부족과 아이들 씻고재우기와 이유식..그때가 가장힘들긴합니다. 장난감이나 최대한 놀이기구나 유모차 바운서등등을 활용하셔야해요. 살림은 당분간 포기하시고 청소나빨래만 신경쓰시고 반찬가게 배달음식 많이이용하세요. 나도살아야지 어쩔수있나요. 그리고 되도록 덜안아주고 눕혀서 재우기...별다른노하우는 없어요. 결국은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더라구요..느긋하게 천천히 마음먹고 장기전이니까 체력에 신경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640 요가 집에서 DVD보면서도 될까요? 2 요가 2012/09/05 1,058
148639 딤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김치가 시어터졌어요. 주부 2012/09/05 1,618
148638 뜨는 화장 팁 좀 주세요 15 떠요 2012/09/05 3,359
148637 며칠 전에 어린 왕자 글 어딨어요? 1 알려주세요 2012/09/05 966
148636 라스 초창기 재방 보는데 2 아~ 2012/09/05 1,250
148635 세무사사무실 수수료가 궁금합니다 3 양도세 2012/09/05 6,765
148634 39세 남편 노트북백팩좀 추천해주세요. 6 백팩추천 2012/09/05 1,299
148633 베란다 천장형 건조대. 2 초보엄마 2012/09/05 1,683
148632 아이피 주소가 고정이 아니네요 1 이상 2012/09/05 1,125
148631 스마트폰 액정필름 많이 사용하시나요? 7 걱정도 팔자.. 2012/09/05 1,677
148630 89.1라디오 들으시는 분들.. 5 교통방송 2012/09/05 3,083
148629 해품달 4회까지봤어요.. 3 초5엄마 2012/09/05 1,099
148628 약국서 파는 수은온도계를 깨쳣어요 12 온도계 2012/09/05 3,689
148627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벼룩시장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안냥하 2012/09/05 941
148626 회원장터에 글쓰기가 안되는데요..레벨이 있나여? 2 심심봉 2012/09/05 1,016
148625 행정사 라는 전문직 아시나요? 10 행합 2012/09/05 6,467
148624 연차 내는데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 문화 언제쯤 고쳐지나요 9 ㅇㅇ 2012/09/05 2,972
148623 뒷북 작렬 넷용어 질문 3 궁금이 2012/09/05 907
148622 학습지샘 허약하면 못하나요? 3 나나 2012/09/05 1,502
148621 환갑및 퇴임식 수건에 새길 문구 뭐가 있을까요? 5 문구 2012/09/05 2,543
148620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반찬 뭐 있을까요? 부탁드려요... 2012/09/05 1,674
148619 외국에서 장기거주하는 사람들은 왜 한국에 신경을 쓰죠? 14 ㅇㅇ 2012/09/05 2,651
148618 엉뚱하지만 성범죄자들한테 이 방법 어떨까요?? 18 omygod.. 2012/09/05 2,333
148617 놀이터에서 어떤 아줌마 4 장담 2012/09/05 2,378
148616 레인부츠 선택의 고민 2 레인부츠 2012/09/05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