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결혼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_-;(현재 46세)
젊어보여서 깜놀하면 좋아서 헤~~~ (^------^)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지 결혼을 안했을거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전에 옷가게에서도 몇번 그러길래 그냥 아부 발언인가 보다 하고 듣고 흘렸는데
오늘 사무실에서 몇번 마주치신 아주머니께서도 그러시네요...
저요 통통한 몸매에 동글하게 생긴 얼굴이 결코 아가씨의 풍모는 절대로 아닙니다.
혹시 얼굴이 결혼 못할 정도로 생겼단 말인지... -_-;
이런 말을 들으면 기쁘해야 하나요
슬퍼해야하나요 ...
몹시 애매합니다.
아 중요한걸 빼먹었네
결혼했고 아들이 두명입니다....
연애도 디게 오래해서 연애 7년 결혼 17년차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