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름 휴가 뭐하실꺼예요

귤e아지매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2-07-26 14:31:08

이번주 토요일부터 9일간 여름휴가입니다

 

 

 

그러나 남편직장은 언제 쉴 지 미지수구요

 

아직 두돌 안된 아들하나랑 저랑 둘이 보내야하는데

 

막막하네요

 

뭐할지 ㅠㅠ

 

휴가기간동안 뭐 해먹고 뭐 하고 놀지요~~ㅜㅜ

IP : 58.87.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7.26 2:33 PM (112.168.xxx.63)

    휴가가 9일이나 된다는게 부럽네요.ㅎㅎ

    저흰 2박 3일인데.

    친정가려고요. 친정쪽이 계곡이랑 강 산이 가깝게 있어서.

  • 2. 너무 더워
    '12.7.26 2:34 PM (203.226.xxx.88)

    고향이 부산이라 집에 가서 쉬다올꺼예요.
    올경기가 안좋아서9일 휴가 짤리고 최대5일간 쉬는데 3일은 부산가서 해수욕하고 남은 이틀은 책보면서 쉴래요

  • 3. 저도
    '12.7.26 2:35 PM (118.33.xxx.104)

    부럽네요 9일 ㅎㅎ토일~토일 이신듯 ㅎㅎㅎ

    전 거창하게 어디 안가고 춘천 다녀오려구요.
    상*네 닭갈비 먹고 만화책방을 가던 커피숍을 가던 하고 저녁에 막국수 먹고 올라올꺼에요 ㅎㅎ

  • 4. 우와
    '12.7.26 2:39 PM (122.37.xxx.113)

    정말 기네요. 행복한 고민이예요! 저라면 한 3일은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밥도 다 시켜먹으면서 뒹굴 거리고 만화책 쌓아놓고 보고! 3일은 휴가지 가서 물놀이 하고! 이틀은 온천지 가서 온천하고! 우와 그래도 ~~
    저흰 이틀 밖에 안 되어서 ㅎ 하루는 정선 가서 카지노랑 호텔 시체놀이랑 기타 관광 하고요
    하루는 휴양림 잡아놓고 가서 삼림욕이랑 계곡 물놀이랑 하다 오려고요!

  • 5. 원글이예용
    '12.7.26 2:47 PM (58.87.xxx.229)

    네 앞뒤 주말 껴서 9일인데

    남편 집에 두고 둘이 어디가기도 그렇고..ㅜㅜ

    애랑 둘이 뒹굴뒹굴 방바닥만 닦고 있을듯ㅜㅜ

  • 6.
    '12.7.26 2:56 PM (210.0.xxx.229)

    정말 휴가기간이 부럽네요.
    저희도 결혼초엔 주말껴서 9일인적 있었어요...근데 경제적 여유도 별로 없고 워낙 놀줄 모르는 울부부
    단 하루의 나들이 없이 9일내내 집에만 있었다는..어린 아이 데리고 더운데 세 끼 차려내느라 죽을뻔...
    지금은 그나마 좀 여유가 좀 있지만 회사를 옮긴후 휴가는 잘해야 3박4일이라 해외여행 한번 못가보네요...돈보다 시간이 안되서...
    올해는 아예 휴가도 없다네요....저도 제대로 된 휴가 한번 즐겨보고 싶어요...
    쓰고보니 질문에 제 한탄만 늘어놓고 가네요...이런~
    암튼 즐거운 계획 짜지시 바래요...

  • 7. ...
    '12.7.26 2:58 PM (59.15.xxx.61)

    휴가 받을 때는 긴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왜 이리 짧은지...
    집에서 뒹글거리다보면 더 빨리 가지 않을까요?
    그동안 못한 집안정리며...
    너무 더워서 아기 데리고 다니시기도 힘들 듯...

  • 8. ^^
    '12.7.26 3:02 PM (1.225.xxx.204)

    저는 내일부터 10일 휴가인데요, 아이아빠 놔두고 여행갑니다. 친한 언니네도 남편은 두고 아이들만 데리고 같이 여행가네요. 남편 두고서라도 어디 다녀오세요. 기분전환이 될꺼예요.

  • 9. 음,,
    '12.7.26 3:11 PM (183.98.xxx.196)

    집안 일 같은거 하지말고, 아기하고 하루 종일 노세요..
    목욕탕에 물받아서 물놀이도하고..낮잠도 같이 자고..
    아가가 좋아하겠어요~
    남편 휴가랑 안맞으면 한 2~3일 정도 아니면 주말에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친구 만나구요..
    너무 근사한 계획 하다가 안되면 속만 상하더라구요..
    그냥 직장 안가는 여유를 즐기세요..
    부러워라~~^^

  • 10. 원글이
    '12.7.26 3:32 PM (58.87.xxx.229)

    애랑 많이 놀아주고 놀러가는건 포기해야겠어요

    그래요..직장 안가고 아침에 퍼질러 잘수있는 여유가 어디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할께요

    다들 여름휴가 잘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9 ...기쁜소식...^^ 4 .... 2012/09/25 3,356
158378 예정일이 지났는데 약도 먹고 술도 마시고 클났어요 4 왜 그랬을까.. 2012/09/25 1,837
158377 무상교육 폐지에 관련해서.. 4 글쎄 2012/09/25 2,103
158376 명절때 시댁에 돈 얼마 드리세요? 22 명절이코앞 2012/09/25 5,896
158375 새누리당은 멀해도 안되는군요.. 5 .. 2012/09/25 2,406
158374 크라운해태 회장의 과도한 '소나무 사랑'이 부른 비극 4 세우실 2012/09/25 3,362
158373 전기요금 4 .. 2012/09/25 2,127
158372 자대배치한달 ㅡ이병에게 소포 물품 추천요망 8 이병화이팅 2012/09/25 3,247
158371 아파트에서 아기옷 벼룩을 해보고싶은데 조언좀 부탁해요. 7 수완 2012/09/25 2,126
158370 혹시 주위에 사주나 궁합 공부하시거나 보시는분 계세요?.. 4 막막함..... 2012/09/25 2,383
158369 떼쓰고 고집 부리는 아기,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25 막막함 2012/09/25 14,042
158368 이정희 진짜 가지가지 하네요. 21 ㅇㄹㅇㄹ 2012/09/25 5,674
158367 5000만원 이자 2 *** 2012/09/25 2,577
158366 문재인:박근혜 사진을보면 느끼는것들.. 1 .. 2012/09/25 2,624
158365 고카페인 음료 추천 9 잠깨야돼요 2012/09/25 2,281
158364 카페인도 위험하다 9 카페인 2012/09/25 3,709
158363 천사의 선택 내용이 뭔가요? 2 ,,, 2012/09/25 2,627
158362 아니 라면사리를 혼자서 다 싹쓰리? 2 .. 2012/09/25 2,568
158361 고기 상온에 하루 둔거 먹어도 되나요ㅠㅠㅠ 3 2012/09/25 4,753
158360 큰 아버님댁에서 명절 치루는 저희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 14 저희 같은 .. 2012/09/25 3,392
158359 첼로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 5 첼레리나 2012/09/25 3,007
158358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25 1,628
158357 남편에게 들은 막말,,잊혀질까요.... 19 슬프네요 2012/09/25 6,412
158356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 7 외동딸 2012/09/25 3,185
158355 시댁이 격식안차리는 분위기라 명절이 편해요 14 kkk 2012/09/25 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