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으로 짜장면 시켜먹어도 될까요?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2-07-26 18:34:13
넘 더워 입맛도 없고 의욕도 없는데 
아들녀석은 짜장면 먹고싶다네요..

근데 여름이라 중국집 주방위생이 심히 염려되고 찝찝하네요;;;
짜장면 시켜먹어도 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차라리 마트 푸드코트 가서 사먹으면 좀 나을까요?
거긴 하루종일 시원할테니 좀 깨끗할 것 같기도 하구...

중국집도 엄연한 식당인데 넘 불신인가요? 
IP : 118.46.xxx.1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6:35 PM (211.176.xxx.135)

    저같으면 하루정도 시켜줄거같아요.
    어제 인간극장 밭에서 새참으로 짜장면 시켜먹는거 보고..어찌나 맛나보이던지.. ^^

  • 2. 막대사탕
    '12.7.26 6:40 PM (1.237.xxx.101)

    라볶이 푸짐 하게 해서 딸들이랑
    실컷 먹었네요
    저두 배달음식 싫어해서 걍 짜파게티가 나을듯

  • 3. ...
    '12.7.26 6:41 PM (122.42.xxx.109)

    자장면 먹고 싶은 욕구를 짜파게티따위로 잠재우려 들지 마세요. 짜파게티는 짜파게티일뿐 절대로 자장면이 안여요. 화납니다.--^ 그나마 마트 푸드코타가 형식적이건 어쨌건 위생검사 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오픈주방이니 시원하고 차라리 낫겠네요.

  • 4. 저두
    '12.7.26 6:43 PM (211.209.xxx.210)

    차라리 짜파게티 끓여주겠어요.....ㅎㅎㅎ
    짜장면이야 굳이 여름아니여도 하두 더럽다고 말이 많은 음식이라..
    먹고 탈이나겠지만서두....
    마트 푸드코트 짜장면은 그나마 좀 낫겠지싶어요.. 마트서 위생관리를 한다니까요

  • 5. 저도
    '12.7.26 6:49 PM (175.212.xxx.133)

    짜파게티 가까우면 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 추천이요. 저희 동네만 그런지 배달 중식이 어찌나 맛이 없는지요. 하긴 웬만한 중국집짜장면보다는 짜장라면이 맛있는 입맛이기도 합니당ㅋㅎ

  • 6. ...
    '12.7.26 7:01 PM (1.247.xxx.134)

    한 끼정도는 짜장면 시켜먹어도 돼요
    짜파게티로는 짜장면 먹고 싶은 애 욕구를 채워주지 못할껄요

  • 7. 마트 푸드코트도
    '12.7.26 7:13 PM (121.147.xxx.151)

    장난 아니게 맛이 이상하더군요.

    동네가 달라서 그런가

    얼마전까지는 남편이 퇴근 후 마트에서 만나 장보고 함께 저녁 먹고 들어오곤했는데

    짜장 나온 거 보고 절대로 마트에서 먹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장보면서 유일하게 외식하고 한 끼니 편하기도 해서 먹긴 했지만

    그래서 그때부터 한번씩 넉넉하게 호박과 감자 양파만 넣고 볶아서 냉동실에 넣었다

    짜파게티에 올려 주던지 짜장 볶아 놓은 거에 섞어줘요.

    제발 밖에서 주부가 봐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 8. 짜파게티
    '12.7.26 7:26 PM (14.37.xxx.61)

    절대 노노노노.. 강조함.. ㅋㅋ
    짜장면 시켜드세요.. 강추여요..아 .먹고 싶어라..

  • 9. ..
    '12.7.26 7:43 PM (118.46.xxx.122)

    결국 고민 끝에 짜장면 시켰어요...^^;;
    전 생각없는데...짜장 하나 시키기가 그래서 짜장 짬뽕 시켰어요..
    뭐 별 탈은 없겠죠..
    동네에서 홀 장사도 제법 하는 데서 시켰어요...배달만 하는 집은 진짜 더 불안해서요..
    배달음식 하나 시키는데도 온갖 걱정...이놈의 불신 ^^;;;

  • 10. 저라면
    '12.7.26 7:52 PM (14.52.xxx.60)

    더우니 짬뽕대신 중국냉면

  • 11. ...
    '12.7.26 8:43 PM (121.164.xxx.120)

    전 짜장에 짬뽕 탕수육까지 시켜먹고
    배불러서 지금 컴 하고 있어요

  • 12. 아름드리어깨
    '12.7.26 8:44 PM (121.136.xxx.163)

    음 짜장면 시키는 일도 물어봐야 하는군요..

  • 13. 여름에는..
    '12.7.26 10:46 PM (59.28.xxx.215)

    저는 왠만하면 중국집꺼는 안시켜먹어요. ㅡ.ㅡ
    물론 다른식당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한여름에 중국집 주방을 들여다본적이 있어서 ...
    절대 시켜먹고싶지않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85 일산 관훈하우스(관훈일식) 어떤가요? 4 저.. 2012/09/20 3,080
156384 기러기 가족이라고 꼭 아빠만 희생자인건 절대 아닙니다 10 홍시 2012/09/20 4,289
156383 (절박)핸드폰 녹음방법 좀 가르쳐주시면 좋겠는데요, 3 휴우ㅜㅜ 2012/09/20 9,048
156382 카지노 도배 또 시작이네요 1 점 둘 2012/09/20 1,532
156381 명절에 시댁 가기가 싫어요(아이가 발달지연이예요..) 7 ... 2012/09/20 4,744
156380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가 헷갈리게 해요. 93 반하지 않았.. 2012/09/20 21,501
156379 네비게이션,,후방카메라 추천이요 ! 2 금은동 2012/09/20 2,658
156378 집에서 운동할때, 싸이클이랑 스탭퍼말고 괜찮은 것 없을까요? 7 다이어트 2012/09/20 3,039
156377 올리브데코 아네스주니어침대 쓰시는 분!!! 좋은가요? 가구 2012/09/20 2,247
156376 가계부 절약 팁 공유해요 ^^ 다니엘허니 2012/09/20 2,863
156375 추석날 시어머니 혼자 두고 처가 가기 싫다는 남편 50 속상해 2012/09/20 13,416
156374 강용석이 경기고등학교 다닐때 9 ... 2012/09/20 4,860
156373 용인으로 이사 갈려구합니다. 3 이사 2012/09/20 2,298
156372 친구네 재건축 하는거 보니까 달랑 세평 느는건데 3억 내야 된다.. 10 제친구 2012/09/20 4,486
156371 전공하지 않은 엄마가 피아노 가르치는 거 어떨까요? 3 피아노 2012/09/20 2,548
156370 60대 남자분 화장품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고민 2012/09/20 4,383
156369 골수 경상도 50대 아주머니들을 만나고 9 대선 2012/09/20 3,292
156368 요즘 문득 궁금한 그 분 전여옥씨 4 모카 2012/09/20 2,569
156367 박근혜 이번 선거에서 지면.. 9 ,,, 2012/09/20 2,773
156366 박원순 속앓이?…安도 文도 공개지지 불가 8 세우실 2012/09/20 2,718
156365 부츠컷 바지 슬림일자로 수선해보신 분 계신가요? 16 유행은 2012/09/20 12,067
156364 박진영은 싸이가 굉장히 부러울듯 6 .. .. 2012/09/20 4,498
156363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보니 라면에 김치랑 같은 먹는건 14 ... 2012/09/20 5,044
156362 제주 카오카오부페 어떤가요? 4 제주가요 2012/09/20 3,436
156361 나가사끼짬뽕에 숙주 7 아롱아롱 2012/09/20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