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7.26 6:12 PM
(146.209.xxx.18)
저는 일본 출장도 가야하는 입장이라 대충 쓴다는 입장이기는 한데요.
제 강아지한테는 일본산 간식 안 먹입니다.
2. 20대 아가씨
'12.7.26 6:13 PM
(125.146.xxx.73)
결혼 안했는데요 .
저랑 제 나이 또래 친구들 일본산 안 씁니다 .
몇 년 안에 아기를 낳을 수도 있는 몸이라 ...
3. 저도
'12.7.26 6:14 PM
(182.209.xxx.122)
-
삭제된댓글
모임 여기 저기 있는데 너무 무관심이더군요
다들 지혜롭고 똘똘하고 보통들 아닌 분들인데
여기서 처럼 말하시는 분들 못봤구요
제가 여기서 들은 얘기 몇마디 꺼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ㅎㅎ
4. ^^
'12.7.26 6:14 PM
(59.24.xxx.33)
-
삭제된댓글
저같은 사람은 먹는 것은 무조건 피합니다 화장품같이 피부에 사용하는 것두요
그런데 제주변을 봐도 그렇고..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5. 네
'12.7.26 6:17 PM
(210.216.xxx.200)
일본산이라면 좀 꺼려져요. 먹는거였다면 전 버렸을거 같아요.
6. ..
'12.7.26 6:17 PM
(72.213.xxx.130)
받는 사람 입장에서 선물이지만 애기거는 반갑지도 않고 불쾌하죠. 생각없는 사람은 물론 좋아하겠지만요.
7. ...
'12.7.26 6:18 PM
(59.15.xxx.61)
딸아이의 일본친구가 있어요.
원전사고 이전에는 과자 같은 것 서로 많이 보냈는데요,
원전사고 이후에는
일본물건 좋아하겠냐면서 절대 안보냅니다.
일본사는 분이 방사능에 무디게 사신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방사능에 대해서 모른다면 모를까...
언론에서 보도 안한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방사능이 위험하지 않나요?
어제도 스트론튬인가 보도 나왔잖아요.
에고~~~
8. .....
'12.7.26 6:18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신경써요. 아예 안쓰지는 못해도 될 수 있음 피해요.
아기엄마인데 저런 선물 받으면 난감할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요....
애기 용품이니 더더욱.... 신경쓰이죠.
사실 원글님은 어쩔 수 없이 쓰시지만, 한국에 계신다면 어떤 걸 쓰시겠나요?
9. 방울
'12.7.26 6:18 PM
(115.136.xxx.24)
대부분은 신경안쓰시더라구요...
그래도 걱정되는 건 사실이에요..
어제도 뉴스에 일본 방사성 물질관련 기사 나오던데..
이런 거 보고도 걱정 안되는 게 이상한 듯..
'日 정부, "후쿠시마 발 스트론튬 확산"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419
10. 사람
'12.7.26 6:18 PM
(152.99.xxx.168)
마다 달라요. 저도 얼마전에 일본여행갔다 오신분이 일본바나나빵 사오셨던데..
고맙다고 인사하고 버렸어요..
까다로운 사람은 피하고 신경안쓰는 사람도 많구요~
11. ..
'12.7.26 6:19 PM
(1.241.xxx.27)
은근히 신경쓰는 사람많아요.
하지만 안쓰는 사람도 많구요.
신경쓰는사람이나 쓰는거 같으면서도 다 말하면 으응 하고 동조는 해요.
일일히 신경쓸수는 없으니 라는 분위기인듯해요.
저는 신경쓰는 과구요.
일본산 화장품은 끊은지 오래구요.
일본산 화장품 샘플이라도 선물주는 잡지는 구입도 하지 않아요.
12. ..
'12.7.26 6:20 PM
(175.112.xxx.138)
감정의 문제로 치부할 사안이 아니지않나요?
빨리 그 나라를 뜨세요. 뭐 우리나라도 계속 축척되겠지만 ... 에휴~
정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13. 맞아요
'12.7.26 6:29 PM
(125.191.xxx.39)
오프에서 얘기하면 괜히 까칠한 사람 될수도 있고 별로 긍정적인 주제도 아니라 언급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있어요.
일본제품 특히 먹거리나 화장품은 절대 사지 않아요.
아마 저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14. 아이를 위해서
'12.7.26 6:34 PM
(124.54.xxx.39)
일본 여행 계획했던 것 영원히 취소고 물건은 가급적 안 삽니다.
항상 쓰던 것 가다랑이포도 이젠 못 사고;;;; 그냥 어른들 것은 몰랐으면 먹었지만 애들한테는 절대 안 줘요.
그냥 자연스레 그리 되네요.
남편이 일본 바이어들이랑 회의하다 선물로 가져온 과자도 그냥 이건 좀 그렇지 하면서 남편이 알아서 버리고 그래요.
15. ㅁㅁㅁ
'12.7.26 6:36 PM
(58.143.xxx.171)
일본 물건은 그래도 쓰는데 먹는거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네요.
전혀 안먹는건 아니고 예전에 비하면 거의 안쓴다 할정도로 줄였어요..
꼭 필요한것만 찝찝해 하면서 사서 먹는 중이예요...
16. 일본산 안녕
'12.7.26 6:37 PM
(119.70.xxx.201)
저도 이번 원전 사건으로 되도록 일본산 피해요
아주 의식적으로 피해요
방사능 피해가 너무 무섭거든요
저보다도 어린 자식들때문에 더 피해요
일본산은 되도록 안쓰고 있고요,,,옆집 할머니가 일본 딸네집 갔다오시면 꼭 선물을 주시는데 ㅠㅠ
이번엔 참기름을 주셔서 걍 버렸어요
방사능 무서운거 알면서 먹을수는 없더라구요
17. 파란장미
'12.7.26 6:37 PM
(49.132.xxx.204)
음.. 그렇군요...
이럴꺼라고 조금 예상은 했지만.. 마음에 상처는 많이 받네요...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저같이
'12.7.26 6:39 PM
(121.147.xxx.151)
일본화장품 쓰다가 딱 끊어버린 사람도 있고
방사능 자체에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다 사람 나름이지만 저같이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주면 버릴 거 같아요.
전 얼마전 홈플러스에 일본 편한 신발류 들어 오고 슬슬 일본제품 많아진 거 보고
거부감 들어서 홈플러스도 잘 안가요.
19. 안타깝습니다만.......
'12.7.26 6:49 PM
(125.142.xxx.251)
일본은 피폭 국가 입니다............
20. 당장 눈에 보이는 위험이 없다고
'12.7.26 6:50 PM
(182.209.xxx.19)
노출되어서 바로 죽진 않는다고 위험하지 않은 게 아니죠.
방사능에 노출되면 방사선에 영향을 받은 세포(DNA)를 파괴하고 서서히 암을 유발합니다.
아주 적은 미량이라도 그 노출된 만큼 위험하다고(안전하다는 기준치가 없어요) 전문가들이 얘기하는데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취향의 문제가 아닌 치명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방어입니다.
예민하다고 치부하기엔 사태가 심각하고요.
21. 샤로나
'12.7.26 6:52 PM
(203.226.xxx.9)
대부분 별로 신경안써요
우리나라에서 젤 많이팔린 외국맥주가 일본맥주인거 보면 모르시겠어요?
22. phua
'12.7.26 6:55 PM
(203.226.xxx.51)
흑...
신경 많이 씁니다.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일본 여행도
완전 관심 끊었답니다.
tv 에 나오는 일본 여행지만 보면서
만족하고 있어요... ㅠㅠ
23. 흠
'12.7.26 6:56 PM
(121.139.xxx.73)
마트에서파는 일본산 접시가
가격이 내려간거보면
꺼리는 사람이 많아서 아닐까요?
저부터도 방사능피해 있기전에 산 접시는 잘쓰고 있지만
그후에는 아무리 맘에 들어도 일본산이라면
안사고 보니까요
맘이 껄그러운데 안쓴다고 별 어려움 없는데
살이유가 없지요
24. 대부분?
'12.7.26 6:59 PM
(115.139.xxx.98)
대부분은 신경 안쓴다는 말 또한 오류지요. 본인이 아니라고 대부분이라 말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요..요즘 마트마다 일본맥주 싸게 파는거 아시죠?
안팔려서 그런거거든요..
저도 예전엔 아사히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젠 안 사먹어요.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안쓰겠지만..주변 회사 동료들 그리고 가족들..주변분들..되도록 조심하자 하시죠.
저도 일본 출장 일년에 한번은 가야하는 사람인데요..
되도록 임신 준비중인 가장들은 안보냅니다. 그분들도 기피하시고요.
조심해서 나쁠거 있나요?
25. 여기가
'12.7.26 7:02 PM
(121.181.xxx.203)
좀 심한편이고요..
