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여사님. 글 읽다
지난번 저희집에오신 공기청정기 필터갈으러오신
여사님이 기억에 납니다.
어느날 참신하고 할일만조용히 하시다가시는 맘에드시던 분이 바뀌시더니
다른 분이 오셨는데요.
첨부터 호들갑 스럼이 배어나오셨기도했어요.
필터 가시나보다 했는데. 중간에 아주열심히 누군가와 시원스레 전화통하를 하시더군요.
잠시후 ..청정기가 안방에 설치되 있던터라 .들어갔더니 아주아주 편안한자세로
저희집 안방 장식장 위에 발을떡~~ 하니 올려 두시곤 열심히 통화중이시더라구요.
그게 장식장위에 청정기를 비치해뒀거든요.
자기네집 안방두 아니고.
발 치워달라고했어요.
ㅎㅎ 미안하다고 는 하시지만 . 자연스럽게 그러고계시니 울컥 .화가치밀더라구요.
다음번부턴 다른분으로 교체 해달라고했어요.
서로 불편할듯해서요.
첨방문한 저희집이 너무 편했던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