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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산 상황버섯을 샀는데...

아이쿠야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2-07-26 13:48:52

한의원 원장님께 여쭤보니... 걍 먹지 말라네요.

약써서 키운다고요. 원래 건강식품 이런거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50이 가까워지니 몸이 골골거려 난생처음 사봤거든요.

불쏘시게나 해야하려나....  올겨울엔 아주 비싼 모닥불을 피게 생겼어요 ㅜㅜ

IP : 70.68.xxx.2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6 1:54 PM (125.177.xxx.151)

    먹지 마세요
    그거 티비에서 한번 다룬 거 같은데...
    해외 나가서 뭐 버섯, 꿀 이런거 사지 말라고...
    위험할 수도 있데요...

  • 2. 햇님이
    '12.7.26 2:14 PM (210.182.xxx.227)

    꼭 그렇지만은 않을것 같은데요.
    작년에 캄보디아 여행가면서 여행사에서 쇼핑코스로 상황버섯 제조 및 판매하는 곳에 갔었어요.
    전 안샀는데 5팀인가 샀고 그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내외분은 구매목록으로 예정하고 오셨더라구요.
    당연히 캄보디아산이 엄청 좋다 선전했구요 그와 별도로 현지가이드가 캄보디아 여행하며 야채나 과일 실컷 먹으라면서 청정지역이어 오히려 농약값이 더 비싸다는 말을 했었어요.
    저 같으면 복용방법만 숙지해서 잘 먹을 것 같아요.
    국산만은 못해도 가격도 꽤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 3. 그래도 되겠죠?
    '12.7.26 2:43 PM (70.68.xxx.255)

    심란했었는데 답글주신 분들 이야기에 마음이 좀 놓이긴 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살작 데치고 먹어볼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4. ...
    '12.7.26 2:49 PM (1.229.xxx.62)

    정글에서 따는 걸루 알고있는데요. 약 친다는 이야기 처음이에요.윗분 말씀대로 농약값이 더 들걸요.전 괜찮았어요. 단 3달 드시고 1달 쉬었다가 먹는 걸루 알고있어요.

  • 5. **
    '12.7.26 7:39 PM (211.226.xxx.113)

    저도 베트남 캄보디아 갈때 상황버섯 공장 견학갔는데. 캄보디아는 옛날 내전때문에 지뢰가 산에 많이 묻어있데요.. 버섯 따러 돌아다닐때 죽거나 불구가되어 목숨걸고 따러 다닌다고하던데.. 그리고 농약값이 더 비싸서 치지도 못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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