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는 엄마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는데, 우리 딸아이 6살밖에 안됬는데, 그 엄마가" 너 머리 풀으니까
참 섹시하다, 어쩜 그렇게 섹시하니" 그게 애한테 할말인지.... 아는 사람이라 뭐라고 말도못하고 있는 나도
참 한심하고, 애도 그게 좋은 칭찬인줄알고 가만히 있는데,,, 이런말은 아이한테 하면 안되지 않나요?
우연히 아는 엄마를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는데, 우리 딸아이 6살밖에 안됬는데, 그 엄마가" 너 머리 풀으니까
참 섹시하다, 어쩜 그렇게 섹시하니" 그게 애한테 할말인지.... 아는 사람이라 뭐라고 말도못하고 있는 나도
참 한심하고, 애도 그게 좋은 칭찬인줄알고 가만히 있는데,,, 이런말은 아이한테 하면 안되지 않나요?
외국에선 미성년자 그것도 유아동한테 그런 단어 쓰면 분위기 장난 아닌데....ㅠ
가끔 애한테 섹시하다는 사람보면 그 사람 한 번 다시 보게 돼요.
섹시란 단어가 찌라시에 범람하는 세상이라 생각없이 그러나보다 하지만 진짜 생각 없어 보여요.
기분 나빠하실 일 맞고요.
본인은 자기가 고루하지 않고 화통하다 생각하니 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