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낮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놀이도 하고
그렇게 흠뻑 자연속에서 놀고 싶어요.
숲 산책도 하고
숲길에서 나무냄새도 실컷 맡고
한낮의 따가운 태양이 내릴때는
숲 그늘에서 쉬어 놀다가
태양이 살짝 기울면 강에서 물놀이하다가
저녁에는 낚시도 하고 참으로 라면 끓여 먹고요.
좀 지겨워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몰래 보물찾기 쪽지 몇개 감춰두고
열심히 찾아보라 하고요.
마음과 몸을 푹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