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7-26 10:26:13
남편의 여자동료가 아이 수학 과외를 해주겠다고 했대요. 아이들 가르쳐본경험도 있다고. 둘이 친한듯
주 1회 저녁에 집에와서 가르쳐준다는데
아이가 초4거든요. 수학이 약해 방학때 학원보내려고했었는데.
주1회지만 오심 저녁식사도 해줘야하는지 ... 자신없거든요 실력있는분이라면 여러분같음 어쩌시겠어요?
IP : 220.85.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10:28 AM (119.197.xxx.71)

    저라면 안하겠어요. 여러모로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 ..
    '12.7.26 10:28 AM (72.213.xxx.130)

    아이가 어리니 방학때 주 1회 보다는 학원이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완전 기초도 없다면 개인과외가 더 낫겠지만 보통 정도라면 학원이 나을 거에요.

  • 3. 저라면
    '12.7.26 10:3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거절.. 호의가 지나치네요.

  • 4. 뭐하러
    '12.7.26 10:53 AM (183.106.xxx.240)

    일을 만드실려구요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가르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분에게
    맡기는게 좋아요
    남편회사의 여자 동료라.....
    드라마를 너무 마이본건지
    개운치가 않네요

  • 5. 이상해요
    '12.7.26 11:02 AM (125.135.xxx.131)

    예전우리 아버지도 엄마 제사 혼자 보내 놓고 여자 데려왔더라구요.
    웬지 그런 기분이 들어서 별로네요.
    내 집에 남편이 아는 여자를 들인다..
    그 여자가 호의를 배푼다..
    게다가 식사 대접까지?
    이런 일 아니라도 아이 아는 사람에게 맡기면 나중에 이상하게 찜찜하더라구요.
    공부는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게 낫구요.더구나 이런 경우는 아예 자르는게 나을 거 같아요.

  • 6. 이상해요2
    '12.7.26 11:05 AM (221.161.xxx.160)

    무조건 거절

  • 7. ..
    '12.7.26 11:33 AM (110.14.xxx.164)

    하지마세요 그런 어정쩡한 관계 안좋아요

  • 8. 부담
    '12.7.26 11:44 AM (110.12.xxx.29)

    불순한 의도 배제하고라도,아는 사이에 수업료문제며
    공부 과정에 대해 부탁하거나거절할 일 생기면 불편하고 관계도 서먹해지지요.
    그분이 경험이 있다지만 아이하고 잘 맞을지도 알수없고요.
    이런 경우 아는 사람이 더 불편합니다.
    처음부터 엮이기않는게 좋습니다

  • 9. ㄹㄹㄹ
    '12.7.26 11:57 AM (218.52.xxx.33)

    집까지 들이면 좋지는 않은 관계네요. 남편의 회사 여직원.
    아이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 커리큘럼을 잘 알고 있는 학원에 보낸다고 하세요.
    그 여자분 껄끄러워서 오지 말라고 하는 느낌 안나게요.

  • 10. 저라면
    '12.7.26 12:11 PM (61.102.xxx.3)

    결사반대!
    걱정거리를 안고 살 필요가 있남요?
    허락받은 연예같기도...

  • 11. ;;;
    '12.7.26 12:51 PM (210.118.xxx.115)

    남편의 여자동료분이 학원강사가 아닌 이상은 부르지 마세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건, 자기 실력과는 별개거든요. 저도 수학, 물리, 화학은 끝내주게 했고 그걸로 취업 전 용돈도 다 벌어 썼습니다만.. 지금 준비없이 주 1회 가르치라 하면 못합니다. 나중에 제 애들이 크면 매일 조금씩은 가르쳐 주겠지만요.
    아예 작정하고 투 잡 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자식, 조카라서 시간 내서 열성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직장 동료의 자식이면 애매모호한 관계인데, 그런 제안을 할 수 있는 그 분, 참 친절한 분이거나 가르치는 게 뭔지 프로정신이 없거나 둘 중 하나인 듯 하네요.

  • 12. amour108
    '12.7.26 2:04 PM (219.253.xxx.66)

    원래 아는사람 과외선생님으로 들이는거 아니에요
    과외비문제, 그 여자분이 휴가가실 때 애 수업문제 하며.. 이것저것 트러블 생길 일 많아요
    그리고 그분이 회사다니시면서 아이 교재 일일이 풀어보시고 수업에 오실까요.. 그냥 와서 임기응변으로 가르치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84 전 나름 고가화장품 덕을 보고 있어요 8 .. 2012/08/25 3,308
143683 안철수 경찰 사찰설 관련해서 의문 3 ㅠㅠ 2012/08/25 1,058
143682 월요일오후부터 화요일오전까지는 외출줄이세요 1 ㅁㅁ 2012/08/25 1,842
143681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되는 그날까지.. 6 문제일짱 2012/08/25 1,557
143680 이달 전기료 3 바닐라 2012/08/25 1,515
143679 편한 구두는 정녕 없는걸까요? 20 힐을 신고파.. 2012/08/25 3,653
143678 3,40대 주부님들 바라는 '꿈' 있으세요? 6 꿈의 크기 2012/08/25 2,047
143677 넝쿨당 작가님~! 4 2012/08/25 3,301
143676 방충망 떨어질까봐 걱정되요. 태풍때문에 2012/08/25 1,410
143675 춘천에 가는데 닭갈비 말고 다른 맛난 곳 3 춘천 2012/08/25 1,970
14367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밀실 살인사건 다뤄요.. 7 .. 2012/08/25 4,064
143673 스마트폰 뭐 쓰세요? 콕 찝어서 3 하... 2012/08/25 1,240
143672 리딩으로 리드하라 읽고 있는데 1 리딩으로 2012/08/25 1,486
143671 오늘 밤 세계명화 ' 르 아브르 ' 해요 4 EBS 2012/08/25 2,189
143670 종교인 배우자를 두신 분들 결혼 조언 좀... 10 궁금이 2012/08/25 3,010
143669 컴퓨터학과 전망 아시는분 고견 부탁 드립니다 2 컴퓨터학과 2012/08/25 1,340
143668 요양병원에 간호사,간병인 간식으로 뭐가 좋나요? 4 .. 2012/08/25 8,887
143667 유투브에 회원가입하신 분들 계시나요? 1 회원가입하기.. 2012/08/25 1,406
143666 나올때마다 틀리는 초1 수학문제 도와주세요 12 +_+ 2012/08/25 1,601
143665 넝쿨당 보시는분들, 방귀남을 왜 작은엄마가 버렸나요? 2 넝쿨당 2012/08/25 2,167
143664 고구마 줄기는 꼭 껍질 벗겨서 요리 해야 되나요? 3 ?? 2012/08/25 2,186
143663 남편이 저보고 마마걸이라고 심하다고 하는데요 12 어이 2012/08/25 3,479
143662 유시민 근황.. 그 기막힌 입담이 그리워지네요. 19 궁금 2012/08/25 2,219
143661 고양이 두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들~~ 5 냥이 2012/08/25 4,991
143660 통신사 이동안하고 일반폰->스마트폰 변경하려면 신규인가요?.. 2 어려워 2012/08/25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