별무신경한 사람도 꽤될걸요
26. 저도
'12.7.26 7:04 PM
(124.54.xxx.39)
위에 댓글도 달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사히등의 일본 맥주 정말 싸게 푼다는 느낌 받았어요.
원전 사고 이후로 사먹은 적 없지만 덕분에 국산 애용.
아사히 엄청 싸다고 많이 사는 사람들도 봤고 그게 무슨 자랑인냥, 나 이 브랜드만 마셔하는 사람들 마트에서
종종 봤네요.있는 척 하던데 뭐 일본산이라서 그냥 씁쓸합디다.
27. ..
'12.7.26 7:07 PM
(118.32.xxx.71)
번
일 자 품 명
수입 량
(kg)
검출치
(기준131I:300Bq/kg,134Cs+137Cs:370Bq/kg이하)
131I (요오드) 134Cs+137Cs (세슘)
33 6월 14일 냉동고등어 123,750 불검출 5.81
34 6월 14일 냉동고등어 23,114 불검출 2.80
35 6월 14일 냉동고등어 72,450 불검출 2.90
36 6월 14일 냉장명태 4,040 불검출 2.13
37 6월 14일 냉장명태 4,070 불검출 2.92
38 6월 20일 냉장명태 6,030 불검출 2.54
39 6월 20일 냉장명태 5,580 불검출 2.00
40 6월 22일 냉장명태 4,500 불검출 1.88
41 6월 22일 활참돔 7,756 불검출 0.60
42 6월 26일 냉장명태 2,980 불검출 1.41
43 6월 26일 냉장명태 1,200 불검출 1.48
원글님..이렇게 해산물에서 세슘검출되고있습니다..님이라면 드시겠습니까?
원자료는 대한민국정부에 정보요청해서 얻은자료입니다..
눈가리고 아웅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창피하게
28. ..
'12.7.26 7:09 PM
(118.32.xxx.71)
또다른 외국도 정보 드릴까요?
미국도 선생안먹는사람 태반입니다..
우물안 꺠구락지 되지 마시길..
29. ..
'12.7.26 7:11 PM
(118.32.xxx.71)
183.105.xxx.149 님..
생선에 저렇게 세슘 검출되어 대한민국 식탁에 올라오는데 유난이라뇨..
님 자식에게 저런걸 먹일수있나요?
30. ㅇㅇ
'12.7.26 7:14 PM
(14.63.xxx.105)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원료에 일본산이 들어가 있진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국산이라고 다 맘 놓으면 안되요..
31. 82도
'12.7.26 7:15 PM
(203.226.xxx.108)
한국의 일부이지만 말그대로 일부에요. 최소한 제 주변은 그다지 신경 안쓰고 먹고 쓰고 합니다. 물론 원글님 지인중에는 꺼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신경안씁니다. 특히 공산품은요. 물론 일본산 생수나 일본산 해산물은 피하는 경우는 있지만요. 82가 세상 생각,여론의 전부는 아닙니다.
32. ...
'12.7.26 7:23 PM
(222.234.xxx.127)
기본적으로 공장에서 만드는 먹거리들은 유해한 부분이 있으니 알고 먹으나, 모르고 먹으나...라고
생각하며, 그냥 먹거리들은 되는대로 먹고, 굳이 유기농 안찾지만 가급적 내손으로 만들어 먹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유기농 챙겨먹어도 외식 몇번 하면 그게 그러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일본산이라고 가리고 싶지는 않은데, 저는 일본 정부도 괘씸하지만, 그런 은폐정부를 방관하고 있는
일본 국민들이 미워요. 남한테 피해는 절대 안 끼치고 산다는 사람들이 어째서 지금도 계속 방사능을
흘려보내는걸 그냥 보고만 있는지요??? 그래서 일본산 안먹고 안씁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33. ..
'12.7.26 7:26 PM
(210.216.xxx.200)
글쎄요. 제주변 1/3은 일본산 피한다, 1/3 일본산 먹거리만 피한다 1/3 일본산 상관없다 같던데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지인들도 이해할거예요. 방사능피해 직업도 생활터전도 바꾸는거 쉽지않잖아요. 힘내세요.
34. 운
'12.7.26 7:27 PM
(116.41.xxx.135)
현실은 백화점 나가사끼 카스테라 매장에 너댓살 아이와 함께 온 엄마들이 많이 사간다는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 조용히 피하는 사람도 있고, 현실은 온라인처럼 유난스럽지는 않은듯해요
35. ㅓㅓ
'12.7.26 7:37 PM
(180.68.xxx.122)
그 나가사끼 카스테라는 만드는 방식의 그래서 인거 아닐까요?일본서 수입한거 파는덴가요?
우리가 이나마 유난 떨지 않으면
미친소나 방사능이나 엄청 더 노출 되겠죠
그나마 가려 먹고 피한다고 해도 장담 못하는데요
36. ...
'12.7.26 7:37 PM
(118.216.xxx.86)
전 동생에게 일빠라고 놀림 받을만큼 일본 문화 물건 좋아했는데요
이젠 일본 여행도 식품도 문구류도 완전히 끊었어요.
특히 내부 피폭이 젤 심각하다는데 알고는 일본산 식재료 절대 안삽니다.
사시는 분들이야 그곳을 떠날 수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일본산을
구입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위험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잖아요.
원글님 같은 분들껜 죄송해도 저도 얼마전 일본 산 녹차 선물 받은 거 버렸어요.
37. 제이미
'12.7.26 7:40 PM
(175.209.xxx.144)
일본산 참깨 소스 맛있다는 엄마랑 엄청 싸웠어요.
결국 엄마 혼자 드시고 계심 -_-;;
10년간 쓰던 SK2화장품, DHC클렌징 오일 다 끊었구요.
제일 좋아하던 도토루 커피도 일본산 커피 추출인 거 얼마 전에 알고 끊었습니다. 어흑..
요즘 소스나 공산품 음식물의 원산지를 유심히 봅니다.
38. 유령재밌다
'12.7.26 7:49 PM
(121.175.xxx.103)
-
삭제된댓글
그럼 일본사람들도 일본식재료 걱정스럽다고 수입 먹는건 뭔가요?
유난떤다 얘기하다 정말 그 피해가 드러나면 이미 먹은거 물를수 있나요?
39. ...
'12.7.26 7:55 PM
(116.32.xxx.77)
여기만 유난하긴 한거 같아요.
온라인 아닌 오프라인쪽은 그냥저냥 별 신경 안쓰는거 같구요.
40. 안 쓰려고 노력
'12.7.26 7:59 PM
(211.234.xxx.48)
전 먹거리나 화장품은 완전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애기 엄마들은 애기 물건으로 일본 제품 확실히 꺼립니다
나야 좀 쓴다고 쳐두 애기한테 일본 제품 쓰는건 확실히 꺼려져요
41. 아
'12.7.26 8:16 PM
(210.216.xxx.200)
예전에 인기있던 일본제 군 기저귀 쓰던 엄마들 싹 다른제품으로 바꿨어요. 그랬더니 군기저귀 가격 많이 떨어졌어요. 기저귀만 그럴까 싶어요.
42. 특히..
'12.7.26 8:18 PM
(118.222.xxx.98)
애기용품이라면 더더욱 안 쓰지요.. 죄송하지만 선물 받아도 굉장히 난감할거 같아요.
43. 저도
'12.7.26 8:18 PM
(114.177.xxx.91)
82초짜때는 그랬는데요^^;;;
일단 82가 진리가 아니고요
또 이런 글에는 원래 신경쓰는 사람들만 댓글답니다. 또 그렇게 되면 다른 의견인 사람들은 그냥 그 분위기에 입 다물구요. (굳이 쓸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결국 일부의 의견이 전체인양 보이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방사능 문제는
글쎄요, 저도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고, 다행히 영어랑 일어가
44. **
'12.7.26 8:27 PM
(175.117.xxx.146)
유난떤다는 사람은 방사능 피해가 눈에 보여야 후회하는 부류구요....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해봤자 입만 아플뿐
알아서들 하자구요.
어디가든 무식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피해만 주네요.
45. 저도2 (스맛폰이라;;;)
'12.7.26 8:29 PM
(114.177.xxx.91)
네이티브라 본의아니게 정말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요 (신생아 엄마라 아무래도 신경쓰이니까요^^)
물론 네이버의 그 블로그 회원이기도 하구요.
근데 확실히 나쁜 이야기가 훨씬더 많이 그리고 신속하게 확산되는 것 같기는 한 것 같아요.
그러니 그것만이 진리라고 또 속단할 필요 역시 없을 것 같아요.
피할수 있음 피하고, 피하고 싶으면 피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또 그렇게 인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이 다 무식하고 생각 없는것은 아니니까요^^;
전 대체가 안되는건 사용합니다.
