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직업으론 약사가 제일 갑인가요?

보트 조회수 : 11,739
작성일 : 2012-07-26 09:48:58

칠급 공뭔이나 교사는 매여있어서 그런가요?

아님 수입때문에 그런가요?

 

근데 제 주위 여약사님들은 넘 겸손하신지

다들 돈못번다고 하시는지...ㅜㅜ

 

그래도 다들 본인이 직접 경영하면

월500이상은 벌지 않나요?

 

여자가 어디서 월500씩 벌까도 하네요..

대신 연금이나 그런게 없어서

좀 그렇지만....

IP : 218.50.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7.26 9:53 AM (171.161.xxx.54)

    여자가 어디서 월500씩 벌까도 하네요..

    이런 말씀 하시면 멀쩡한 다른 여자들도 다 도매금으로 넘기는 거잖아요, 여자라고 무능한가요;;;

  • 2. 약사
    '12.7.26 10:00 AM (115.91.xxx.190)

    요즘 소규모 약국은 다 망하기때문에 대형약국 차려야하고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자본이많아야되는데 젊은 약사들은 거의 불가능해요. 대박약국에서 월급쟁이약사 엄청 힘들구요.. 나이먹으면 그나마도 못해요. 비정규직이예요.. 약대나와 석사받아 제약회사들어가면 그냥 일반과나온 사람보다 100만원정도 월급 더받는정도. 본인 약국아니면 500근처에도 못가는거로 알고있습니다.

  • 3. ..
    '12.7.26 10:06 AM (39.121.xxx.58)

    직업에 여자,남자가 크게 있나요?
    약사보다 괜찮은 직업도 여자 많아요~~~
    원글님 사고가 좀 웃기네요..

  • 4. 추억만이
    '12.7.26 10:07 AM (222.112.xxx.184)

    약사는 제약사가 최고고,
    자기시간 때문에 월급약사 하는거죠
    돈 많이 벌려고 하면 야간 약사까지 해야죠..

  • 5. 약사
    '12.7.26 10:15 AM (125.141.xxx.221)

    최소 월급 300만원 정도던데 200만원 더 벌자고 약국 차릴까요? 투자금이 얼만데요. 못해도 천은 나와야 약국 차리죠. 더 나오면 월급약사 고용하는 거구요.

  • 6. 약사월급
    '12.7.26 10:16 AM (203.229.xxx.150)

    서울이면 300
    수도권 450
    지방500-600

    대규모 약국 기준이구요
    하는 일은 무지 고되요
    좁은 공간에서 왔다갔다
    전 별로

  • 7. 참고로
    '12.7.26 10:23 AM (203.229.xxx.150)

    한의사도 경희대 출신 부원장이 350 받아요

    결론은 하고싶은것 하는게
    제일 좋은 직업인듯

  • 8. 그냥 동네
    '12.7.26 10:24 AM (112.154.xxx.153)

    개인 약국 거의 망하는 추세 이던데요.. 다 동업 ...
    그리고 병원 끼고 차리지 않으면 더 안됨....

    예전의 약국 개념과 다르다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예전 아주 오래전엔 약국 차리면 돈을 긁어 모았지만..
    요즘은 아니죠.. 병원 로비하서나 아님 병원 차린 친척 등 그렇게 끼고 해야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다 혼자가 아니라 동업 여러 약사들 같이 하는 ...

    그리고 좋은 직업이고 뭐고 자기가 좋은거 하고 만족하면 되는 거죠

  • 9. 82에
    '12.7.26 10:27 AM (1.225.xxx.138)

    괜찮은 직업은 오직 주부뿐.....

  • 10. 교사22년차
    '12.7.26 10:33 AM (67.169.xxx.64)

    연봉개념으로 5천 됩니다.

  • 11. dn
    '12.7.26 10:40 AM (59.23.xxx.178)

    병원 같은 곳에 오래 근무하지 않는 한, 퇴직금도 없고 월급도 안 올라가고....
    제약회사도 월급 그닥 많지 않고.(단 마케팅이나 영업이면 월급 인센티브니까 많겠지만, 그건 일반 영업사원도 마찬가지죠)
    유일한 장점은 쉬고 싶을 때 쉬고 다시 재취업 할 수 있다는 점요...
    이것도 큰 장점이라고 이야기해요.

