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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82에도 "다우니"쓰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요..

로라애슐리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2-07-26 14:09:58

섬유유연제 항상 고민하면서 썼는데,

이 기사를 보니까  "다우니"도 믿을 수 없겠군요.

어찌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하는지

기가 막힙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726n13361?mid=n0407

IP : 218.101.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걱,
    '12.7.26 2:18 PM (14.63.xxx.53)

    어제 주문했는데...

    그런데, 다른건 또 못쓰겠어요...
    집 안 가득한 향때문에 포기하기가 힘들더라구요...

  • 2. ...
    '12.7.26 2:25 PM (211.246.xxx.147)

    일반 마트에 팔고 있는 다우니는 성분이 좀 다르고 향도 다르지만, 직수입 된건 괜찮다는 말을 들었는데...정확히 알고 계신분 안계신가요?

  • 3. ...
    '12.7.26 2:37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요즘 섬유유연제 안쓰시는 분은 없나요....? 꼭 써야 하는지........

  • 4. ...
    '12.7.26 2:42 PM (61.105.xxx.135)

    전 오모라는 액체세제 사용하는데요. +넬리 혹은 에코버
    섬유유연제 안써요. 이미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 5. ..
    '12.7.26 2:51 PM (14.36.xxx.187)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원래 섬유유연제 안써요.
    불편함 모르겠는데..

  • 6. ...
    '12.7.26 2:58 PM (119.200.xxx.23)

    전 섬유유연제 안써요. 인공적인 향에서 멀어질수록 향이 역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겨울에 버스타면 옷에서 나는 향때문에 힘들어요.
    향수가 불임을 유발한다고도 하던데요. 환경호르몬일수도 있다는 것.

  • 7. 저는
    '12.7.26 3:02 PM (59.18.xxx.252)

    피부가 예민하지도 않은 사람인데요 미국에서 대학다닐때 쓰던 다우니향이 좋아서
    우리나라에 출시되자마자 하나 샀거든요 (자주색통으로요)
    그래서 보통빨래에는 피*(원래 쓰던것) 쓰고 제 속옷이랑 양말만 다우니를 사용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몸이 막 가려운 거예요. 특히 팬티닿는 부분이요. 정말 미칠듯이요.
    병원 가봐야 하나 생각하다가 좀 민망한 부위라서 혼자 하나씩 생각하다가 뭐가 바뀌었는지 보니까
    섬유유연제를 바꿔쓴 게 생각나서 속옷 다시 다 빨아서 원래쓰던 피*으로 헹궈서 입어봤거든요.
    이렇게 해도 가려우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거니까 병원에 가려구요.
    근데 정말 거짓말같이 가려운 게 없어졌어요. 저랑 다우니랑 잘 안맞았나봐요. 마치 화장품처럼요.
    그렇게 고생하고 나서는 그 다우니 그냥 그대로 있습니다.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미국다우니가 좋다거나 피*이 좋다는 게아니라 뭔가 섬유유연제에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이 있는 건 맞나봐요. 페브리즈 다우니향 나왔다고 해서 사보려다가 무서워서 그냥 참았네요.

  • 8. ...
    '12.7.26 3:46 PM (124.56.xxx.112)

    방부제... 깜놀..

  • 9. 예전
    '12.7.26 4:26 PM (112.162.xxx.61)

    다큐멘터리에서 환경호르몬을 다루었는데
    미국에서 여성암 환자들에게는 일단 의사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말기를 권한다 나왔어요

  • 10. 저 안써요
    '12.7.26 4:43 PM (14.52.xxx.59)

    여름에 땀내 심할때만 가끔 써요
    전 빨래는 빳빳한게 좋아서요,,남편은 부들부들한 수건 찾는데 그거 유연제 들이부은거라고 면박줬어요
    저희 시댁이 코스트코에서 유연제 드럼으로 사다가 쟁여놓고 쓰거든요 ㅠㅠ
    솔직히 그 인공향 역해요

  • 11. 저도
    '12.7.26 5:21 PM (220.120.xxx.196)

    새로 나온 향기캡슐 어쩌고 하는 농축된 다우니 사서 썼다가 온 몸에 발진 생겨서 피부과 다니고 한달은 고생했어요. 얼마나 간지럽던지 이주 동안은 잠도 푹 못 잤어요.
    윗분 쓰신 대로 속옷 라인 안쪽으로 발진이 생겨서 다우니 안 쓰고 속옷을 다시 빨았더니 겨우 가라앉았어요. 피부에 안 좋은 뭔가가 들어 있는 게 분명해요.
    예전에 가우니 쓰고 남편 되시는 분 배에 별처럼 발진이 생겨서 한 달 약 드셨다고 글 올린 분 계셨는데, 저도 증상이 똑같았어요.
    너무 간지러워서 얼음팩을 배 위에 올려놓고 잤어요. 이젠 다우니 근처에도 안 가요.

  • 12. 오타
    '12.7.26 5:22 PM (220.120.xxx.196)

    가우니->다우니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막~

  • 13. ..
    '12.7.26 5:27 PM (58.123.xxx.240)

    전 정말 다우니 싫어요 다른 섬유유연제도 싫지만 이건 너무 향이 강하더라고요. 아랫층에서 쓰는 듯한데 빨래할때마다 향때문에 알고요 그 사람들 엘리베이터만 타도 머리아파요. 왜 그렇게 강한 향을 쓰는지.. 아마 자꾸 맡으니 본인들은 잘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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