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중성화랑 탈장수술을 동시에 하게됐어요.몇가지 문의좀드려요

내일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7-26 12:55:36

4개월 막 넘은 말티즈.

내일 동시에 하네요.

 

궁금한게 저녁먹고  내일 수술하는 오전 10시반까지 물 먹이지 말라는데

날이 더워서요. 밤12시까지 먹이고 안먹여도 되겠죠?

 

글고 수술 후 먹거리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요즘 사료 3번 조금씩 먹고 닭가슴살 1개씩 먹고 있어요.

북어국 끓여서 말아줄까 생각했는데

욘석 북어파우더도 좋아라 안해서.

 

보통 2가지 수술 함께 하면 회복기도 2배로 걸리겠지요?

탈장까지 함께 한 분 계심 이러저러한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7.26 1:22 PM (183.98.xxx.196)

    가엾어라...
    중성화만 해도 불쌍한데...
    둘다 해본 일이 없어서 도움 될만하진 않은데 글 남겨요.
    중성화만 하고나서도 2~3일은 잘 먹지도 않아요..
    먹으려고 할무렵부터 저는 북어 삶아서 살만 발라서 입에 넣어줬어요..
    근데 몇일 지나니 허리에 붕대 감고 잘 뛰어다니다가 한번씩 깜짝 놀라고 그러더라구요..
    수술 잘하고 언른 회복하길 바래요.. 날이 더워서 덧나지않게 잘 치료해줘야겠네요...

  • 2. 그지요
    '12.7.26 1:30 PM (122.40.xxx.41)

    저도 가여워서..
    탈장이 생각보다 크고 마취하는김에 하고
    큰수술아니니 걱정말라시는데..에고

  • 3. 음..
    '12.7.26 1:38 PM (220.86.xxx.224)

    아이고...더운 여름 힘들겠네요..
    탈장이란것이 배꼽처럼 튀어 나온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울 강아지 작년에 그 수술 했거든요..
    탈장이랑 꼬리종기 수술 같이요..

    마취하고 마취 깨어난후 보면 아이고...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금방 괜찮아져요...
    저는 입맛없을까봐
    닭죽에 야채넣고 많이 끓여줬어요...몸보신하고 소화잘되라구요..

  • 4. 에구,,,
    '12.7.26 1:38 PM (183.98.xxx.196)

    의사들은 왜 그리 간단히 말하는지...
    아무리 사소해도 마음이 아픈데....
    미용하러 보낼때도 왠지 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흑..

  • 5. 글게요
    '12.7.26 1:56 PM (122.40.xxx.41)

    수술하고 축처져있을 모습 생각함..

    네.. 2가지 탈장중 다행 배꼽탈장이네요

  • 6. 위에도 썻지만.
    '12.7.26 2:23 PM (220.86.xxx.224)

    작년에 탈장, 꼬리종기,슬개골 수술 , 흔들리는 이빨뽑기수술..
    탈장, 꼬리종기, 이빨뽑기는 동시에 마취하고 수술...ㅠㅠ
    그 다다음주 슬개골 수술 마취하고 다리에 철심박고 다리 꼬메고.
    두달후 마취해서 철심빼기
    그리고 꼬매기...

    보는 내내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하지만 진짜 언제 아팠냐는듯 금방 좋아져요.(작년 열살이었음)
    맛있는 음식 많이 해서 먹이구요.

  • 7. 아고
    '12.7.26 2:36 PM (122.40.xxx.41)

    진짜 말도 못하셨겠군요
    닭죽 한번도 안해봤는데
    고것 해서 주는게 젤로 좋을까요~

  • 8. ..
    '12.7.26 2:56 PM (58.145.xxx.107)

    탈장이랑 중성화같이많이 해요
    아가들 두번 마취하고 두번 개복하느니 훨씬 무리가 덜 할거예요
    뭐 이빨뽑고 중성화 처럼 두군데 수술하는거 아니고
    마취하고 개복한상태에서 같이하니까 강아지한테는 더 나을거예요
    저희 개도 함께 했어요
    보니 한 이틀 아파하고 멀쩡하던데...^^;;
    저는 입원도 안시키고 데리고 와서 돌봤거든요
    닭고기나 북어 다 줘보고 더 먹고싶어하는거 계속 줬어요
    빨리 기운차리라고....생오리고기 사다가 말려주기도 하구요
    그런데 한창 더울때 고생이네요
    얘들도 덥다고 발발거리며 집에서도 시원한곳 찾아다니던데...
    우리개 보니 하루는 꼬박 움직이지도 않고 아파하더라구요

  • 9.
    '12.7.26 3:23 PM (122.40.xxx.41)

    또 마취2번할것 생각함 1번으로
    끝내자.. 좋게 맘먹어야겠어요^^
    집에서 시원하게 해주고요


    닭고기는 그냥 닭가슴살 사서
    삶아 잘게 찢어 부드럽게 주기만해도 될까요
    안해본 닭죽해서 맛없어 안먹을까봐요

  • 10. 그리고
    '12.7.26 3:27 PM (122.40.xxx.41)

    사람처럼 12시이후부터 물 안먹으면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89 스파와 같이 사용하는 콘도 추천좀,, .. 2012/10/04 814
159988 등산셔츠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일반 셔츠는 없나요? 4 콩콩 2012/10/04 1,066
159987 (방사능) 일본전문가/동해안쪽으로 방사성물질이 들어오고 있다/신.. 2 녹색 2012/10/04 2,033
159986 다들 잘도 만나시네요...-_ㅜ 애엄마 2012/10/04 1,168
159985 취학전 7세 아이 영어 학원 질문입니다 블루 2012/10/04 1,497
159984 결국 철수가 되겠네요. 22 대통령 2012/10/04 2,930
159983 요가 시작하는데 복장 문의요~! 3 스타 2012/10/04 1,403
159982 차를 아끼는 나만의 방법! 1 플로우식 2012/10/04 1,184
159981 칠순으로 가족홍콩여행 자문 구합니다. 5 코스모스 2012/10/04 1,977
159980 전기매트 사용관련 조언부탁해요. 2 알뜰맘 2012/10/04 1,075
159979 거지같은 머리 어떻게 해야 될까요? 7 우우 2012/10/04 1,743
159978 명절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8 자본주의 2012/10/04 2,113
159977 싸이에게 1등을 바라지 않습니다 1 1등 2012/10/04 796
159976 MB "4대강 사업성과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17 .. 2012/10/04 1,829
159975 수학 포기자가 문과 50% 이과 40% ..왜 이럴까요? 4 금호마을 2012/10/04 2,730
159974 여자가 교사가 되어도 집안일은 거의 안하더라구요 18 3 2012/10/04 4,783
159973 기분좋은 여론조사네요. 이쯤되면 바꾸네 대세꺾임 맞죠? 4 빅3 2012/10/04 1,223
159972 오늘 싸이 무료 콘서트 생중계 1 신조협려 2012/10/04 1,767
159971 추적 60분" 우리가 몰랐던 방사선 피폭' ct,엑스레.. 4 녹색 2012/10/04 6,703
159970 핸드블랜더 3 질문 2012/10/04 986
159969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 피부과 가보려는데요... 2 운다 2012/10/04 1,320
159968 돌아버려요 머리비듬 ㅠㅠ 5 .. 2012/10/04 1,467
159967 아.. 물사마귀 때문에 괴롭네요.. 2 .. 2012/10/04 1,388
159966 요즘 최고급형 에어컨은 얼마정도 해요??? 1 주부 2012/10/04 929
159965 안철수 부인은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28 d 2012/10/04 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