생선도 후쿠시마산이 아니면 먹습니다. 무조건 일본산이라고 피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끝까지 원산지/제조공장 추적이 가능해요^^
사실 이게 방사능 문제뿐만 아니라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정말 아무것도 먹을게 없거든요ㅠㅠ
차라리 가능한 신경써서 골고루 먹어서 면역력을 키우는게 더 현명한 것 같아요.
46. 근데 윗님...
'12.7.26 8:33 PM
(114.177.xxx.91)
환기는 꼭 하셔야 해요.
환기 안해서 생기는 집안에서 생기는 방사능도 있더군요.
47. ...
'12.7.26 8:44 PM
(175.253.xxx.169)
일본여행은 포기했지만 식품을 제외한 공산품은 그냥 써요..
헌데 여기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서 일본여행 함께 안간다니 유난떤다는 힐책을..ㅠ;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무식해서가 아닌게
다들 많이 배우고 야무진 사람들이라.....;
48. 원전 사태 이전엔
'12.7.26 8:45 PM
(112.153.xxx.36)
솔직히 일본이 맘에 안들어도 일본산 만큼은 신뢰했어요.
그래서 많이 샀어요. 근대 원전 이후 일본산 공산품 사고픈거 있으면 그래도 제조국이 다르면 반가워 사긴해요.
그런데 먹거리만큼은 절대로 살 수가 없더군요,
지난 해 서울 어느 동네 길거리 콘크리트인지 암튼 거기서 기준치 이상 방사능 검출되어 교체하지 않았던가요?
길바닥 방사능도 문제인데 하물며 먹거리는 당연 조심해야죠.
방사능은 먹이사슬 가장 위에 있는 생명체가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킨도 해요. 바로 사람이죠.;;;
원전 이후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먹거리 대량으로 엄청 사간다는게 무엇을 뜻하는 거겠어요?
49. ...
'12.7.26 8:48 PM
(121.164.xxx.120)
저 아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아무 소리 안하는데
그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본 제품 절대 안사요
50. 선별
'12.7.26 8:56 PM
(175.113.xxx.141)
전 원전사고 전부터 생활 방사능에도 신경썼었어요. tv같은 비전리방사선이 강한 전자제품들 싫어하고,
중국산 야광제품도 찜찜해서 버린 기억도 있어요.
사실 일본산 공산품보다 훨씬 더 위험한게 우라나라로 수입되는 수산물, 수산가공품들이죠.
우리나라해역에서 어획 된 수산품도 위험하기때문에
멸치나 다시마같은 최소한의 목록을 제외한 수산물 다 끊었어요.
여름엔 메밀소바먹는게 낙이었는데 일본산 니하치 소면도 이제 안먹구요.
일본산 식재료를 집에서 사용하지않을 뿐더러 밖에서도 일본산 식재료가 들어갔으리라 의심되는 건 피해요.
그런데..식품류를 제외한 일본 공산품은 사용해요. 선물받은 것들 잘 사용하고있어요.
재생원료를 사용했으리라 의심되는 것들 아닌 공산품까지 피할정도면 우리나라를 아예 떠야할 것 같아요.
51. 오프에선 욕 먹을까봐
'12.7.26 8:57 PM
(211.207.xxx.157)
조용히 노력해요.
제 경우 원래 철칙이 좋은거 10개 먹는거 보다 나쁜 거 한개 피하자는 주의라서요.
52. 저같은경우는
'12.7.26 9:08 PM
(121.143.xxx.50)
-
삭제된댓글
음식같은건 좀 신경쓰는편이지만 일본여행도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 오사카랑 가나자와... 아이까지데리고.. 아이는 돌쟁이라서 일본음식 안먹어도 됐구요.. 저랑 남편은 한두번먹는다고 잘못될꺼같진않아서 그냥 맘편히 먹었어요. 근데 또 신경안쓰는 사람은 전혀 관심도 없어요. 우리나라뉴스에서도 고등어 명태 먹지말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아이들한테도 먹이고 ...
53. ..............................
'12.7.26 9:16 PM
(101.98.xxx.215)
제 일본인 친구는 올해 가족보러 일본가려는 계획을 포기했어요.. 임신하려고 하거든요
54. 그건
'12.7.26 9:18 PM
(1.177.xxx.54)
어차피 건강때문에 조심하는거잖아요
건강은 자기외에는 챙겨줄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먹는거나 쓰는거 잘 못 써서 문제가 생기는 건 한참후의 일인데
어느순간 아플때 그 아픔의 원인이 무엇때문이였다 생각해보면 무섭잖아요.
뭐든 조심하면서 먹는 사람도 있고.그런사람은 나가서 떠들어봐야 사람들이 안받아들이면 바보된다는것도 알기에
조용히 침묵하면서 사는거죠.
오프에서도 그러지 않는다고 그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몰라요
우리는 오프에서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하지만 그 대화에서 그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진짜 어떤삶인지
아무도 몰라요
심지어 그사람 집에 자주간다고 해도 모르는건 몰라요.
애 교육문제.먹거리 문제.남편문제..도대체 정확히 알수 있는게 뭘까요?
어쩌면 대화라는것도 허상일뿐이죠.
55. ...
'12.7.26 9:19 PM
(61.72.xxx.228)
죄송하지만
저의 경우도 그럴땨라면 고맙다 인사만 하고
몰래 버릴거같아요..
방사능이 워낙 위험하잖아요
56. ...
'12.7.26 9:21 PM
(108.54.xxx.221)
여기는 미국인데요
확실히 예전보다 일본식품 싸요...세일도 많이 하고요. 이제 고급 안 같아요.
물론 저 같은 경우는 잘 안사는데...일본 글씨 써 있어도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확인하고 사고
그런데 주변은 그닥 신경 안쓰는 분위기....
57. ..
'12.7.26 9:34 PM
(211.106.xxx.243)
여기만 그래요 오히려 여기만 그러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한국만 일본 밑닦아주는 분위기도 싫고
님이 잘못한거 아니고 속상하고 억울해마세요 일본탓이지 님탓 아니죠
오히려 일본에 있으면 더 못느끼실것같아요
58. 오프에서는 크게 말하지 않아요
'12.7.26 9:38 PM
(89.204.xxx.168)
까칠하다 유난떤다는 말 듣기 싫으니까...
그래도 일본산은 피합니다. 님같으면 체르노빌산 물건 쓰실래요?
안전에 있어서는 유난떨고 까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유럽공식 결과 보고에서 일본당국의 숨기기 정책으로 사태가 더 악화되었다고 발표되었어요.
아직까지 국민들에 위험을 알리기보다는 조용히 같이 죽자는 태도가 참 무섭더군요.
59. ㅇㅇㅇㅇ
'12.7.26 9:40 PM
(14.52.xxx.114)
조용히 같이 죽자.. 넘 무서워요 흑...
딸아이랑 일본 온천여행 갈 계획이었는데 저두 티비 여행기행만 줄창 보고있네요
60. 한국오니...
'12.7.26 9:50 PM
(180.70.xxx.215)
신경 쓰이네요..
한참 광우병과 미국 쇠고기로 이슈가 되고있을때 미국 살았었거든요.
거기서 미국 쇠고기에 사골, 갈비,미국소 꼬리 삶아 먹고 다 해도 별 상관없었는데
한국오니 참 찝찝하더군요..ㅠ,ㅠ;
61. ^^
'12.7.26 9:57 PM
(175.123.xxx.121)
첨에 주변에서 저 유난떤다고 뭐라고들 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하드라구요
요즘은 그냥 가족들 한테만 못먹게 합니다
쓰는것은 제가 사지않구요
화장품 참 불편합니다 새로운것 찾느라(민감해서)
좋아하는과자 못먹고 꾹 참아요 남편 다니는 회사에서 수입하는 과자도 안먹습니다
해산물도 안먹을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참아볼라구요
62. 사실
'12.7.26 10:11 PM
(175.198.xxx.19)
일본제품은 아예 근처도 안가지만 우리나라 해산물도 가급적 안먹습니다. ㅠ.ㅠ
63. 저 위에 광우병 말씀하신 분
'12.7.26 10:13 PM
(89.204.xxx.168)
우리나라에서 미국에서는 사람이 안먹고 버리는 고기를 수입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미국산 소고기가 다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잘 알아보세요.
64. 여기만 그러다뇨
'12.7.26 10:21 PM
(58.230.xxx.235)
다른 사이트 가봐도 일본산 화장품.생리대 먹거리 말 많고...남자들은 맥주 얘기 많이 해요.
제가 블로그 운영하는데 일본산 재료 들어간 생리대...분류 글 얼마나들 많이 퍼갔는데요.
65. 여기만 그러다뇨
'12.7.26 10:22 PM
(58.230.xxx.235)
일본 사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제발 신경 꺼주길 바라고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죠.
