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뚜벅이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07-26 13:47:08

아직 차가 없는 신혼부부 입니다~

주말에 직장 동료가 수목원 예약해둔것을 못가게 되었다고 해서

예약 변경해서 제가 대신 갈까 하는데요~

 

차가 없어서 버스 몇번 갈아타고 가야 할거 같은데요

집은 신림인데, 신림역까지 버스 타고가야 되는 위치라..

 

버스(신림역)-전철(강남역)-버스(광릉)-버스(광릉수목원)

이거 많이 고단할까요?

 

젊을때 고생하자! 주의이긴 한데..

폭염에 왕복 소요시간 너무 길면 제대로 구경 못할까봐

대중교통 힘들면 렌트를 할까 합니다.

 

주변에 들를 다른 관광지나, 맛집도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203.234.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더위에
    '12.7.26 1:48 PM (58.231.xxx.80)

    수목원 죽음 아닐까요

  • 2. 뚜벅이
    '12.7.26 1:49 PM (203.234.xxx.100)

    허걱.. 그럴까요?
    저는 숲이 우거진 곳이면 그늘이 많아 더 시원하지 않을까 했는데 ㅠㅠ
    여름에 가보신 분 안계신지요~?

  • 3. 수수엄마
    '12.7.26 1:50 PM (125.186.xxx.165)

    차가 많이 막히실거에요(다년간 지켜본 결과...여름과 겨울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막히는 코스)

    아침...새벽바람에 출발하시고 점심후 바로 돌아가시는 코스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 4. 습해요
    '12.7.26 1:56 PM (118.34.xxx.160)

    수목원이 전반적으로 습해서 더운날 가면 더 힘들어요.

  • 5. 무지 더워요..
    '12.7.26 2:07 PM (218.234.xxx.76)

    광릉수목원에 한여름에 가시면 엄청 더워요.. 그늘에 앉아만 있다 오실 거 아니면...
    한바퀴 도는데 그늘 없는 곳이 더 많아요..

  • 6. ..
    '12.7.26 2:40 PM (175.194.xxx.156)

    다들 덥다시는데 무지 더운 어제 갔다왓는데에ㅛ
    시원했습니다
    나무그늘이 좋은 침엽수림과 육림호 주변에서 바람쐬고 있다 왔어요
    동물사육사쪽은 살짝 언덕이라 올라가면 덥구요..온실쪽으로 가는 길은 바닥이 시멘트라 더워요
    하지만 육림호 방향이나 침엽수림쪽은 흙길아고 큰나무들이 즐비한 그늘이라 좋았어요
    나무내음 완전 작렬..
    육림호앞에 있는 카페에서 냉커피한잔 사서 계곡 옆에서 먹고..계곡옆은 진짜 찬 바람 나옴..ㅎ
    암튼 좋았어요

  • 7. 꼬꼬댁
    '12.7.26 3:34 PM (210.96.xxx.253)

    진심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2호선 타고 쭉 가셔서 서울숲을 가심이 어떨까요?

    서울 동북부 살던 저도 광릉 한번 갔다올려면 힘들었는데 서남부면 2배쯤 힘들더라구요.

  • 8. 어부바
    '12.7.26 4:21 PM (110.70.xxx.97)

    저도 광릉수목원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씩은 꼭가요. 숲이 있으니 그늘에 계시면 시원하시겠지만 수목원 부지가 넓어서 돌아다닐 생각하시면 좀 더울것같아요. 사실 그것보다도 대중교통으로 갈만한곳은 아니에요>_< 전 잠실살아서 광릉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그것도 수목원 정문까지 가는건 아니라서.. 이렇게 가도 도착하면 진빠졌는데 원글님은..@.@ 차로 가시는게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63 수면내시경 할떄 혼자가도 되나요? 10 ... 2012/08/03 8,680
136262 MB “전력은 가정서 아껴야… 기업생산 줄여선 안돼" 19 니똥이다 2012/08/03 2,373
136261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580
136260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606
136259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247
136258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354
136257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2,994
136256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205
136255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1,935
136254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653
136253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514
136252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317
136251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552
136250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728
136249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723
136248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491
136247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867
136246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593
136245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824
136244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3,938
136243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270
136242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464
136241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3,007
136240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551
136239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