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오시면 졸졸 뒤쫓아 다니는 분들도 없겠지만요
주인댁이 바쁜집이었나봐요
현관이 어질러져 있으니
그걸 사진 찍어 아는 사람들에게 카톡 돌리더라구요
모 빵집에 앉아 빙수 먹는데
옆테이블 아줌마들이 보면서 나온 신발이 이게 몇켤레라는둥
식구는 4명이라는둥 뭔 집 현관이 이렇게 시장통이냐는둥
실시간 중계로 흉보고 있더군요
아마 현관 옆 욕실 연수기나 비데 점검하러 간 분인듯 한데
집에 들이는 분들..조심하세요
내 집 사진찍어 돌린다니 기분나쁘잖아요
우리집 완전 난장판인데...
회사 기본교육에 남의집 얘기 옮기지 말라는거 있지 않나요
참 할일도 없네요 남집 사진까지
말로야 흉볼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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