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은 사람이 없고 관리실에 연락하고 출근했더니
결론은 윗집에 사람이 다 나가고 없는데 정수기(수도 바로 연결하는)
연결부위가 빠져서 온집안에 물바다더라네요 --관리실에서 윗집에 연락해서 비번 알아내고 들어감
근데 그게 아침일인데 아직 물은 떨어지고 있고 윗집에선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저는 사무실 ...집에 있는 딸애한테 자꾸만 전화해서 상황만 물어보고 있는중입니다 ㅠㅠ
관리실에서 연락 받았으면 얼른 조퇴든 뭐든 해서 집에와서 (윗집부부가 출근등으로 집에 없는거거든요)
빨리 물을 퍼내고 말려야 우리집에도 물이 안떨어질건데
아직도 물이 떨어져서 대야를 세군데 ..........
속상해요
저는 세입자입니다(주인한테도 아침에 상황을 알렸는데 그뒤로 어찌 되었느냐 고 묻는 전화한통없고)
다들 정수기 ,수도꼭지 ,전기 등등 잘 살펴보고 다니세요
속상해죽겠어요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