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에서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2-07-26 11:07:04
실컷 책도 읽고
실컷 낮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놀이도 하고

그렇게 흠뻑 자연속에서 놀고 싶어요.

숲 산책도 하고
숲길에서 나무냄새도 실컷 맡고

한낮의 따가운 태양이 내릴때는
숲 그늘에서 쉬어 놀다가

태양이 살짝 기울면 강에서 물놀이하다가
저녁에는 낚시도 하고  참으로 라면 끓여 먹고요.

좀 지겨워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몰래 보물찾기 쪽지 몇개 감춰두고
열심히 찾아보라 하고요.


마음과 몸을 푹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ㅎㅎ
IP : 112.16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12:01 PM (59.15.xxx.61)

    그럴 곳에 이 세상에 있는가요?
    어디가나 사람으로 바글바글...
    나갔오명 더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원글님은 어디 가셔서 그런 호사를 누리시는지요?
    알려주시면 끝장나는거죠?ㅎㅎㅎ

  • 2. 하긴
    '12.7.26 12:25 PM (112.168.xxx.63)

    사람없이 한 적한 곳에 숲과강과 계곡등이 있는 곳은 없어요.ㅋㅋ

    전 제 고향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도
    어찌 알고 찾아오는지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ㅎㅎ

  • 3. 음....
    '12.7.26 12:30 PM (175.209.xxx.95)

    우이동 계곡 정말 좋아요..
    서울 끝이라 먼 거리긴 하지만~~
    북한산과 계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평일에 가야지 사람들이 많이 없을거 같은데 ~
    저두 가고 싶어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95 부산분들 태풍.. 괜찮으세요? 2 .. 2012/09/17 1,700
154694 이름에 안좋은 한자 10 내 이름이 .. 2012/09/17 5,473
154693 고양이가 자꾸 현관문 앞에 오줌 누고 가요ㅠ.ㅠ 5 병다리 2012/09/17 2,644
154692 둘째 출산하고 병원에 첫째 데리고 있는 거 어떨까요? 26 ... 2012/09/17 8,361
154691 여고생 어휘력 2 2012/09/17 1,530
154690 신종 금융피싱 문자가 왔네요. 4 조심해요 2012/09/17 1,824
154689 운전 잘하는 방법 2 금은동 2012/09/17 1,557
154688 포항인데...비가 45도로오네요 ㅜㅜ 7 .... 2012/09/17 1,849
154687 [수정]강아지 데리고 출근하는거 11 초보입니다 2012/09/17 2,169
154686 참 시간지나보니 노무현 자살 촤대수혜자가 문재인이네요 27 해맑음 2012/09/17 3,197
154685 첫 명절 안지내도 되는건지요??? 5 추석 2012/09/17 1,717
154684 밥을 했는데 주황색 빛..쉰 쌀인가요? 3 엄마.. 2012/09/17 2,743
154683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2012/09/17 1,325
154682 미국 고등학교 싸이 강남스타일 반응ㅋㅋㅋ 9 2012/09/17 5,008
154681 도와 주세요!! 손목, 어깨, 무릎, 고관절, 팔굼치 등 모든 .. 5 ///// 2012/09/17 2,168
154680 82쿡 어플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4 ,,, 2012/09/17 1,373
154679 가장 똥줄이 타는 쪽에서 싸움붙이려고 할겁니다. 9 싸움붙이기 2012/09/17 1,658
154678 서울 중학교인데 단축수업한다네요 8 2012/09/17 2,646
154677 줄산후 산후조리원서 한약들 드셨나요? 4 한약 2012/09/17 1,415
154676 제주인데요...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는... 5 산바야 2012/09/17 2,682
154675 영어유치원 보내보신분만, 영어유치원에 대해 어찌생각하는지 얘기해.. 42 민감한주제 2012/09/17 12,228
154674 저녁밥 대신 선식으로 해결... 1 에고고 2012/09/17 2,293
154673 비만인데 혼전임신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47 ㅠ.ㅠ 2012/09/17 20,368
154672 혹시 넝쿨당에서 나온 장수빵집 같은 가게가 있을까요? 1 장수빵집 2012/09/17 1,512
154671 박근혜 간혹, 경색 굳은얼굴 독한표정. 안철수 수덕함 신뢰감얼굴.. 6 호박덩쿨 2012/09/17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