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보고 급 떠올라서요.
결혼한지 일년 아직 안됐는데 며느리들끼리 안친해요.
데면데면하고 명절이나 가끔 모일때 얼굴 보는 정도인데..
어떤분들은 같이 쇼핑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그러시더라구요. 친구처럼.
저는 그렇게 가까이 지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데면데면 안친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또 친하지 않아도 되나요?
밑글 보고 급 떠올라서요.
결혼한지 일년 아직 안됐는데 며느리들끼리 안친해요.
데면데면하고 명절이나 가끔 모일때 얼굴 보는 정도인데..
어떤분들은 같이 쇼핑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그러시더라구요. 친구처럼.
저는 그렇게 가까이 지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데면데면 안친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또 친하지 않아도 되나요?
친하고 싶어도 외국 살아서 가끔 전화만 해요...
근데 그게 더 나은 거 같더라구요...
가끔 만나도 반가운 맘일 때 그냥 헤어지니까...
친구도 아닌데 너무 친해줘도 피곤할 거 같고.. ^^
시부모가 돈 있으면 며느리끼리 별반이고..,시부모가 못살면 며느리끼리 사이 괜챦은 집이 많더군요.
시부모가 막장이면 더 친해지기도 해요...욕하느라...
인생이란거 어차피 내팔 내 흔들고 지팔 지가 흔들고 사는거라
뭐 정말 뭐든 잘통하고 편안하다면야 친한것도 좋지만 꼭 친해야 할이유는 없지요
저같은 경우도 맛난거 만들어 들고 형제한테 가는횟수보다 절친몇십년지기 행님한테 달리기할때가 더 많거든요
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동서가 너무 새침하네요 ㅋㅋㅋ
저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새침하게 구니 제가 뭐 어쩔 도리가..
친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평소 연락한번 없이 지내다가
명절에 시댁에서 만나면
시어른들, 시집식구들 앞에서만
형님~~ 하면서 완전 친한척, 착한 척만 하는 동서
실상은 전혀 안그러거든요
너무 가식적이라 꼴보기싫어요
저 같은 경우 나이가 같다보니 제가 알아서 깍듯이 모셨더니
절 아주 시다바리로 알고 부리길래
제쪽에서 거리를 두고 있어요
저는 동갑내기 동서가있어요. 처음엔 좀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동갑이라 저는 서로 존대해요 ㅎㅎ 잘지내면 동서지간도 좋은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부모님보다 더 오래오래 볼 사이잖아요
서로 안 친해요.
절대 친해질수가없는 존재
저 막내며느리고 50 입니다.
친해지고 싶어도 아랫동서 먼저 시집왔다고 어찌나
텃새하는지 ㅎ 친함좋지만 적당한 거리 두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