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형님 출산선물 질문드려용~

힐데가르트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2-07-26 13:25:48

날씨가 참 덥지요? 더운 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지난 화요일 시누이(형님)이 예쁜 둘째딸을 낳으셨어요~

 

저희가 있는 곳이랑 많이 떨어져 있고  사정상 8월말쯤이나 9월초가 되어야

 

아기를 보러 갈수 있을 듯 한데,

 

그전에 산후조리원으로 선물을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ㅠ

 

첫째때는 아기체육관을 선물했는데(결혼전), 둘째때는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이미 왠만한건 다 갖추고 있을 것 같아서, 물어보면 하지 말라고 하실 것 같아서요 ㅠ.ㅠ

 

제가 고민한건

 

1. 기저귀케이크(ㅋ 요새 유행하는것 같던데 이쁘더라구요~ 꽃바구니 하려니 그건 반입이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해서)

   + 현금 또는 상품권 20만원 + 형님 화장품 10만원 정도

인데 적당한지도 궁금하구요~

 

8월말에 가니까 그때  주는게 나을지, 지금이라도 택배 보내는게 나을지도 고민되고 ㅠ.

 

현금을 택배 보내려니 그건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공 고민이 많아요 ㅠ 더 좋은 방안이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178.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7.26 1:32 PM (125.186.xxx.165)

    삼십만원 정도 쓰실거면...필요한걸 물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카시트 같은건 아이마다 필요한거니까...^^
    (방금 둘째아이 세번째 카시트...주니어용을 지르고 와서)

  • 2. ...
    '12.7.26 1:44 PM (140.247.xxx.116)

    선물은 직접 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3. 글쎄요..
    '12.7.26 2:06 PM (121.147.xxx.17)

    남편분 이름으로 통장으로 입금해 드리거나..
    그냥 직접 만날 때 그때 봉투로 드리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저라면 저희 동서가 입금을 해 주든, 늦게라도 직접 주든 상관없이 그냥 고마울거 같아요.

  • 4. 세아이맘
    '12.7.26 4:18 PM (58.87.xxx.232)

    전 동서 첫 아이 낳았을때... 꽃배달 보냈는데.. 병실에 못들어가게 해서 조금 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에 둘째아이 낳았을때는 기저귀 케익 보냈어요...
    그랬더니.. 인기폭발이었어요..
    물론 나중에 다 쓸수있는 물건이라서 잘 썼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병문안가서 봉투에 30만원 넣어주었어요. 필요한 물건 사서 쓰라구요..
    기저귀케익 조회한번 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06 결국 왕따가해자가 이긴 시장논리 10 코코리 2012/07/30 1,922
133605 인성은 쓰레기라도 힘있고 독한놈이 이기는 세상이네요. 씁쓸합니다.. ㄷㄷㄷㄷ 2012/07/30 869
133604 요즘 마일리지 카드 어떤 게 제일 좋나요? 1 아시아나 2012/07/30 963
133603 화영이만 빼면 얘네들 자기죄 모를꺼잖아요 4 퇴출이답 2012/07/30 1,610
133602 원단 파는곳 1 동대문 2012/07/30 696
133601 히말라야 너리싱 크림, 이거 아세요? 3 ** 2012/07/30 7,858
133600 광수 결정 이해가 가네요 14 2012/07/30 5,156
133599 주부 직업 직업상담사 2012/07/30 726
133598 아 정말 힘드네요 3 주택 민원 2012/07/30 987
133597 [[속보]] 티아라..화영이만 탈퇴시키고 유지... 55 뭐라고카능교.. 2012/07/30 18,849
133596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팔면 안 되는 거죠? 1 원래 2012/07/30 970
133595 입술 반영구 어떤가요.. 3 궁금해 2012/07/30 1,720
133594 오늘 이삿날인데 이삿짐센터에서 안왔어요. 4 블루마운틴 2012/07/30 3,301
133593 어제 남친과 MT갔다왔는데 이름 2012/07/30 2,242
133592 올림픽 열기와 방송장악 샬랄라 2012/07/30 444
133591 커피샵인데요 보험상담 정말 짜증나네요 4 옆테이블 2012/07/30 2,224
133590 아이유 라면 광고에서 흥얼거리는 노래 말이죠... 2 낮이나 밤이.. 2012/07/30 1,353
133589 지네에 물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7/30 897
133588 티아라 목격담... 32 ㅉㅉ 2012/07/30 30,087
133587 14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호텔리어·대학 교직원 등 적발 샬랄라 2012/07/30 901
133586 블로그에서 이벤트 하면서 선물 나눠주고.. 목적이 뭘까요? 4 궁금.. 2012/07/30 1,429
133585 청소년 14.2% "야동 따라하고 싶었다" 샬랄라 2012/07/30 474
133584 손에 화상 당했어요~ㅠㅠ 6 ,, 2012/07/30 1,053
133583 학교 비정규직 여성 학교 2012/07/30 679
133582 핸드폰 번호만 알면 카톡ᆞ카스토리볼수있나요? 5 평소 2012/07/30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