66. 여기만 그러다뇨
'12.7.26 10:25 PM
(58.230.xxx.235)
일본 맥주 요즘 예전보다 많이 싸게 팔죠.
제 생각엔 일본에선 오히려 수입 맥주 먹고,
일본에서 안 팔리는 일본산 맥주는 다 한국으로 싸게 싸게 다 들어오는것 같습디다.
67. 편향.
'12.7.26 10:29 PM
(110.70.xxx.238)
다들 신경 안 쓴다고 말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지 마세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 역시 이런 예민한 문제 입 밖에 내서 언급하지 않아요. 입장 다르면 기분만 상하는데 왜 말하겠어요.
모른척 하고 조용히 피하는 거죠. 저도 온라인에서나 말합니다.
방사능의 방짜도 서로 안 꺼내지만 제 주변사람들 이제 sk2도 슈에무라도 아무도 안 사요.
원전사태 이후로 생협이랑 한살림도 많이 가입했고요.
해마다 도쿄나 방콕 홍콩 가까운 데로 여행다니던 친구들도 약속한 듯이 일본 얘긴 한 마디도 안 꺼내요.
그 도도한 sk2가 샘플링하고 잡지부록에 나오는 거 보면 뻔하죠. 일본 맥주도 얼마나 싸졌다고요.
저 82 거의 안 오고 댓글도 안 다는 사람인데 여기 분들 그렇게 유별나 보이지 않아요.
예전엔 출장길에 도쿄바나나랑 히요코만주 사서 풀어놓으면 티타임에 인기폭발이었는데
털털하고 무심한 남자동료들도 원전사태 이후로 그런 거 절대 안 사갖고 와요.
68. ...
'12.7.26 10:44 PM
(125.176.xxx.196)
겉으로 말을 하지 않을뿐 다들 조용히 피하더군요. 저도 다들 내색을 안해서 저만 유별난가 보다했는데, 우연히 동네 사람들과 얘기하다보니 먹거리는 일본산이라고 하면 거의 피하고 여행도 자제한다하고...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일본제품 특히 먹는것 피하는 분들 은근히 많아요.
69. 여기
'12.7.26 10:53 PM
(2.107.xxx.14)
서유럽이구요. 일본 거쳐서 들어오는 container들 다 금지시켰어요. 국민들은 일일이 모르지만 당국이 알아서 금지 조치 시켰다고 우체국에 근무하는 친구가 말해줬어요. 솔직히 저는 일본에서 온 소포 박스뿐 아니라 거기 갔다온 사람들도 피하거든요. 일본에서 막 온 사람 한 한 달 정도는 핑계대고 안만납니다.
70. 여기
'12.7.26 10:54 PM
(2.107.xxx.14)
참고로 작은 소포가 아니라, 배로 들어오는 짐들이요.
71. 전
'12.7.26 10:56 PM
(125.177.xxx.151)
그냥 조용히 버립니다...
72. ...
'12.7.26 11:10 PM
(211.207.xxx.146)
저두 그냥 조용히 버립니다. 2222222222
73. 크래커
'12.7.26 11:11 PM
(126.15.xxx.195)
원글님 저도 일본이에요.
서울에 소포 보낼 일이 생겨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좀 조심스러워지곤 해요.
내딴엔 생각해서 이것저것 챙겨보내는데 받는 사람은 싫어하는게 아닐까 해서요.
일본 과자 받고 버렸다는 글, 82뿐 아니라 다른 여기저기서도 본데다가
방사능이라는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서울 가도 예전처럼 과자나 군것질류는 거의 안가져가고,
손수건이나 펜같은 문방구류를 챙겨가고...예전같지 않네요. 지인들 선물도.
심지어는 저를 만나는것 자체를 꺼려하면 어쩌나. 그것도 걱정될 정도에요.
일단 건강하게 살아요 우리~
74. ..
'12.7.26 11:12 PM
(14.52.xxx.192)
예 ...
주위에 안쓰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꽤 예민한 편인데
주위에서 더 방사능 문제에 예민한 사람들 많아요.
그 좋아하던 sk-ii 도 안쓰는 사람도 많고
랑콤도 일본생산 제품은 사용하지 말라고들해요.
세상에 그것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다른것으로 많으니
찜찜한건 그냥 한동안 사용 안하는 것이....
75. ...
'12.7.26 11:35 PM
(115.140.xxx.133)
가끔 일본 주방도구 정도는 살때가 있지만
식품 또는 화장품은 이제 안사요.
마음 찜찜해 하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요
76. 달달한
'12.7.26 11:51 PM
(121.55.xxx.254)
저두 전에는 일본에서 수입해 오는 과자나 화장품 그릇 식재료
자주 썼는데요. 오히려 선호할때도 있었는데..
방사능문제 일어나고 나서 전혀 안써요.
전혀... 대놓고 이거 안써 쓰지마 이건 아니지만
알아서 스스로 안쓰게 되고 꺼리게 되더라구요.
다른거 먹지 뭐 다른거 사지뭐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제 주변에두 대놓고 이거 쓰면 안된다 하는건 아니지만
꺼리긴 하더라구요. 화장품은 일본제품 쓰던 사람들 전부 바꾸던데요.
사실 전 일본 방사능 문제 화두되고 나서 우리나라 원자력도 무서워졌어요.
77. 예전엔
'12.7.26 11:53 PM
(125.187.xxx.194)
일본산 잘 썼는데..
지금은 일본산만 봐도 화들짝 놀래요.
아이들도 옆에도 못가게 합니다.
제발 일본산 들이지 마세요.정부
78. ⓧ거품근혜
'12.7.26 11:53 PM
(119.82.xxx.228)
국민 대다수가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방사능이 인체에 아주 해롭다는 사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유난스럽다구요? 기준치를 높여서 상관 없다고 뻥치는 일본 정부나 뼛속까지 친일인 우리나라 정부는 도저히 신뢰할 수 없으니 각자 알아서 조심하기라도 해야죠~
79. --
'12.7.27 12:26 AM
(112.151.xxx.169)
제 주변은 대놓고 얘기는 안하고요.. 그냥 조용히 피하는것 같아요.. 물론 이런 게시판엔 얼굴도 모르고 부담도 없으니까 피하고 있다고 쓸수 있고요..
80. eoslje
'12.7.27 12:45 AM
(58.225.xxx.38)
방사능 세슘을 굉장히 무시하시는거 같아요..
일본은 우선 체르노빌 사태보다 심각하다는것은 알아두세요..
그리고 미국 참치에서 세슘 검출 되었다고 꼬딱지만한 기사났다는 것도요...
후쿠오카에서 아이들 어른 기준치 방사능 수치 높다고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동해산 해조류에서 세슘 거출된거 꼬딱지만하게 기사 났습니다.
방사능 폐기물 바다에 일본은 버리고 있고요..
그런데도 우리나라가 옆인데 안전하다는 사람 참 알수가 없군요...
일본에서 한 국회의원이 실제 방사능 수치 폭로하고 자살했습니다..실제 자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정부에서도 안전하다고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애초에 국민들 생각을 했으면 일본산에 대해서 굉장히 까다롭게 하겠고 수입을 않했겠죠..
그런데 정반대 아닙니까?? 그리고 기사도 꼬딱지 만하게 내서 국민들이 거의 모르고요..
그런데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시다니..한번 체르노빌 사태부터 알아보시는게 빠를듯합니다..
그리고 체르노빌 사태보다 심각한게 일본이라는 것도 알아두세요..
81. ..
'12.7.27 12:46 AM
(116.33.xxx.154)
화장품이랑 먹는 거 마데인 재팬 안 써요..불안해요.
82. 일본제는 그 무엇도
'12.7.27 12:56 AM
(112.150.xxx.40)
안 써요.
식품에서 공산품까지 전부 다~요.
요즘 마트에 일제 과자가 눈에 띄게 많아진 걸 보면, 다른 곳에는 잘 안 팔린다는
얘기겠죠.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만지지 말라고 해요.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나 혼자 꿋꿋이 피해가며 살 거에요.
우리나라 제품 살 때에도 재료나 성분에 일본산 또는 알 수 없는 수입산이라 표기
되어 있으면 절대 안 사요.
83. 솔직히
'12.7.27 1:12 AM
(112.152.xxx.173)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마트에 물건이 자꾸 나오나보죠
외국산이라고 쓰고 일본산을 교묘히 뺀 제품이라든지
딱봐도 일본 수산물인거 아는데 깔아놓고 파는 기업들이 아주 싫어져요
일본산쓰는거 대놓고 티나는 제품은 마구 할인하고 있던데
싼가격에 혹해서 샀다가 아차 했네요
뼛속부터 친일이 정부만이겠어요?
