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독립하면서..
집에 들였던 여러 물건 중에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에어컨이에요..
싱글족이다보니..
또 한창 더울때는 직장에서 생활하니,
딱히 에어컨을 쓸 이유를 못 느꼈던 거죠..
거기다가..
한창 더울때는 가끔 본가에서 죽치며 생활하기도 했거든요..
또 전기세에 대한 압박도 있었어요..
그런데 .. 올해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해서 자기전 1시간 정도, 출근하기전 1시간 정도 가동할까 싶은데(사실 이렇게 사용한지 이틀 지났어요..)
전기료가 얼마나 나올지... 감이 전혀 없어요..
25-6도 정도 설정해놓으면,
몇 킬로와트 정도 쓰게 될까요??
평상시에는 100이 넘질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