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대학교 부설 영재원에 가려 합니다.
교육청과 대학 중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영재원은
수학과 물화생지 중 고른다고 하는데요.
교수님에게 배운다며 ,사사과정에 대한 기대까지 하게 합니다.
중등의 머리로 대학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물론 그 반에 선택되면 대학까지 선행을 하겠지만요.
교수님께서 얼마나 영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고 수업 내용이 어렵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 곳에 다니는 자제를 두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중학교때 대학교 부설 영재원에 가려 합니다.
교육청과 대학 중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영재원은
수학과 물화생지 중 고른다고 하는데요.
교수님에게 배운다며 ,사사과정에 대한 기대까지 하게 합니다.
중등의 머리로 대학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물론 그 반에 선택되면 대학까지 선행을 하겠지만요.
교수님께서 얼마나 영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고 수업 내용이 어렵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 곳에 다니는 자제를 두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이곳은 영재나 학업성적 좋은거 보다 고민글 올려야 댓글 있는거 같았어요~~
대학부설 영재 교육원에서는 교수님들이 수업하는 것 맞습니다만, 대학교과과정까지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 수준에서 심화학습을 시킵니다. 수학이 더 높은 단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아랫단계 문제는 보다 쉽게 풀 수 있어서 선행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학 영재반 수업은 심화 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영재반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쉬운 것은 아니나, 잘 하는 아이들은 굉장히 잘 하더군요.
교수님들 수업이기는 하나 영재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합니다.
물론 영재반 내에서도 개인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대학부설이 조금 나을 거에요.
그렇지만 일반 대학생들이 듣는거 하고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대학과정으로 가는 거는 아니구요.
그렇지만 특별한 거를 배우지는 않는거 같아요, 거기 다닌다는 자부심,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다는 거가 좋겠지요
대학 갈때는 쓸모가 없구요.
뭐 개인 나름이지만 교수 정도 되는 사람들은 대체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초/중등 영재반 수업 잘 맡지 않을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일단 맡으시면 나름 성의껏 하십니다.
다만, 초/중등 학생들 눈높이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지금 몇학년이신지...
교육청과 대학부설은 차원이 좀달라요. 대학부설도 학교 나름이라 그렇다 하더라구요.
수학이 갑인 학교가 있고 과학이 갑인 학교가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정말 이쪽 길이다 생각될때 보내시고 일단 수학 과학쪽 감각이 뛰어나든지 아님 선행이 되어 있던지인거 같아요. 선행이 되어 있는 아이들도 이 과목의 감각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이 사사반에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교육청 영재원인데, 대학 부설도 좀 대충 압니다.
결론: 다 좋아요. 큰 차이 난다고 생각할 필요 없음.
서울대만 해도 그 안에 영재원이 둘입니다. 그리고 서울 교대도 있고.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죠. 그거 다 따지다가는... 영재원 교육을 잘 소화하는 핵심은 전 아이에게 있다고 봐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프리젠테이션 준비하고 주제 고르고 토론하고 정리하고 등등.
본말이 전도되기가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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