사회 전반의 유명 기업들 일본자본 침투 안한데나 있을지
몇몇 마트들 몇몇 대기업들 거부감 들어요 돈만 되면 싼 일본산 자국민들에게 팔아먹겠다는 마인드가 싫음
이젠 물건사도 토종기업들꺼 위주로 사요
84. ㅠㅠ
'12.7.27 1:27 AM
(110.8.xxx.109)
당연히 신경쓰이죠...물론 일본 사시는 분들 앞에서는 그런 티 안 내지만요. 우선 먹는거는 절대로 안먹구요. 솔직히 지난 생일에 일본산 화장품 사준 친구 있었는데...원래 제가 좋아하고 쓰던 제품인데 저는 방사능 이후로 안썼거든요......ㅠㅠ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바르긴 했지만 솔직히 엄청...찜찜해요 지금도..... 아이 안낳고 살다 죽을거면 신경안쓸 것도 같아요. 아님 이미 낳았거나.. 근데 임신계획있는 젊은 사람들, 아이들한테는 절대 절대로 일본산 못쓰게 하고 싶어요. 체르노빌 관련 기사나 그런거 보세요....말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공포입니다.
85. 쓸개코
'12.7.27 1:31 AM
(122.36.xxx.111)
저는 해산물은 포기하고 먹고요 일본산은 무조건 안써요.
근데 신경 덜쓰는 사람들에게 무식하다거나 한심하다는 표현은 삼가하는게 좋겠어요.
86. ..
'12.7.27 1:33 AM
(66.183.xxx.117)
저 위에 일본 정부가 미워야지 왜 국민이 --; 제가 일본인 친구들이 좀 많은데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데요. 캐나다 사는데 일본에서 일부로 공수해서 지 애 입히고 먹이고 해요.
암튼 저도 그냥 적당히 먹자 주의라. 모르고 먹는 독이 얼마나 많을텐데요. 우린 그냥 모르고 먹어서 아무소리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먹자에요 저는. 일본산이 아니라 해산물 좋아하다가 그냥 적당히로 줄였어요. 일본만 그런가요? 바다는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일본난리 때 없어진 배들 알라스카 해안에서 발견되었다잖아요. 당연히 그 물들이 뒤섞이는건데 일본산 생선 피하면, 한국산도 피해야죠. 바로 근접한 바다인데. 캐나다 미국까지 물이 섞인 증거가 확연한 걸요. 그냥 해산물은 다 피하면 모를까 그럴 순 없잖아요. 어차피 자연은 돌고 도는데, 안먹을 순 없으니 적당히... 조절해야겠죠. 두 선택이있다면 일본 근지에서 나온 것 보단 멀리 바닷가가 낫기는 하겠지만요..
87. ....
'12.7.27 1:39 AM
(58.230.xxx.235)
일본인들은 당연히 자기 나라에서 나는거 만드는거 다 열심히 소비해야죠.
그 사람들이 안 쓰면 그게 다른 나라로 은밀히 나갈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일본산 물건 먹거리 안심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먹고 쓰시고
만나는 일본인들한데도 일본 물건 열심히 쓰라고 말들 해 주세요.
되도록 거기서 만든 물건 밖으로 안 나오게요.
일본안에서 잘 안 팔리니까 자꾸 한국으로 수입되어 들어오잖아요.
88. 네
'12.7.27 1:54 AM
(182.218.xxx.221)
전 정말 신경쓰입니다. 기본적인 음식물은 물론이고 맥주부터 시작해서 화장품, 차(홍차), 그외 가스오부시 들어가는 음식들 외에 일본 원단까지 등등 다 끊었어요. 파리바게트인가 크라상인가 거기에서 일본밀 수입해서 썼다고 해서 기분나빠서 거기 제품도 이용안합니다. 마켓오도 마찬가지.
아 덕분에 수산물도 왠만하면 안먹습니다. 생선 안구워 먹구요. 오뎅도 끊었고 회도 거의 안먹을려고 해요. 좀 답답하지만 그 외에도 먹을 수 있는 식품 많으니까 괜찮아요.
밖에서 사람들 속에선 표현안하지만 신경 조금만 쓰면 일본제품 쓸일 없으니 티낼일도 없구요.
유난이다 말하면 어쩔수 없지만 찜찜한거 싫은데 쓸 이유도 없잖아요~
요즘은 왠만한 대체품은 다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인테리어 좋아해서 무인양품뿐 아니라 수입원단도 관심 많았고, 홍차도 너무 좋아했는데 죄다 아웃입니다.
한국은 다르지 않냐 묻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제품이야 어쩔수 없는거죠. 일본인들이 일본 포기하고 떠날수 없듯이 저 역시 한국에서야 얼쩔수 없는거지만 그렇다고 일본산까지 선택 하고 싶지 않은 거구요.
애기들껀 더욱 민감할텐데 그런 선물 보내지 않으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아직 결혼 안해서 아기가 없지만 제가 부모라면 지금보다 더 신경써서 자식들이 쓰는 모든것에 일본제품 배제할 것 같거든요.
89. ..
'12.7.27 2:23 AM
(119.64.xxx.244)
건강에 유난떨어서 나쁠것 없습니다. 옆에서 암수술하고 고생하는걸 하도 많이 봐서 제자식은 절대로 해로운 음식 안먹입니다.
이렇게 가려서 먹어도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을 얼마나 많이 먹고 마시고 (간접흡연 등 ) 하는데 일부러 나쁜 음식을 돈주고 사먹는건 어리석습니다. 대체품이 얼마나 많은데요
암에 걸리기전에는 '괜찮아 그렇게 따지고 보면 먹을서 하나도 없어' 하던 사람들 암투병하면서 피눈물 흘리고 좀더 신경쓸껄 이러면서 후회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은 조심할꺼고 모르는 사람은 무식하게 괜찮다고 주장하며 살다 후회하는거죠.그건 개인의 선택이니 그렇게 살건 제가 알바가 아니지만..
근데 웃기는것은
이런 중요한 건강정보를 주고 받는 것까지 유난을 떤다 어쩐다 입대는 사람들..
꼭 암병동에서 만났음하네요
90. 솔직히
'12.7.27 2:55 AM
(58.143.xxx.89)
오프에서 일제 안쓴다는 얘기는 안하죠.
유난떤다 소리 하면서 건강에 무심한 사람 분명 무리중에 있기 마련이고 튈 필요 없으니까.
원전 이후 일제 s&b 카레, 가쓰오부시, 생선, 참치, 맥주 다 끊었습니다.
끌레드 뽀, 오르비스, 슈에무라 화장품, 한정판 챙기는 매니아였지만 안사고 무인양품, 다이소, 유니클로도 안가요.
뭐 일본기업이라해도 유니클로는 마데 인 차이나인 경우도 많지만 재료수급은 본토에서 할지, 어떨지도 의심스럽고 일본정부 대응태도로봐서 극악의 경우에도 먹고 죽자 방침인거 같은데 솔직히 기업들 마인드라는게 이익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데 원재료에 뭘했을지 도저히 믿음이 안가요.
컨테이너 자체가 방사능 수치 넘어서 아예 유럽에선 통과가 안된다는데 관련된건 일단 다 피하고 있습니다.
디올 선크림 재료수급이 일본이래서 끊었고 식품이나 화장품 아닌 전자제품도 안사요.
당연히 수산물, 버섯종류도 안먹구요.
그런데 가장 축적이 많이 되는게, 먹이사슬 꼭대기의 인간이라.. 일본인 많이 모이는곳이나 거리도 스킵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방사능 뿜고 바다에 핵폐기물 그대로 흘려보내고 지하수에 그 물로 공장 돌리면서 수출 하겠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죽으려면 밖에 나오질 말던지 입국 정말 많이 하더군요.
처음부터 체르노빌처럼 시멘트 공구리하고 반경50킬로 막았어야지 그것도 나중에 재가동 할려고 식히다가 4개 다 폭발하고 이지경 된거잖아요.
정말이지 후안무치한 민족이라고 생각해요..
91. ..
'12.7.27 4:56 AM
(116.39.xxx.114)
아이키우는 엄마인지라 유별나게 됩니다.
저도 일 터진후 일본물건 절대 안 삽니다. 호빵맨 모기패치,과자등등 좋아하는게 있었는데 절대 구입 안합니다.
오프에서도 남에게 이러쿵저러쿵 안합니다.
92. 감정 상하지 마세요
'12.7.27 5:05 AM
(71.52.xxx.142)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무신경한 사람들은 그러면 되는거고
국가도 보호해 주지 않는 국민 건강을 스스로 챙기겠다는건데
일본에 사는 사람들은 일본산 먹는데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일본산 피하네, 그럼 일본산 먹는 일본사람들은 어쩌라는거야?
라고 생각하시면서 기분나빠하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그냥 한국사람들은 한국산 먹는걸 즐기나보다라고 생각하세요.