  • 12. 갑은 아닌듯
    '12.7.26 10:57 AM (203.238.xxx.24)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정말 사회성 떨어지는 직업이예요.
    돈버는 것 차치하고
    우선 만나는 사람이 동네 수퍼하고 다를 게 없잖아요
    병원 근무는 좀 나은듯

  • 13. 구멍가게 주인
    '12.7.26 11:47 AM (59.0.xxx.245)

    약사는 약을 팔 뿐이지 구멍가게 주인과 똑같은 신세 아닌가요?
    협소한 공간에 갇혀서~~~~ 그게 무슨 좋은 직업이냐구요?
    원글님의 고정관념이 넘 시시해~

  • 14. 쭈니
    '12.7.26 2:27 PM (125.128.xxx.77)

    저 아는 사람들 보니 약사 좋던데요..
    일주일에 4번 파트타임으로 병원 약국 나가도 한 300만원은 벌고(근무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
    맘 맞으면 같이 창업하는 거고..

    아니면 제약회사 말고 정확히는 모르나 외국계 신약 개발? 뭐 실험하는 그런 회사들 있는데요.. 그런 쪽 가니 연봉이 엄청 세더라구요.. 그 쪽 계열은 약대출신보다는 화학과 출신이 더 많긴 하지만..

  • 15. ---
    '12.7.26 3:39 PM (92.74.xxx.45)

    여자직업으로 이래 저래 무난한 거는 교사가 갑이죠. 일단 젊은 여자가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일할 수 있는 경우 별로 없구요. 퇴근도 일찍하고 연금 많고.

    무엇보다 유급 방학 휴가때문에요. 친구들 보니 방학 마다 장기 여행 다니고..암튼 좋습디다.

  • 16. ...
    '12.7.26 8:28 PM (121.161.xxx.45)

    여자 직업으로 은행이 좋을것 같아요.
    외국계면 더 좋고...

  • 17. ..
    '12.7.27 12:08 AM (175.117.xxx.120)

    약사 초봉이 약 연봉 5천 정도 됩니다
    교장선생님인 이웃이 자기 월급이랑 비슷하다고
    부러워하던데요...
    물론 연금은 없지만...
    그렇지만 언제든 재취업가능하고
    근무여건 나쁘기 않습니다...

  • 18. 000
    '13.2.28 11:16 AM (125.129.xxx.101)

    저 쪼마난 약국 월천법니다
    맨날 띵가딩가 놀면서 인터넷하고 삽니다
    제약회사 연구원하면서 박터지게 살다가 이렇게 사니 너무 좋아요
    전문직이라 은행에서 신용대출해줘요
    월천버는 약국은 사실 약국수입에선 하위권이죠.
    일찍 개국한 애들은 다들 저보다 수입 두배이상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50 혹시 추석연휴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표 구할순없을까요??? 1 없겠지.. 2012/08/23 1,383
142549 묻지마칼부림사건 5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568
142548 전셋집 주인이 인테리어 해주는데요.. 8 이사 2012/08/23 2,077
142547 포스터물감이굳으면어떻게해야하나요? 3 학용품 2012/08/23 1,926
142546 목동14단지 초5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2/08/23 1,076
142545 교정 2 /// 2012/08/23 1,407
142544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방어책이 있을까요?.. 5 나라지킴 2012/08/23 695
142543 전자발찌 범인에게 아내 살해당한 남편 기사에요. 19 피돌이 2012/08/23 6,464
142542 변비 심해졌을때..//해결 됬어요. 34 탈출 2012/08/23 5,468
142541 집에서 만든 빙수팥이 써요 살릴 수 있는 방법아세요? 3 오마이갓 2012/08/23 1,095
142540 초등학교 학군 벗어나면 꼭 전학해야하나요? 2 전학 2012/08/23 2,184
142539 아이패드 앱 .. 구매안한 결재는. 어디서 환불 받나요..? 2 아이패드 2012/08/23 701
142538 냄새... .. 2012/08/23 839
142537 핸드폰데이터결재 1 해결방법 2012/08/23 598
142536 쌀쌀해지니 거실에 질 좋은 매트 깔고 싶어요. 거실 매트 2012/08/23 980
142535 아들이 어학연수하러 갑니다 2 준비물 2012/08/23 1,291
142534 저 같은 소심, 몸치, 방향치 분들 계시나요. 7 ... 2012/08/23 1,182
142533 곡물가루팩 혼자서 하는 방법 있나요? 2 마스크팩 2012/08/23 1,740
142532 짝 여자2호 “강남 29평 전세 원한다”(펌) 6 마리 2012/08/23 3,681
142531 귀에 물이... 2 아침 2012/08/23 816
142530 8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8/23 629
142529 2년동안의 총 비용을 고려해서 핸드폰 고르기 월급날적자 2012/08/23 1,947
142528 '나를 실컷 이용하고 퇴사하게 해서 화가 났다' 칼부림 4 Hestia.. 2012/08/23 2,528
142527 담 결린거 병원 으로 갈 까요? 3 coxo 2012/08/23 5,900
142526 어제 본 조선족 4 걱정 2012/08/23 2,229