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들어가는 실파..뭐 해먹음 좋을까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2-07-26 15:22:46

남편과 장보러 가면 내가 안 좋아하는 재료..

요리에 안 쓰는 재료들을 사와서 뭔가 해달라고 해요..

이번 주엔 실파를 사서 무쳐달라길래..

사왔는데 이게 묶음이 꽤 크더라구요...

조금씩은 안 팔아서...ㅠ.ㅠ

그 중 일부 1/5 정도는 겉저리처럼 무쳐 줬는데

남은거 지금 시들시들해지고 있는데 이걸로 뭐 하면 되나요??

실파는 생전 처음 사봤어요...ㅠ.ㅠ

김치 종류는 안 담아봐서 잘 못 해요...

 

걍 두면 주말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IP : 119.7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3:23 PM (118.33.xxx.104)

    키톡에 있는 통영 여름반찬이요!
    어렵지 않으니 검색해보세요:)

  • 2. ..
    '12.7.26 3:26 PM (72.213.xxx.130)

    라면 끓일때 파 대신 넣어도 되고요, 찌게용에 넣어 드세요.
    많이 시들시들 하다면 부침개 만들기도 좀 애매하지만 양파 썰어서 부침개 해도 되요.

  • 3. ....
    '12.7.26 3:27 PM (146.209.xxx.18)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세요.

  • 4. 파전 좋지요
    '12.7.26 3:27 PM (121.147.xxx.151)

    해물파전도 좋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감자만 갈아서 함께 부치면 맛있어요.

  • 5. 제일쉬운 파계란국
    '12.7.26 3:30 PM (203.247.xxx.210)

    파 왕창 5cm 정도 길이로 썰어 놓고
    계란 풀어(소금 조금)
    둘을 합치고

    끓는 멸치국물에 살살 붇고 우르르 끓으면 끗ㅋ

  • 6. ...
    '12.7.26 3:54 PM (119.197.xxx.71)

    살짝 데쳐서 몇가닥씩 데친 오징어랑 새우를 실타래 삼아 돌돌돌 말았어요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맛나더라구요.

    저도 지난주에 실파 사서 다듬다 멘탈이 붕괴됐었죠. 정말 많고 가늘고

  • 7. 저도
    '12.7.26 4:19 PM (14.63.xxx.63)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세요. 222

    적당한 길이로 썰어 봉지에 담아 얼리면 서로 붙지않고 잘 떨어져서
    국 끓일 때 한줌 집어다 넣고 끓이기 좋아요.

  • 8. 살짝데쳐서
    '12.7.26 5:15 PM (110.14.xxx.215)

    소금, 참기름, 깨 넣고 조물조물 맛있는 나물이 된답니다. 소금대신 간장 넣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40 ROTC 최종선발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5 대딩맘 2012/08/23 12,145
142839 가방 색 좀 봐주실래요?? 4 반짝반짝 2012/08/23 1,028
142838 마음이 불안 하면 잠도 안오고 그러나봐요 3 .... 2012/08/23 1,121
142837 개 키우는 도우미-관련 나름 정보라면 정보 6 정원사 2012/08/23 885
142836 부모님 장례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3 궁금 2012/08/23 5,338
142835 볶음고추장만들었는데...ㅜ.ㅜ 생고기 생고.. 2012/08/23 730
142834 맥주에대해궁금해요 17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763
142833 4인가족 건고추를 얼마나 사야할까요...? 2 궁금 2012/08/23 1,097
142832 아이가 변태라는 말이 뭐냐고 묻는데.. 5 학원 2012/08/23 968
142831 스텐레스 궁중팬 사용후기~ 8 지온마미 2012/08/23 4,125
142830 수서,대치...미용실과 디자이너 샘 추천요~ 1 2012/08/23 1,061
142829 윗집에서 아기가 엄청 뛸꺼라고, 내려왔는데~~ 14 윗집아이 2012/08/23 4,043
142828 친구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이 4 고민맘 2012/08/23 1,397
142827 헉~~초4가 중3 수학선행 나간다는데요..... 22 초4엄마 2012/08/23 6,053
142826 누가 차 긁고 도망갔어요. 내차 2012/08/23 965
142825 공지영의 의자놀이를 차마 못 읽겠군요 9 벼리 2012/08/23 2,827
142824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20 곧중년 2012/08/23 5,540
142823 저도 글 하나만 찾아 주세요~! 또 하나 부.. 2012/08/23 736
142822 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55 걱정 2012/08/23 13,913
142821 존대?하대? 1 손아래 조카.. 2012/08/23 738
142820 무식한 질문좀.. 2 잘몰라서 2012/08/23 548
142819 난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 까요 2 ㅜㅜ 2012/08/23 1,040
142818 실로폰 사야 하나요?? 1 음악 2012/08/23 780
142817 박근혜가 반값등록금 하겠다는데, 그럼 사학들은 ? 10 ㄴㄴㄴ 2012/08/23 1,419
142816 선상님 2 ^^ 2012/08/23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