문제는 전세계에서 금지한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일본에서도 먹지않는다는 후쿠시마산을 우리나라에서는 110톤이나 수입했답니다.
알게모르게 먹고 있다네요.
위로가 되시나요?
그렇게 까다롭게 구는데도 어쨌거나 먹고있다니 말입니다.
93. **
'12.7.27 5:18 AM
(71.156.xxx.9)
사람들 성향 나름인듯..
별신경 안쓰고 아기(돌 지난)데리고 주기적으로 일본 여행 가는 부부도 있고
사이트 운영하면서 일본그릇 판매하고, 한국으로 배송하는 분도 있고
일본여행 다니며 먹거리,샤핑한 사진 올리는 분들도 여전히 있고~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지내는듯...
94. ...
'12.7.27 5:52 AM
(72.213.xxx.130)
82쇼핑에도 일본산들 많이 올라오죠. 사실 쥔장도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싶을때가 많아요.
하지만 돈땜에 하는 한국인들까지 매도하기엔 인터넷 장터나 쇼핑몰이 많죠.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88쿡에서도 굳이 일본제품까지 수입을 하나 싶을때도 많더군요. 무색, 무취, 무미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을 모르는 거겠지만 체르노빌은 새발의 피일뿐 일본은 아직도 방사능을 바다로 토양으로
식수로 흘려보내는 민폐국가지요. 아직도 방사능에 대한 적극적 대처도 없고 해명도 없는 의뭉스런 무개념 민족이구요.
95. 미국사는 주부
'12.7.27 7:10 AM
(76.237.xxx.236)
솔직히 저 일본제품이나 스시같은 음식 좋아했었던 사람인데요,
(쓰면서 약간 찔림)
원전사고 이후로 10년 넘게 쓰던 SK-2, 슈에무라, 시세이도 안씁니다.
심지어 미국에서 만드는 기꼬망 소스들도 안사요.
재료를 일본에서 가져와서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일본에서 만들어서 오는 일본 자동차의 방사능 수치도 무지 높다고 하는 마당에,
뭘 살 수 있을까요?
장보러 갈 때마다 연어, 참치 등의 생선회를 침흘리며 집어 들었다가 그냥 내려놓기를 여러번.
원전 사고 이후로 그 전에 포장된 생선들을 냉동실에 가득 채웠었는데,
이제 살아서 생선 먹는것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고...
결국 바다물과 비가 돌고 돌아 지구 전체로 퍼져서 비슷해 지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조심하고 싶습니다.
96. ㅎㅇ
'12.7.27 7:47 AM
(121.100.xxx.136)
오프에선 드러내놓고 티는 안내지만 알면 절대 안사구요, 일본산원료 들어간건 무조건 피해요. 특히 아이먹거리엔 더더욱 민감해요.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일본물건 찾아쓰는 친구들도 있긴해요.
97. ..
'12.7.27 8:56 AM
(67.169.xxx.64)
피하고 싶지만 구조가 그럴 수가 없죠.
한국가는 비행기 타면 일본 경유가 많은데 ..떠돌아 다니는 방사능은 안전할까요??
그리고 일본서 제일 가가운 나라가 한국인데..한국산도 안전한가요??
그나마 덜한 게 나은 건가요??
암튼 숙제예요.
98. 디올
'12.7.27 9:10 AM
(122.203.xxx.194)
저 화장품 사러 디올갔다가 혹시나 해서 직원한테 일본산인지 문의했더니
직원이 안그래도 일본산 때문에 걱정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일본산 제품 잘 안들여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산 제품 중에는 일본산 제품 없으니 안심하라는 멘트와 함께.
다른사람들도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느꼈어요.
99. 그런건...
'12.7.27 9:20 AM
(222.96.xxx.232)
일본 여행 경비가 확 줄어든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모스 버거만 해도 일본산 안쓴다고 광고했구요.
일본산 재료 쓰는 제품들은 그 사실을 숨깁니다. 표기는 커녕 소비자가 직접 물어봐도... 떳떳하게 표기하는 제품들도 있긴 하지만요.
대개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니까 다수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언하긴 어렵지만 이런 객관적인 사실들만 봐도 사람들이 신경쓰는 것 같아요.
100. 저도
'12.7.27 9:25 AM
(112.221.xxx.58)
회사에서 일본인들이 선물로 사다 주는 과자같은거 버리고 안먹어요.
근데 솔직히 울나라 산업이요 일본제품이 아니면 돌아가질 않아요. 우리가쓰는 스맛폰에 들어가는 연성기판 만드는 설비들이 다 일본설비들이에요. 그게 요새 스맛폰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엄청 일본서 설비들어와요. 그 설비들이 없으면 스맛폰에 들어가는 연성기판 만들수가 없잖아요. 아무리 일본거 피한다고해도 간접적으로 결국 일본꺼 쓰는거에요. 울나라가 일본과 무역하지 않으면 산업이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이에요.
결국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것들이 많다는 얘기에요.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간접적으로 대부분이 사람들이 접하고 있다는 얘기죠. 어쩔수없이 일본산이다 그러면 먹을거 같은 경우 피하는수 밖에 없용. 그밖의 것은 복불복이다 이러고 사네요.
101. 알면
'12.7.27 9:29 AM
(58.234.xxx.116)
일본산 무시하고 쓰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이 잘 모르기 떄문 아닐까요.
전 아사히맥주만 먹고 일본소품들 구매대행을 해서하도 사고 일본제품이면 넘 좋아했는데
그날 이후로 딱 끊었어요.
제일 아쉬운게 아사히나 기린맥주랑 코스코 사누끼 우동, 맛있는 일본유부 어묵...등등먹거리요,,
아이들에게도 일본그씨 써있는 과자 절대 먹지말라하고 오리온 쵸코류등도 일본산 카카오라는 소리듣고 조심하고 있어요.
여행갔다 사오는 일본 먹거리들 정말 아무리 비싸도 버릴수있어요..
102. 꽥꽥
'12.7.27 9:29 AM
(211.104.xxx.148)
두살박이 엄마인 저는 씁니다! 멀리서 친구가 진베이랑 캐릭터용품 보내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박박 씻어서 말려 쓸거에요. 과자는 저혼자 먹을 거고요. 진베이는 입혀서 사진 찍어 보내줄 거에요!
위에 답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 의견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이미 선물하신거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규슈-부산 직선거리가 50키로 남짓인데 피해봤자 얼마나 피할 수 있겠어요?
103. 백야행
'12.7.27 9:35 AM
(211.224.xxx.26)
시세이도 썬크림 선물받았는데 뜯지도 못하고있어요
썬크림필요하긴한데 일본산이라 바르기 그렇고 남주자니 나도 안바르는걸 주기 또 그렇고
신포도네요
104. ...
'12.7.27 10:07 AM
(223.222.xxx.179)
저 밖에서 회식하면 해물부페건, 참치회건 동태찌게건,
대세가 정해지고 난 다음엔 일체 군말않고 맛있게 냠냠 잘 먹습니다.
하지만, 집에선 일본산은 절대반입금지구요.
장볼때 어패류, 어묵, 원산지 불분명한 농산물은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공산품도 원산지, 원료 꼼꼼하게 읽어보느라 노안이 올 정도구요.
생선판매량이 왜 급감하는지,
우리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왜 날로 높아지는지 생각해보세요.
82와 오프라인의 체감온도차이는
일본식으로 말하면 혼네와 다테마에의 차이라고 봐요.
105. ...
'12.7.27 10:10 AM
(223.222.xxx.179)
얼마전에도선물 들어온 비싼화과자등의 음식들,
사오신 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인데 ㅠ ㅠ 그 분께 정말 죄송해서
한 두개씩 맛은 보고 버렸어요.
도쿄산이더군요.
106. ...
'12.7.27 10:27 AM
(203.252.xxx.52)
그건 가족이나 온라인에서만 말하고
실지로는 사람들과 방사능이니 광우병이니 하는 걸 말하지는 않아요.
그냥 말없이 미국소와 일본제품들을 차단하고 있는 거죠.
저같은 사람들 많을 거에요. 2222222222222222
저 아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아무 소리 안하는데
그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일본 제품 절대 안사요222222222222222
유난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 누가 해산물 시키면 그냥 먹는 시늉은해요.
107. 저도 신경쓰여요
'12.7.27 10:41 AM
(121.174.xxx.222)
일본 원전사고 터지고 나서 부쩍 다이소같은데나 강아지 간식류들이 일본산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울 강아지들한테는 절대로 일본산은 안먹여요...
다이소 같은데서 아이디어 상품해서 나오는 것들도 가격도 싸고 좋은 것 같아도
그게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요.
108. 한국도 유럽 입장에서 보면
'12.7.27 10:51 AM
(211.207.xxx.157)
비슷한 오염지역군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여러가지로 마음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가끔 조심도 부질없다 싶긴 한데, 그래도 하는데까진 노력합니다.
