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12.7.26 3:36 PM
(125.180.xxx.163)
여기 82에서 얼마전 본 것대로
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맹물에다 얼음 3개 동동 띄워서 바로 들고 내려가시도록 종이컵에
드렸더니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시대요.
1층 현관에서 인터폰 했길래 문 열어주고 8층까지 올라오는 동안 준비하니 딱이대요.
이 더운날에 진짜 고생들 많으세요.
2. 슈나언니
'12.7.26 3:39 PM
(113.10.xxx.126)
아이고 천사분이시네요. ^^
3. 야옹
'12.7.26 3:39 PM
(124.111.xxx.215)
저도 좀 전에 아이스커피 얼음 가득 넣어서 테이크아웃 컵에 드렸네요. 넘넘 더워요.
이마트에서 컵한줄 사다가 잘 씁니다.
4. 좀전에..
'12.7.26 3:40 PM
(183.98.xxx.196)
작은 샵을 하나 운영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밖이 정말 뙤약볕인데
우체부 아저씨가 저희 샵 앞에 오토바이 대고 배달하고 가시려 하길래 냉장고에 있던 *카스 한병 얼른 내어다 드렸더니 넘 좋아하시네요..
평소에 말한 마디 한적 없는데 너무 더우니 얼떨결에 그랬어요..
잘했죠...^^
5. 지연
'12.7.26 3:41 PM
(121.88.xxx.154)
어제님 정말 오시는 분들마다 땀에 푹 젖어 있었어요. 어제에만 전 택배를 네번 받았는데 ---펭권을 생각하면 택배차의 배기가스를 줄이려면 인터넷쇼핑 좀 덜 해야 할텐데요....왜이리 강아지 용품은 자주 떨어지는지, 사야할 택은 왜이리 많은지...ㅎㅎ- 받으시는 분들마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6. 지연
'12.7.26 3:42 PM
(121.88.xxx.154)
위에..택---책으로 변경요
7. 지연
'12.7.26 3:44 PM
(121.88.xxx.154)
댓글다는 사이에 이리 많은 글이 또~~~다들 천사되죠 뭐~~~~천사되기 쉬운데요!!! ㅎㅎㅎ
야옹님 , 슈나언니, 좀전에.., ...님 다 천사세요
8. 슈나언니
'12.7.26 3:44 PM
(113.10.xxx.126)
ㄴ님 글이 더 정떨이지네요. 쓸데없이 까칠하세요.
9. .....
'12.7.26 3:46 PM
(125.128.xxx.137)
not water but body
10. 에긍~
'12.7.26 3:46 PM
(183.98.xxx.196)
참님도 참~~
11. 에긍~
'12.7.26 3:47 PM
(183.98.xxx.196)
그새 지우셨네...
12. ...
'12.7.26 3:51 PM
(119.197.xxx.71)
영어가 고생중
13. 물만
'12.7.26 3:53 PM
(125.128.xxx.98)
주면 안되고
화장실도 사용하게 해 주셔야해요..... ..
아저씨 방광염 걸리시겠어요...
14. ^^
'12.7.26 3:57 PM
(175.123.xxx.121)
저는 아까 생수얼려논거 드렸어요
날더워서 금방 녹겠죠?
감사문자까지 받았네요 통화중 이시라 인사 못하셨다면서...
15. 지연
'12.7.26 4:01 PM
(121.88.xxx.154)
...님 댓글에 빵터짐....영어가 교생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님은 화이트 컴플렉스가 있으신가 한글을 못하시나요? 항상 더러운 곳만 보고 더러운 행동만 해서 세상이 더럽다는 생각에 사시는 분 같네요. 안쓰럽습니다
16. 지연
'12.7.26 4:01 PM
(121.88.xxx.154)
교생-고생....아 오타고치기
17. ..
'12.7.26 4:02 PM
(39.121.xxx.58)
전 아이스팩도 같이 얼려서 드려요.
여름을 위해 아이스팩 모아두거든요^^
18. 전
'12.7.26 4:06 PM
(14.52.xxx.59)
전에 기사님이 쓴 글 보고 생수 얼린거 커피캔 하나 들고 막 뛰어갔는데
기사님이 저보고 무거운거 시키지 말라고 소리 버럭 질러서 안 드렸어요
아니 힘든건 알겠는데 충청도에 직접 가서 사옵니까...나 참,,,
19. 지연
'12.7.26 4:08 PM
(121.88.xxx.154)
물만님도 멋져요. ..님 아이스팩도 좋네요. ^^님도 역시 !!!!
더운 여름 짜증내봤자 더 더우니 여름이니 덥지 하면서 보내자구요. 땡볕에 수박이랑 참외, 과일은 엄청 달아져요.....
20. 흠흠신서
'12.7.26 4:09 PM
(14.63.xxx.63)
얼음 띄우고 뭐하고 그런 건 제가 느려서 그런지 기동성이 떨어져서
마트에서 벌크로 파는 캔커피(캔당 200원대로 살 수 있어요.) 냉장고 뒀다가
저도 마시고 벨소리 들리면 잽싸게 꺼내다 드리고 그래요.
21. 저도 그러고 있어요
'12.7.26 4:23 PM
(110.12.xxx.6)
지난 주부터 택배 보낼거랑 받을거가 많아서
생수 작은걸로 얼려서 드렸어요.
제 작은 배려를 굉장히 크게 받으셔서 제가 더 뿌듯했네요.
22. 지연
'12.7.26 4:30 PM
(121.88.xxx.154)
전님 너무 당황스러우셨겠어요...좋은 마음으로 드리려는데 아저씨가 버럭하셔서...
모두들 다 배려심 많은 분들이라 좋아요.
23. ..
'12.7.26 4:58 PM
(116.33.xxx.154)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24. 000
'12.7.26 6:08 PM
(180.66.xxx.143)
저는 요즘 돈이 없어서 택배기사님 뵐일이 없고...
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님 인기척이 나길래 매실차에 얼음동동띄워서 배달나갔더니
너무 더웠는데 고맙다시면서 한번에 다 마시네요..얼마나 더우실까요...
25. ...
'12.7.26 6:28 PM
(211.243.xxx.154)
전 택배기사님들 음료수 드린지 오래되었는데요. 요즘엔 냉동실에 쭈쭈바같은건데 과일맛만 실짝나는거 그걸 하나씩 드리고있는데 무척 좋아들하셔요. 뭐 음료수나 이런 덕도 있겠지만 우리집 택배기사님들은 얼굴도 알아서 제가 없으면 물건도 잘 숨겨놓으시고 나중에 따로 전화도 주시고 시간도 가능한 맞춰서 가져다주시고 막 그래요. 여튼 한여름을 떠나서 사시사철 늘 감사하죠. 그분들 덕에 뭐든 편하게 집에서 받아보잖아요.
26. 지연
'12.7.26 6:36 PM
(223.62.xxx.227)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들 모두 좋은 분들이세요.
내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남을 대접하라 는 말대로 더운여름에 시원한 물이나 추운겨울에 따뜻한 차한잔 감사하다는 인삿말 만큼 좋은게 어디있을까요? ^.^♥
27. 그린 티
'12.7.26 6:39 PM
(220.86.xxx.221)
전 아까 팩에 든 얼린 사과 쥬스 한 봉지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