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뚜벅이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2-07-26 13:47:08

아직 차가 없는 신혼부부 입니다~

주말에 직장 동료가 수목원 예약해둔것을 못가게 되었다고 해서

예약 변경해서 제가 대신 갈까 하는데요~

 

차가 없어서 버스 몇번 갈아타고 가야 할거 같은데요

집은 신림인데, 신림역까지 버스 타고가야 되는 위치라..

 

버스(신림역)-전철(강남역)-버스(광릉)-버스(광릉수목원)

이거 많이 고단할까요?

 

젊을때 고생하자! 주의이긴 한데..

폭염에 왕복 소요시간 너무 길면 제대로 구경 못할까봐

대중교통 힘들면 렌트를 할까 합니다.

 

주변에 들를 다른 관광지나, 맛집도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203.234.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더위에
    '12.7.26 1:48 PM (58.231.xxx.80)

    수목원 죽음 아닐까요

  • 2. 뚜벅이
    '12.7.26 1:49 PM (203.234.xxx.100)

    허걱.. 그럴까요?
    저는 숲이 우거진 곳이면 그늘이 많아 더 시원하지 않을까 했는데 ㅠㅠ
    여름에 가보신 분 안계신지요~?

  • 3. 수수엄마
    '12.7.26 1:50 PM (125.186.xxx.165)

    차가 많이 막히실거에요(다년간 지켜본 결과...여름과 겨울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막히는 코스)

    아침...새벽바람에 출발하시고 점심후 바로 돌아가시는 코스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 4. 습해요
    '12.7.26 1:56 PM (118.34.xxx.160)

    수목원이 전반적으로 습해서 더운날 가면 더 힘들어요.

  • 5. 무지 더워요..
    '12.7.26 2:07 PM (218.234.xxx.76)

    광릉수목원에 한여름에 가시면 엄청 더워요.. 그늘에 앉아만 있다 오실 거 아니면...
    한바퀴 도는데 그늘 없는 곳이 더 많아요..

  • 6. ..
    '12.7.26 2:40 PM (175.194.xxx.156)

    다들 덥다시는데 무지 더운 어제 갔다왓는데에ㅛ
    시원했습니다
    나무그늘이 좋은 침엽수림과 육림호 주변에서 바람쐬고 있다 왔어요
    동물사육사쪽은 살짝 언덕이라 올라가면 덥구요..온실쪽으로 가는 길은 바닥이 시멘트라 더워요
    하지만 육림호 방향이나 침엽수림쪽은 흙길아고 큰나무들이 즐비한 그늘이라 좋았어요
    나무내음 완전 작렬..
    육림호앞에 있는 카페에서 냉커피한잔 사서 계곡 옆에서 먹고..계곡옆은 진짜 찬 바람 나옴..ㅎ
    암튼 좋았어요

  • 7. 꼬꼬댁
    '12.7.26 3:34 PM (210.96.xxx.253)

    진심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2호선 타고 쭉 가셔서 서울숲을 가심이 어떨까요?

    서울 동북부 살던 저도 광릉 한번 갔다올려면 힘들었는데 서남부면 2배쯤 힘들더라구요.

  • 8. 어부바
    '12.7.26 4:21 PM (110.70.xxx.97)

    저도 광릉수목원 너무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씩은 꼭가요. 숲이 있으니 그늘에 계시면 시원하시겠지만 수목원 부지가 넓어서 돌아다닐 생각하시면 좀 더울것같아요. 사실 그것보다도 대중교통으로 갈만한곳은 아니에요>_< 전 잠실살아서 광릉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그것도 수목원 정문까지 가는건 아니라서.. 이렇게 가도 도착하면 진빠졌는데 원글님은..@.@ 차로 가시는게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75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582
136274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428
136273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486
136272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648
136271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438
136270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614
136269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449
136268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057
136267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635
136266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763
136265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284
136264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395
136263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469
136262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762
136261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00
136260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433
136259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098
136258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221
136257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742
136256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513
136255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701
136254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384
136253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616
136252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2,354
136251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