아이 유치원에 엄마가 일본인인 아이가 있기때문에 말조심도 시킵니다.
그래도 최대한 안 먹여요.
109. 음~~
'12.7.27 10:59 AM
(121.147.xxx.151)
제 주변 시댁 어른들 70대 이신데 고모들 이모들 대부분
평소에도 유기농 좋아하시던 분들인데
이 분들 촛불집회 기점으로 쇠고기 음식 자체를 아주 즐기고 좋아하던 분들인데
집에서 모임을 갖게 되도 쇠고기 자주 안먹습니다.
아주 소량만 사용하고 믿을만한 정육점에서만 한우로 사구요.
원전 사태 이후로 간식류 소스류 낫또 등등 소소한 음식들 모두 안먹습니다.
수입식품점에서 사오던 것들 딱 끊어버리더군요.
그리고 가까우니 계절별로 일본 여행 즐겼는데 이젠 제주도나
아니면 국내 콘도를 중심으로 여기 저기 여행 다니십니다.
그냥 조용히 나쁘다는 인식을 갖고 실천하고 있더군요.
곧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는데가 아니라
나이 들었으니 더 건강을 챙기는 차원에서 조심하며 사는거죠.
110. ...
'12.7.27 11:06 AM
(211.214.xxx.91)
일본산에 예민한 사람들이 종전보단 늘긴했어요.
저도 참깨쏘스 늘 챙겨두었는데 이젠 안먹고요.
마트에 아기과자류도 판매가 잘 안된다고 들었어요.
111. 123
'12.7.27 11:21 AM
(211.181.xxx.55)
솔직히.
여기만 난리난리인것 같아요 ㅎ
주변에서 일본산? 전혀 신경안쓰던데요.
여기는 거의 주부고..비교적 시간이 많고..생각하는 게 거의 먹거리 위주니까 아무래도. 신경많이쓰는듯..
112. 불안해요
'12.7.27 11:38 AM
(221.151.xxx.62)
생선도 웬만하면 안먹습니다
안먹게 아니라 거의 굼주리고 있죠
일본산이 어떻게 둔갑할지 몰라서
엄마의 무지로인해
아이들에게 미안한일 발생할까봐
참고 인내하고 있는 내가 잘하는것인지
반문하면서....ㅠ.ㅠ
113. dd
'12.7.27 11:46 AM
(218.145.xxx.16)
대부분 주부들이...겉으로 일본산 안산다...드러내진 않지만 ..
원산지 따져보는 평범한 사람들은 안사요..
114. ...
'12.7.27 11:48 AM
(116.43.xxx.100)
주위에 아는사람들은 광우병때는 별말 없던 사람들도 일본산은 꺼리는게 눈으로도 보여요..
티는 안내더라구요....
저도 조용히 안쓰고 있음.화장품등 다른 브랜드로 대체하고...어째 중국산보다 무서워진게 일본산이네요..에휴
115. ㄷㄷㄷ
'12.7.27 11:58 AM
(1.240.xxx.245)
여기만 난리인거 같구요,..그렇게 피한들...
오래오래 사세요..들..
116. 윗님
'12.7.27 12:09 PM
(180.71.xxx.36)
그렇게 비아냥거리는건 좀...
오래오래 살려고들 그러나요. 건강하게 살고자 애쓰는 거지요.
뭐 신경 안쓰고 먹고 싶은 사람들은 먹는거고
신경쓰여 절대 안먹겠다 하는 사람들은 안먹고요.
수시로 방사능 검출됐단 얘기가 뉴스에 나오는데...
117. 저도 피합니다.
'12.7.27 12:12 PM
(121.162.xxx.91)
저도 피합니다.
원래 일본 싫어해서 일제꺼 잘 안쓰긴했는데 원전이후론 더 신경쓰고 보고있어요.
특히 식품(가공식품)중에 일본제품이 들어가있는지 꼼꼼이 보고 더불어 소고기들어가는 첨가물은 더 자세히 보고 먹어요.
사람들 티는 안내고 있어도 피할사람은 피하고 있던걸요.
근데 걱정되는건 전 이렇게 애들 관리하고 있는데 나중에 며느리나 사위 될 집안에서는 이런거(원전, 광우병소고기) 전혀 안따진 집안하고 엮일까봐 미리 걱정이 되네요..
118. ㅋㅋ
'12.7.27 12:16 PM
(110.70.xxx.31)
123=211.181님
시간 많고 먹을 거 생각만 하는 주부가 대부분이라니 그렇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에 저의가 보여서ㅋㅋㅋㅋㅋㅋ
저 아직 미혼 아직 학생이고요.
생각 많고 시사에 관심 많은 젊은 사람들 학생들 방사능 문제에 아주 민감해요.
어디서 나서 내 입에 어떻게 들어오는지 신경쓰면서 사는 사람 얼마든지 많습니다. 방사능이야 당연히 빅딜이죠.
먹는 건 어떻게 못 해도 피부관리랑 메이크업에 목숨거는 친구들도 일본산 원료 들어간 제품 피해요.
결혼해서 애도 낳아야 하니까 위기감이 더 크죠.
다들 집에 가서 부모님세대들 계몽?하느라 정신없고요.
물론 나이와 직업을 떠나 삶에 손톱만큼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미국소, 공정무역, 생협, 방사능 문제에 예민하단 점 무시할 수 없죠.
주부와 주부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아니라고봐요.
119. 개인판담이죠 뭐.
'12.7.27 12:39 PM
(116.124.xxx.35)
한국도 80녀대부터 중국핵실험하면서 황사로 고스라니 다 퍼맞았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지금 30대 갑상선암 발생율이 높은게 이게 어릴 때 황사에 실려온 플루토늄까지 퍼맞아서 그렇다라는 설도 있죠.
방사능 물질도 이게 사람따라 다르게 작용하는지라
방사능에 강한 유전자가 있고, 못버티고 변형되는 약한 유전자가 있는지라 개별적인 차이가 크죠.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흘러봐야지 아는 상황인지라
속단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불편하다면 본인이 알아서 조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자. 출장지에서 선물자주 받는데 아사히 맥주랑 얌냠하면서 먹습니다.
그런데 아이 주지는 못해요. 왠지 그래서.
사람마다 다른 것같아요.
120. **
'12.7.27 12:54 PM
(175.117.xxx.146)
울 아이들 클때까지 오래오래 살려구요..
엄마없는 애들이 참 살기 힘든 나라인걸 알기에
몸에 해로운 일제품들 일절 손 안갑니다.
개의치 않는 분들은 많이 많이 드세요.
가격도 저렴해졌으니 여행도 다니시구요.
방사능에 스트레스 받느니 맘편하게 갖는것도 좋겠네요.
121. 일본맥주도
'12.7.27 12:55 PM
(1.246.xxx.160)
전 딱 끊었네요.
일본맥주 마트에서 주야장천 행사 하더군요.
그렇게 값 싸지니까 비쌀때 못먹은 사람들도 지갑을 여니까 원전사고 전보다 일본맥주 판매량은 늘어날지도 모르죠
일본맥주, 일본 식품 말고도 먹을거 널렸는데
왜 위험요소가 있는 걸 돈주고 안사먹어요, 저와 제 주변은. 유유상종이라 그런지.
공짜로 줘도 일본산은 안받네요, 이제.
남이 먹든 말든 비아냥대는건 참 한심하네요. 일본제품 수입업자인가? 웬 오지랖.
122. 오프라인에선
'12.7.27 12:59 PM
(211.223.xxx.11)
티를 웬만하면 안 내죠. 워낙 극성이라고 예민하다고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런데 조심할 사람들은 알아서 조용히 조심해요.
저번에 홈플러스 갔는데 전 그릇코너엔 잘 안 가다가 한번 갔는데 요새 일본산 저가 그릇이 많이 들어왔더군요. 일본산인줄 모르고 살펴보려는데 옆에서 먼저 그릇보고 있던 아가씨하고 그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옆에서 자기 딸한테 그거 일본산이니까 만지지 마라고 하는 것 보고 나이 든 분들도 일본산 따지는 분은 다 따지는구나 했네요. 그 딸도 얼른 그릇놓고 찜찜한 듯 가고요. 덕분에 전 일본산 그릇코너는 알아서 패스했네요.
그리고 일본 여행가자고 자꾸 조르는 사람들 보면
본인들 혼자서는 결국 찜찜해서 일본 가기 싫다는 친구들 졸라서 같이 가려는 것 종종 보는데
결국 혼자만 여행가기는 불안해서 다른 사람들을 같이 데려가야 뭔가 좀 안심되는 심리가 있더군요.
일본 가기 싫다는데 왜 자꾸 같이 가자고 조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아무렇지 않으면 혼자라도가든가
자기 가족들하고 같이 가면 될텐데.
