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2시간가까이 하는 친구
1. 에구
'12.7.27 9:32 AM (122.40.xxx.41)좋게 끝낼수가 없겠네요
상대가 그리 힘들다는데 어쩜..2. 흑흑
'12.7.27 9:43 AM (203.212.xxx.71) - 삭제된댓글제 친구(였던 애)가 왜 거기 있나요?
다만 그 애는 남편도 있고 애도 있어요. 근데 전화를 한번하면 무조건 1시간이에요.
차라리 남편흉이나 애키우기 힘들다.. 이런거면 받아주겠는데
이혼한 시아버지랑 새시어머니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왜 저한테 시시콜콜 중계를 하나요.
그리고 죽마고우라는 친구(저는 본적도 없습니다만;;)가 이 남자 저 남자 찝적대는 얘기..
오죽하면 그 얼굴도 못 본 애가 만난 남자 이름을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ㅠㅠㅠㅠ
더구나 그 죽마고우를 그리 씹으면서도 나오라면 나가고 뭐 그랬나봐요. 자기 힘들다는 얘기를 저한테..
하루는 저도 못 참고 얘기했어요. 걔가 그리 싫으면 연락을 받아주지말라고..
넌 걔한테 질질 끌려다니면서 그 얘기를 왜 또 나한테 매번하냐고...
그랬더니 저보고 서운하다고 연락을 끊어버렸네요. 허 참! 그 동안 다 받아준 난 뭔지..
암튼 알아서 떨어져나가주니 저야 땡큐였네요.
생각해보니 저랑은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아마도 지 죽마고우랑 삐걱거리는걸 저한테 채우려 했나봐요.
뭐니 너?? 보고 있니??3. 으니맘
'12.7.27 9:47 AM (183.97.xxx.86)저도 지역에서 알게된 어떤 언니가 그래요;;
둘다 직장맘이고, 일하다 보니 일적으로 뭐 물어볼거 있음 통화도 하고 했는데,,
한번 메신저 시작하거나 전화오면 끝을 안내요,,
일해야한다고 눈치를 줘도, 그래~일 열심히 하고~뭐하고~뭐하고~하면서 끝이 안나요;;
결국 그 언니는 그러다가 그 모임에서 자동으로 튕겨 나가지더라구요;;;;
남들 뒷말은 또 왜케 하는지;;;;4. ...
'12.7.27 9:49 AM (210.204.xxx.29)힘들다고 말했는데도 본이만 생각하고 계속 그런다면 그건 잘라야죠.
내가 있고 친구가 있는거지..원글님의 배려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만 생각하는 친구에게 배려하기에는 원글님이 너무 아깝니다.
"자기랑 통화하니까 무료한 삶에 활기가 되지않냐고 하고" 라니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전화번호 스팸처리하세요. 남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실 이유 전혀 없어요.5. 음...
'12.7.27 9:52 AM (58.123.xxx.137)그 친구라는 사람이 원글님을 이용하는 느낌이네요. 자기 감정을 배설하는 곳으로요.
상대방이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하면 모르지만, 원글님이 그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계속 그러는 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거죠. 친구라고 생각하면 안 그럴 거 같아요.
딱 끊으세요. 어차피 그 사람은 자기 얘기를 그렇게 무한정 들어줄 만만한 상대가 필요할 뿐
그게 꼭 원글님 일 필요는 없어요. 언제고 터질 문제고, 그때 되면 그동안 들어준 공은 없고
서운하다고 인연 끊길 사이에요. 기운 빼지 마시고, 그냥 전화나 문자도 받지 마세요.6. 그거요
'12.7.27 10:07 AM (222.234.xxx.127)장시간의 수다라는게 서로간의 기의 흐름이 있어요. 그 친구는 말을 하면서 타인에게 기를 얻는 타입이고,
원글님은 기를 뺏기는 타입인거죠. 저 아는 언니가 대놓고 그래요. 자기는 수다 떨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저는 그 언니 피해요. 기만 빠지는게 아니라 약간 물귀신(?) 타입이라서 대화를 하고 나면 너무 우울해져요.
본인 상황이 안 좋으니 거기에 나도 비슷해..하고 맞장구 쳐주면 덩달이 신나서 내 상황을 깔아뭉개는거죠.
