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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느끼는 연기의 신, 누구인지 말해 보아요 ?

....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2-07-26 12:24:28

제가 본 영화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누락된 연기의 신들께는 죄송스럽네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 베라 파미가,

크리스천 베일, 알 파치노,

메릴 스트립,

 

 

우리나라 -

신하균 하정우 송강호

윤여정, 김혜자 선생님

김윤진 고현정

 

 

다니엘 데이 루이스, 베라 파미가, 메릴 스트립은 영화마다 다른 사람처럼 보여서 놀랍고요.

크리스쳔 베일은 프레스티지라는 영화에서 ' 내가 죽으면 우리 딸은 고아원에 보내지나요 ? ' 그 대사 하나가 정말 마음에 꽂히더군요.

 

 

윤여정 선생님은, 네멋대로 해라, 복수 엄마로 나올 때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뭔가 가슴을 쥐어짜는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아, 양동근씨도 읊조리는 듯한 낮은 대사톤땜에 참 좋아해요.

신하균씨는 브레인에서 경직된 성격의 주인공역할에 몸과 눈까지 경직된 치밀함,

캐릭터에 맞게 필체까지 연습하는 점이 들더군요.

IP : 220.126.xxx.1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7.26 12:30 PM (125.135.xxx.131)

    지금 넝쿨당의 윤여정씨 남편 역 장 xx 성함을 모르겠네요.
    이분 연기 정말 감동이예요.
    또 장서희도 여자치고 잘 하는 거 같구요.

  • 2. 추격자
    '12.7.26 12:31 PM (182.212.xxx.61)

    이번에 보니 박근형도 연기의 신으로 인정했어요.
    그리고 황정민, 송강호,김윤석,김명민
    여자는 나문희, 김혜자,문소리

  • 3.
    '12.7.26 12:31 PM (121.157.xxx.173)

    한석규...여러색깔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는 배우인거 같아요.

  • 4. 장용씨요
    '12.7.26 12:31 PM (220.126.xxx.152)

    저도 넝쿨당 초기에 좀 봤는데
    실종된 아이의 나이든 아버지 연기, 가슴이 찌르르 하더군요.

  • 5. ㅎㅎ
    '12.7.26 12:33 PM (27.115.xxx.65)

    왠 선생님.

  • 6. 데드맨 워킹
    '12.7.26 12:35 PM (119.196.xxx.153)

    숀 펜, 김명민, 한석규, 김윤석, 하정우

  • 7. 저도
    '12.7.26 12:37 PM (121.166.xxx.39)

    한석규에 한 표.

  • 8. 김윤석
    '12.7.26 12:38 PM (220.126.xxx.152)

    빠졌네요, 이분 단역일때부터도 뭔가 강렬했어요.

  • 9. 한석규
    '12.7.26 12:39 PM (220.126.xxx.152)

    이분은 읊조리는 듯한 대사톤이 너무 좋아요. 조용한 카리스마의 아이콘인거 같아요.

  • 10.
    '12.7.26 12:44 PM (118.219.xxx.124)

    전 류승범이요
    김윤진은 연기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 11. 신구 씨,한석규,백윤식
    '12.7.26 12:45 PM (110.12.xxx.6)

    고두심,
    원글님 말씀하신 분들.

  • 12.
    '12.7.26 12:47 PM (118.219.xxx.124)

    최민식씨도 잘 하지않나요?

  • 13. 다 색깔이 다르죠
    '12.7.26 12:48 PM (218.152.xxx.225)

    잘 하는 사람들 많아요^^

    전 못 하는 사람 꼽으라면 꼽겠어요 ㅎㅎㅎㅎ

  • 14. ...,
    '12.7.26 12:48 PM (211.36.xxx.80)

    전 이번에 바꿨어요.박근형,,,진짜 추적자에서 완전,,대단했어요.소름끼치는 연기

  • 15. 김영옥. 김지영 할매
    '12.7.26 12:50 PM (116.120.xxx.67)

    지금 중견연기자들 늙어서 저 분들만큼 할 사람이 있는가? 싶어요.

  • 16. 저도
    '12.7.26 1:04 PM (119.64.xxx.3)

    한석규.
    박근형님도 말할거 없구요.
    김상중도,손현주도.

  • 17. ^^
    '12.7.26 1:12 PM (221.141.xxx.179)

    박근형, 최불암, 나문희, 박원숙, 천호진

  • 18. 박근형 최고
    '12.7.26 1:13 PM (203.235.xxx.87)

    박근형, 신구, 사투리 잘하시는 김지영 할머니, 한석규, 양동근 씨...
    저도 이번에 추적자 박근형씨 그냥 서회장으로 보였어요.

    고두심, 고현정, 윤여정 씨는 별로...

  • 19. ..
    '12.7.26 1:22 PM (211.247.xxx.100)

    - 나문희
    - 김영옥
    - 천호진

  • 20. 시꺼
    '12.7.26 1:55 PM (121.135.xxx.134)

    박근형!!!!!!!!!!!!

  • 21. 킁킁
    '12.7.26 2:30 PM (1.235.xxx.21)

    장님이 되어 칼쌈하던 황정민, 황해의 도끼쟁이 김윤석, 별로 안 돋보이는것 같아도 밀양의 송강호..

    당신들이 갑이다.

  • 22. 킁킁
    '12.7.26 2:31 PM (1.235.xxx.21)

    분명한건요,

    연극무대에서 연기 안 배우면
    연기가 겉돈다는 거. 그러기 쉽다는 거.

  • 23. 나야나
    '12.7.26 3:01 PM (61.43.xxx.15)

    전 김용림 ?씨요 인생은아름다워에 나왔던 할머니 역활 하시던분요 고도심씨도 김혜자씨도 윤여정씨도 잘하고 김남주씨도 잘 하는듯해요

  • 24. 은우
    '12.7.26 3:17 PM (112.169.xxx.152)

    김명민씨 김지영씨 나문희씨 그리고 댓글에 나왔던 분들 다요.
    김남주씨는 글쎄요....

  • 25. 음냐
    '12.7.26 3:22 PM (118.45.xxx.30)

    손현주~~~~~~~~~~~~~~~~~~~~~~~~~~~~~~~~~~~

  • 26. 딱 한사람만..
    '12.7.26 4:47 PM (124.58.xxx.70)

    최민식요,,
    파이란에서 너무 인상깊었던지라..

  • 27. 앤블린
    '12.7.26 4:57 PM (121.164.xxx.120)

    최민식
    이병헌이랑 나온 영화에서 완전 싸이코 그자체더군요

  • 28. dd
    '12.7.26 5:34 PM (94.195.xxx.131)

    전 파수꾼의 이제훈이요.
    어떻게 성장할지는 모르지만 파수꾼에서의 이제훈은 정말 놀라웠어요.
    이런 자기작품을 갖는 것이 뛰어난 배우들 사이에서도 정말 행운일것 같더군요.

  • 29. 덥구나
    '12.7.26 5:56 PM (118.219.xxx.10)

    김윤석씨
    김나운씨-복희누나에서 인상깊었어요..

  • 30. 요즘 보고 있는
    '12.7.26 10:07 PM (218.159.xxx.194)

    골든 타임에서 최인혁과장으로 나오는 이성민씨.
    사람 확 끌어당기더군요.

  • 31. 저는
    '12.7.27 2:29 AM (122.36.xxx.144)

    장항선

    이 분도 그냥

    그 사람으로 보여요. 요즘 뜸하셔서 서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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