초반에야 일본산 쓰지 말라고 자기가 친하게여기는 주변에 권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어차피 말해봤자 예민타령이나 들으니 각자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자기 가족들이나
단속시키는 거죠. 어차피 남이나 별로 안 친한 친구들한테 생각해서 말해봤자 좋은 소리도 못 들으니까요.
123. ⓧ거품근혜
'12.7.27 1:20 PM
(119.82.xxx.78)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따로 놓고 생각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일본에선 정치를 로봇이 하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일본 정치인도 국민의 일부고 그 정치인을 뽑아주는 것도 일본 국민이예요. 대한민국에 수꼴이 있듯 일본 국민 중에도 꼴통 우익들이 있죠. 모든 국민이 그렇지 않다고 해서 일본 국민은 비판하지 말라는 건 말이 안돼요. 원전 사고 후에도 자국 물건을 공수해서 쓴다는 일본인이 있다는 걸 보니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쉬쉬해가며 은폐하고 조작하기 쉽겠어요;;; 그리고 같은 조건에서는 국산 쓰는 게 당연하지 뭐하러 수입품을 씁니까. 외국에 나가서까지 자국 물건만 쓴다는 일본인이 있는 마당에 국산을 접할 기회가 훨씬 많은 한국인이 해로울지도 모르는 일제를 굳이 써줄 이유는 없지 않겠어요?? 일본이 뭐가 이쁘다고!! 게다가 남의 나라까지 피해를 입게 만든 건 바다가 자기들 것인양 오염수를 마구 흘려 보낸 일본이란 민폐국입니다. 우리나라 물건도 똑같다 안전하지 않다 이런 말 너무 어이없고 화나게 하는 말이예요!!
124. ㅇㅇ
'12.7.27 1:48 PM
(147.46.xxx.111)
극성 소리 들을까봐 밖에서는 티 안내지만 점심 먹을 때도 그렇고 절대적으로 조심합니다..
125. 소신대로 살아요.
'12.7.27 2:24 PM
(180.70.xxx.215)
누가 뭐랜다고 들을것도 아니고..
뭐 많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라고 다 옳고 딸라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 소신대로 살지요~
126. ...
'12.7.27 2:40 PM
(121.162.xxx.91)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따로 놓고 생각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222222
관동 대지진때, 일제강점기때.. 그때 패악질과 잔인한짓을 한 놈들 다 일본"인" 입니다.
나라를 구성하는게 사람은데 어떻게 따로 놓고 생각할수 있나요?
사람들한테 민폐안끼치는 걸로 유명한 일본인들 그들이 진짜 민폐족이죠.
겉으론 깔끔한척 하지만 속에는 뱀이 수십마리도 더 있는 그런 앞뒤 다른 민족..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소수라는거..
127. ...
'12.7.27 3:06 PM
(116.126.xxx.126)
맘스홀릭가도 일본산 피하는 엄마들 많아요. 다만 일본산쓴다고 남을 비난하진 않죠.
그래도 일본브랜드 육아용품 계속 나오고 있고 쓰는 사람도 많으니까 계속나오겠죠?
저도 전엔 일본기저귀 썼는데 사건이후론 국내산 써요.
제품이 꼭 일제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선물로는 이제 일제육아용품의 메리트가 떨어지는듯 해요. 호불호가 생겼죠.
예전에는 다들 좋아했지만..
128. ...
'12.7.27 3:14 PM
(110.14.xxx.164)
저는 그저 그런데.. 굳이 일본산 사진 않지만요
아기용품이라면 꺼려질거 같긴해요 더구나 입고 먹는거라면요
129. 조심해서
'12.7.27 3:14 PM
(39.115.xxx.84)
조심해야져. 지금 방사능 사태 끝난거 아니잖아요. 공산품도 식품도 많이 나오는 곳에서 누출인걸로 아는데, 그리고 정작 일본정부나 우리정부 둘다 쉬쉬하면서 괜찮다고 묻기만 하려는 태도로 나오니 각자 알아서 조심해야 되는거 아니겟어요? 일본꺼 안쓰는게 참 아쉽긴 하지만 아기를 낳을 예정이거나 지금 어린 애들한테는 제발 조심하세요. 지금 어른이고 나이가 있으면 뭐 암좀 일찍 맞이하고 심근경색 일찍 좀 맞고 하면 되겠지만 애들은 아니죠.
130. 준워니
'12.7.27 3:17 PM
(210.117.xxx.248)
맞아요, 대놓고 말하지 않아요. 그냥 조용히 하죠. 이거 말고도 조용히 하는 게 많네요.
그냥 다른 사람들 앞에선 티 안나게 해요.
131. 저도
'12.7.27 3:19 PM
(114.202.xxx.134)
일본산 과자나 화장품, 여타 먹거리, 맥주, 절대 안삽니다. (해산물도 끊었어요)
그런데 오프라인에서 다른 사람한테 말 하진 않아요. 어쩌다 그 사람도 나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면 이야기 하지, 그 전에는 말 안합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 많을 거에요.
요즘 마트에서 아사히 맥주니 일본 과자, 엄청 자주 세일하잖아요. 소셜에도 꾸준히 올라오고요.
개중에는 없어서 못팔던 과자도 있더군요.
예전처럼 잘 팔리면 굳이 저렴하게 할인해서 팔 이유가 없죠. 그만큼 안팔리는 건 사실일 겁니다.
132. ...
'12.7.27 3:43 PM
(180.71.xxx.110)
일본온천과 가이세키요리 좋아해서 몇 번 여행했는데요, 방사능 사건후 안 갑니다.
일본에 거주하면 다른 선택이 없으니 거기서 먹고 살아야겠지만 ..우리야 다른 나라 여행하면 되니 ...안 가지요.
생선도 잘 안 먹게 되고요,모노마트도 끊었답니다.
한살림을 더 애용하고 있어요.
방사능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요.
133. 소신대로
'12.7.27 3:47 PM
(182.215.xxx.26)
살아가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피합니다.
피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피하고 싶습니다.
체르노빌보다 후쿠시마는 더 크게 폭발했습니다.
지금 체르노빌에는 20세에서 25세의 인구 %가 0% 입니다.
0%에 속한 젊은 사람들 대부분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죠.
방사능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한 것입니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으면 모르는지 아는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들이나 일본산 사다가 다들 먹으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렇게 안전하다고 얘기하는 원전 바로 옆에 별장이라도 지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생각은요.
우리나라 국민들 바보 아닙니다.
정확하게 보도를 하고 각자의 생각에 맡기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는 늘 숨기기에만 급급하죠.
정말 어느나라 정부인지 궁금할 정도루요.
134. 보리피리
'12.7.27 4:00 PM
(211.104.xxx.21)
독일에 유학간 일본학생왈; 일본에서는 원전사고전 물건이 비싼값에 팔린다고 ...
윗분말씀대로 우리나라는 오히려 일본여행과 공연 등을 부추기고 있는듯합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먹히는 나라라면 눈에 보이지않는 방사능 속이기는 식은죽먹기 아닐는지요.
이제는 건강도 각자 정보수준에 따라 지켜야할거같아요.
135. ---
'12.7.27 4:12 PM
(92.75.xxx.18)
오프에서 얘기하면 괜히 까칠한 사람 될수도 있고 별로 긍정적인 주제도 아니라 언급하지 않지만
22222222
전 독일 사는데요 솔직히 여기에서도 참치나 새우 혹시 일본산인가 유심히 봐요.
그리고 제가 가임기 여성인지라 한국행도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건 유난떤다고 할 까봐 사실 여기서도 말하기 좀 그렇지만.
136. 해품달
'12.7.27 4:57 PM
(121.178.xxx.118)
막터지고 조심했는데
또 막상잊고있었는데
오늘 이걸보고 새삼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137. 1avender
'12.7.27 5:38 PM
(211.220.xxx.50)
세살박이엄마고요 주변 엄마들 암암리에 일본산은 피하는 눈치에요 식품이든 공산품이든.. 원산지확인도 꼼꼼히 합니다. 사촌동생 일본유학갔다가 원전이후 잠시 귀국중이고요. 같 은학교 유학생들 대부분 미국쪽으로 편입해 들어갔다고 하네요.
138. 생선류는
'12.7.27 6:21 PM
(1.225.xxx.126)
어쩔 수 없는 것들만 생협이나 한살림 이용하구요...
다른 건 일체 안쓰려 노력합니다.
오래 살고 싶은 거 보다 사는 순간까진 건강하게 살려고요. ㅠㅠㅠㅠ
139. ㅇㅇ
'12.7.27 6:35 PM
(211.60.xxx.33)
눈물의 오르비스ㅜ
선크림 최고인데...
140. ..
'12.7.27 8:07 PM
(180.71.xxx.110)
파리바케트에서 일본산 밀가루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는 가기가 꺼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