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천장에서 물이 비오듯

아침에 일어나니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2-07-26 15:14:03

윗집은 사람이 없고 관리실에 연락하고 출근했더니

결론은 윗집에 사람이 다 나가고 없는데 정수기(수도 바로 연결하는)

연결부위가 빠져서 온집안에 물바다더라네요 --관리실에서 윗집에 연락해서 비번 알아내고 들어감

 

근데 그게 아침일인데 아직 물은 떨어지고 있고 윗집에선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저는 사무실 ...집에 있는 딸애한테 자꾸만 전화해서 상황만 물어보고 있는중입니다 ㅠㅠ

 

관리실에서 연락 받았으면 얼른 조퇴든 뭐든 해서 집에와서 (윗집부부가 출근등으로 집에 없는거거든요)

빨리 물을 퍼내고 말려야 우리집에도 물이 안떨어질건데

아직도 물이 떨어져서 대야를 세군데 ..........

 

속상해요

저는 세입자입니다(주인한테도 아침에 상황을 알렸는데 그뒤로 어찌 되었느냐 고 묻는 전화한통없고)

 

다들 정수기 ,수도꼭지 ,전기 등등 잘 살펴보고 다니세요

 

속상해죽겠어요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IP : 61.82.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3:43 PM (1.249.xxx.72)

    우리집은 씽크대 천정에서 물이 가끔씩 떨어졌어요.
    관리실에 말할만큼도 아니고...
    너무 자주 그래서 관리실 아저씨가 보고 갔는데 윗집 씽크대에서 물이 샌거래요.
    문제는 천정이 얼룩덜룩 그림이 그려지고 있고 부분부분 곰팡이가 생기고 있는데
    이걸 윗집에 도배 해달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우린 윗집에서 보고간후에 씽크대 수도를 교체했대요.
    다시 물떨어지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남기고 갔는데 도배해달라고 말해도 되나요?
    하게되면 어느선까지...거실하고 부엌이 연결되어 있는데 부엌천장만 할 수도 없고...고민이예요.

  • 2. ...
    '12.7.26 4:51 PM (110.14.xxx.164)

    그게 잘 살핀다고 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ㅠㅠ
    저는 식시세척기가 두번이나 샜는데 다행이 집에 있을때라 바로 알아서 다행이었어요
    갑자기 일이 벌어지니 ... 혹시라도 오래 비울땐 다 잘 잠그고 가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32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320
156231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667
156230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16
156229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900
156228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56
156227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29
156226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18
156225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09
156224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54
156223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197
156222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19
156221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31
156220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20
156219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19
156218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26
156217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39
156216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57
156215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21
156214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35
156213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984
156212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4,944
156211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065
156210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731
156209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591
156208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