그러면서 본인은 희열을 느끼는듯 해요. 대화상대로는 최악입니다. 다른 사람도 점차 그 언니를 피하더라는.
원글님은 그저 감정의 배설구인겁니다. 적당히 전화 피하면서 원글님 스스로는 보호하는 수밖에요.7. 헐!!
'12.7.27 10:10 AM (125.128.xxx.137)혹시 그 친구 제친구아녜요?~_~
저도 저런애 하나있어요 전화만 했따하면 2시간이고 물론 그 2시간은 전부다 자기 고민+번뇌+하소연+한탄
마지막 피날레로 사회 부조리 고발까지 ~
저도 지겹다고 말하니 하는말이 어차피 자기가 걸어서 전화비는 자기가 다 내는데 너가 싫어할
이유가 뭐 있냐는 그 뻔뻔함까지
심지어 저 중요한 시험 준비할때 시험 삼일전에도 전화했었다는;; 물론 그떈 그냥 매정하게 끊긴했지만
저도 한 일년참아주다 이젠 얘 번호만 뜨면 없는척합니다.8. ...
'12.7.27 10:12 AM (123.109.xxx.102)친구분께도 좋지않은 거에요
원글님이 참을수있는 통화시간을 잘 생각해보시고
냉정하더라도 이게 친구를 위한거다 마음먹어야해요
예를들어 나는 화요일,목요일 9시부터 한시간 정도 통화는 견딜수있고
이정도는 마음 내 줄수있다..싶으면
단호하게 이 시간에 전화하면 받을수있지만, 다른 시간은 안되겠다 하셔야해요
그 통화도 그 찬구를 위한거지, 지금 나에게는 아무 도움은 커녕 해로운 통화에요
친구는 의존하는 습관을 버리고, 왜 의존하고있는지 살펴야하는데 그러지않고있어요
원글님이 무한대로 받아주니까요
[만가지행동] (김형경) 참고해보세요. 같은사례가 나옵니다9. 뭐야
'12.7.27 10:18 AM (121.55.xxx.254)글읽다 어이가 없네요.
자기 때문에 힘들다 말한 사람한테 무료한 삶의 활기라니요...?
자기만 힘든거 생각하는 친구네요.
딱히 들어줄 필요도 없다고 봐요.
두시간동안 자기 할말만 하는사람 한두번 아닌이상
들어주는거 의사도 힘들걸요?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친구라고 하기엔 너무 이기적이라서 저는 딱 자르고 전화도 안받으셨으면 해요.10. 감사
'12.7.27 10:21 AM (116.33.xxx.141)모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정말 이 친구랑 비슷한 사람이 많군요. 윗분 친구처럼 얘도 사회부조리까지 흥분하면서 얘기한답니다.
11. 전화비는??
'12.7.27 10:44 AM (121.130.xxx.228)전화비는??
전 동성친구랑 그렇게 많이해본건..진짜..
핸드폰 없던 시절에 집전화로 했었음12. 그런친구
'12.7.27 10:49 AM (211.36.xxx.188)지치다지치다 전 바쁘다 아프다 이러고 전화 안받았어요 무음으로 해놓고 안받고 제가 통화시간도 조절했어요.
2시간 전화 안받으면 부재중50통 와있던적도! 헉!
그 친구 결국 전화받아주고 말 들어주는 다른 사람 만들어서 떠나거나
분명히 남자친구생기고 사이좋으면 연락두절됩니다.
전화 다 받지마세요13. ...
'12.7.27 11:01 AM (218.236.xxx.183)오는전화 꼬박꼬박 받지 마시고 부재중 뜨게 만드세요.
그정도 말했는데 계속 전화하는건 원글님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병원 상담료가 비싸니 원글님한테 다 풀고 돈 아끼려는 속셈밖에 없잖아요...
전화 왜 안받냐하면 바쁘다고 하시면 됩니다.
배려는 서로 해야지 관계가 유지되는거지 일방적인건 어차피 오래 못가요...14. ..
'12.7.27 11:07 AM (147.46.xxx.47)무료한 삶의 활기도 정도껏~
리액션을 아주 형편없거ㅔ 하세요....진짜 좋아서 통화하는걸로 착각하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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