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부설 영재원

중학생맘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2-07-26 09:50:02

중학교때 대학교 부설 영재원에 가려 합니다.

교육청과 대학 중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영재원은

수학과 물화생지 중 고른다고 하는데요.

교수님에게 배운다며 ,사사과정에 대한 기대까지 하게 합니다.

중등의 머리로 대학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물론 그 반에 선택되면 대학까지 선행을 하겠지만요.

교수님께서 얼마나 영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고 수업 내용이 어렵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 곳에 다니는 자제를 두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
    '12.7.26 10:05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이곳은 영재나 학업성적 좋은거 보다 고민글 올려야 댓글 있는거 같았어요~~

  • 2. ---
    '12.7.26 10:17 AM (114.204.xxx.150)

    대학부설 영재 교육원에서는 교수님들이 수업하는 것 맞습니다만, 대학교과과정까지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 수준에서 심화학습을 시킵니다. 수학이 더 높은 단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아랫단계 문제는 보다 쉽게 풀 수 있어서 선행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학 영재반 수업은 심화 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영재반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쉬운 것은 아니나, 잘 하는 아이들은 굉장히 잘 하더군요.
    교수님들 수업이기는 하나 영재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합니다.
    물론 영재반 내에서도 개인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 3. ..
    '12.7.26 10:25 AM (59.28.xxx.191)

    대학부설이 조금 나을 거에요.
    그렇지만 일반 대학생들이 듣는거 하고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대학과정으로 가는 거는 아니구요.

    그렇지만 특별한 거를 배우지는 않는거 같아요, 거기 다닌다는 자부심,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다는 거가 좋겠지요

    대학 갈때는 쓸모가 없구요.

  • 4. ==
    '12.7.26 10:28 AM (114.204.xxx.150)

    뭐 개인 나름이지만 교수 정도 되는 사람들은 대체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초/중등 영재반 수업 잘 맡지 않을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일단 맡으시면 나름 성의껏 하십니다.

    다만, 초/중등 학생들 눈높이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 5. ...
    '12.7.26 12:18 PM (175.112.xxx.158)

    지금 몇학년이신지...
    교육청과 대학부설은 차원이 좀달라요. 대학부설도 학교 나름이라 그렇다 하더라구요.
    수학이 갑인 학교가 있고 과학이 갑인 학교가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정말 이쪽 길이다 생각될때 보내시고 일단 수학 과학쪽 감각이 뛰어나든지 아님 선행이 되어 있던지인거 같아요. 선행이 되어 있는 아이들도 이 과목의 감각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이 사사반에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 6. 킁킁
    '12.7.26 12:41 PM (1.235.xxx.21)

    교육청 영재원인데, 대학 부설도 좀 대충 압니다.

    결론: 다 좋아요. 큰 차이 난다고 생각할 필요 없음.

    서울대만 해도 그 안에 영재원이 둘입니다. 그리고 서울 교대도 있고.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죠. 그거 다 따지다가는... 영재원 교육을 잘 소화하는 핵심은 전 아이에게 있다고 봐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프리젠테이션 준비하고 주제 고르고 토론하고 정리하고 등등.
    본말이 전도되기가 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31 단델리온 더스트 보신 분 계세요? 눈물바다 2012/08/31 750
147730 세상은 뻔순이 뻔돌이들 세상 2 답답 2012/08/31 1,413
147729 생선 절이는 소금물 비율 알려주세요. 1 답답해 2012/08/31 5,724
147728 강남파출부 이용해보신분? 도우미구하기.. 2012/08/31 3,703
147727 생수 67% 미네랄 함량 미달…일부는 세균 검출 1 샬랄라 2012/08/31 926
147726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네요. 봄이좋아 2012/08/31 658
147725 돌잔치때 어떻게 입고가야하나요. 7 돌잔치 2012/08/31 2,478
147724 중학생 홈스쿨링 하는 분 계신가요~ 2 커뮤니티 2012/08/31 2,933
147723 솔방울로 뭐하고 놀 수 있을까요? 9 예쁜엄마예쁜.. 2012/08/31 1,040
147722 인터넷기사 아래 선정적인 광고 좀 없앨 수 없나요? 10 눈이괴로운이.. 2012/08/31 1,549
147721 엄마 탓좀 그만합시다!! 70 제발요!!!.. 2012/08/31 11,648
147720 오목교역 근처 커트 저렴하고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5 ,, 2012/08/31 1,924
147719 화학적 거세보다는 물리적 거세가 강력하지 않음? 27 ㅇㅇ 2012/08/31 2,049
147718 밥상.... 미소여인 2012/08/31 805
147717 가스후드망을 세제물에 담구려고 하는데... 10 gkgk 2012/08/31 1,400
147716 노인, 노년기에 대한 영화, 소설 떠오르는 것 있으세요? 23 윤쨩네 2012/08/31 1,646
147715 임신하고도 생리 하는 경우도 있나요? 6 혹시나요 2012/08/31 3,309
147714 ‘공천거래 의혹’ 양경숙, 총선 이후 행적 살펴보니… 1 세우실 2012/08/31 843
147713 아동성범죄자 사형을 위한 1인시위라도 하고싶.. 20 무조건 2012/08/31 1,385
147712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을...? 7 .. 2012/08/31 1,920
147711 성인군자 만들어 놓고 신상을 턴다...(김효석) 3 구로네 2012/08/31 869
147710 광주, 담양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8 .. 2012/08/31 2,696
147709 아파트값 5천만원올랐다고 휴직해서 좀 쉰다하는데 집없는 인생무상.. 15 아파트 2012/08/31 4,742
147708 샌드위치좋아하시는분 3 바게트 2012/08/31 2,112
147707 옆 집 병원 원장이 바뀌면 왜 옆집 약사가 스트레스? 11 ... 2012/08/31 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